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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푸들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푸들이지만 털에 패턴을 가진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견이 되면 크기는 얼마나 자랄지 모색에 따라서 실버파티푸들과 크림파티푸들에 대해 함께 알아볼게요. 파티푸들은 푸들의 한 종류로 털색깔이 한 가지 이상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죠. 쉽게 말해서 parti poodle은 party 개념이 아닌 part의 의미로 강아지털의 일부분을 나타내는 거예요. 그렇다면, 모색이 섞이면 모두 파티푸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건 아니에요. 파티푸들의 경우, 전체 중 50% 이상이 흰 털이고 나머지가 크림, 실버, 블랙 등 다양한 조합이 나올 수 있어요. 부모견에 따라서 패턴이 규칙적이지 않고 여러가지 모양이 나올 수 있어 유니크하고 고유성이 있죠. 색상은 실버파티푸들, 크림파티푸들 등이 있고 어떤 조합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요. 실버파티푸들의 경우, 자라면서 블랙 색상이 옅어저 실버가 되고 블랙파티푸들은 다 커도 컬러가 진하게 남아있는 케이스죠. 얼굴, 귀, 꼬리 등이 포인트로 패턴이 생기곤 해요. 토이푸들, 스탠다드푸들, 자이언트푸들 등 품종의 크기에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어요. 파티푸들 성견이 되면, 스탠다들푸들이라면 키 38cm이상 대형견이 되고, 토이푸들이라면 키 26cm이하 소형견으로 자랄거예요. 스탠다드푸들의 경우, 13년 정도 살 수 있고 토이푸들는 이보다 더 긴 17년을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