제주도 카페 바다전망 좋은 섬앤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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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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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이야기는 4월까지 쭉~~~~^^

오늘은 제주도 카페 소개합니다. 제주여행 중 베이커리 카페를 검색하던 중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이곳은 빵을 직접 배양한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저온에서 숙성 시킨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빵 맛도 좋았지만 제주 오션뷰도 정말 훌륭했던 카페입니다.

인증숏 찍기 좋은 인테리어와 제주 바다가 잡힐 듯 한눈에 보이는 야외 좌석은 섬앤썸 카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 오는 날 방문해 야외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는 느끼지 못했지만 내부에서 편안하게 커피 한 잔 즐겼습니다.

해안 도로를 달려 좁은 차도를 내려가니 카페 스럽지 않은 건물을 만나게 됩니다.

주차는 카페 앞 노지에 편안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평일이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창이지만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평범한 입구 모습.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건물 외관입니다.

이곳에도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구역이 보입니다.

벽은 블럭(보로꾸)으로 꾸몄는데요.은근 멋짐 뿜뿜 입니다.

Cafe & Pub 섬앤썸.

섬앤썸 인테리어는 기존 건물에서 나온 폐자재를 최대한 이용해서 했다고 합니다.

불편함 점이 있으면 양해해 달라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방문한 입장에서는 인테리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주도 카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외부에서 느꼈던 기분과는 많이 다른 내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정문으로 입장하면 주문할 수 있는 계산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 쪽에는 다양한 빵 종류와 수제 과자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단 빵 종류는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

가정집을 개조했기에 방과 거실 사이를 가로막았던 벽체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자연스럽게 진행한 모습이 친근했습니다. 통유리를 통해 오션뷰를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자리 배치를 한 모습입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 보고 커피 마실 수밖에 없는 좌석 구조.

그래도 타인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하게 커피 마셨습니다.

일명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주바다가 통유리로 그대로 보이는 공간. 멋진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많은 분들이 인증숏을 남기시더군요.

저는 패스했는데 못 찍고 온 것이 후회되네요.

포토존 바로 옆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역시 오션뷰를 볼 수 있는 Bar 형식의 좌석 구조입니다.

비 내리는 통유리를 통해 바라본 제주 바다 풍경.

비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야외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좌석도 배치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날이 좋으면 바로 앞에 보이는 장소도 낭만 있는 좌석이 됩니다.

안쪽에 커다란 좌석이 또 있습니다. 햇살이 가득 들어올것 같은 넓이 입니다.

비교적 공간이 커서 시야감이 좋은 좌석입니다. 역시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뷰 어느 공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판매하고 있는 빵 종류 살펴보겠습니다. 모두를 소개하기 힘들어서 몇 종류만 사진을 통해 소개합니다.

역시 베이커리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팡도르가 보입니다.

가격은 7,000원, 워낙 많이 소개해 드려서 자세한 소개는 패스합니다.

화이트롤 입니다. 가격은 5,000원.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 비 오는 날 커피와 먹으니 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호두 쿠키, 아몬드 봉봉, 초코칩 쿠키, 썸쿠키, 방만쥬, 황남빵, 옥수수 스틱 등등이 보입니다.

깨돌이 입니다. 5,000원인데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더군요.

차 안에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초코 당근(5,000원)은 저를 은근 유혹하더군요.

크림 호박마차입니다. 5,000원.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느껴지네요~^^

스콘(3,000원) 기본은 하는 빵 중 하나입니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

엔젤쉬폰 입니다.(6,000원)

이름만큼 순수한 맛. 비주얼도 순수. 먹으면 내 마음도 순수해집니다.

마약 옥수수빵(5,000원)과 모카번(5,000원) 입니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화이트롤 입니다.

조합이 정말 좋았고요. 비가 내려서 인지 분위기와 딱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역시 별 5개 중 별 3개 반 주고 싶네요.

기본으로 투 샷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저는 원샷을 좋아하는데요. 투 샷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화이트 롤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칼로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먹으면 됩니다.

두 번에 나누어 먹으면 딱 좋고요.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빵입니다.

이제 외부로 나가 봅니다.

우선 반지하 방식으로 되어 있는 곳에 역시 좌석이 있습니다. 한 계단 내려가면 좌측에 방이 하나 있습니다.

반지하 같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오션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이곳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우중 카페 방문. 외부로 나와 봤습니다. 역시 비바람이 거세가 불더군요.

야외 테라스입니다. 비만 내리지 않아도 이곳이 좌석이 되는 공간.

역시 바닷가 쪽으로 벤치같은 의자기 배치 되어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낚시를 하는 조사님이 보이네요.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옥상 개념의 루프탑이 보입니다.

정보를 위해 비바람을 뚫고 올라가 보았습니다.

2중 구조로 되어 있는 루프탑입니다.

역시 제주 오션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루프탑 더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역시 꾸미지 않은 좌석들이 바다를 볼 수 있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넓은 구조이고 역시 야외라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역시 어디를 둘러봐도 제주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카페 섬앤썸에서 가장 높은 공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루프탑 기준입니다.

1층 바닷가 쪽 야외 좌석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이곳에서 커피 즐기는 여유도 좋을듯합니다. 다음 방문 때는 꼭 이곳에서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마셔볼까 해요.

제주도 카페 섬앤썸.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요. 그 어떤 오션뷰 카페 보다 바닷가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