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요즘은 맛있는 식재료를 위해서 지역 특산물을 사기도 하고, 특정 지역의 음식이 유명해지는 일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과거에 비해 식량 증산도 많아지고, 다양한 농산물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일 텐데요. 오늘은 각종 농산물을 생산하고 검사하며, 기술 지원 업무를 농업직 공무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이 들어본 직렬은 아닐 수 있지만, 경쟁률과 합격선이 수월한 편인데요. 시험과목부터 응시자격 등등! 총정리 해드릴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도움받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농업직 공무원 업무는 1) 농림수산식품부, 2) 농촌진흥청, 3) 도청, 4) 구청, 5) 시청 등에서 일하며 농산물과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농산업, 축산업에 관련된 기술 업무를 지원하기도 있고, 불법 농지 단속을 하기도 하는데요. 종조 자연재해나 가뭄 등으로 농지 피해가 있을 때는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할지 관리하는 중요한 일을 하죠. 관련 지식이 많거나, 관련 전공을 하신 분들이라면 훨씬 더 수월하게 재미있게 일하실 수 있을 겁니다! 농업직 공무원 응시자격은 국가직의 경우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지방직은 응시하는 지역별로 거주지 제한이 존재합니다. 별도의 경력자, 전공자 제한은 전혀 없기 때문에 지역에 맞춰서만 제대로 도전하면 되죠. 그렇다면 거주지 제한은 무엇일까요? 공무원 거주지 제한이란 1) 시험 해당 년도 1월 1일 이전부...
10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기술을 배워, 전문공직으로 진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예전부터 사기업이 직무경험이라는 명분으로 중고신인들을 채용함에 따라, 순수하게 일을 처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이 설자리가 공기업 혹은 공무 분야로 한정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가에서 농산물 유통과 재해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농업직공무원 9급과 7급 등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과가 정해져 있고, 향후 종자기사나 시설원예산업기사, 원예기능사 등을 취득하여 최대 25점의 가산점 확보로, 어려운 시험에서 깎인 점수를 만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경쟁률 높은 일행직을 피해 해당 직렬로 방향을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요! 과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9급부터 차례대로 볼까요? 해당 직급에는 국어, 영어, 한국사, 재배학, 식용 작물학 총 5개 영역이 있습니다. 이에 비하여 7급은 중간관리 직급을 뽑는 것이니만큼 사원급보다는 공부 범위가 많은데요! 국어, 영어, 한국사, 재배학, 식용 작물학, 생물학, 토양학 총 7개를 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채용 형태는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직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각각 지원 기회는 총 2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험 절차는 타 공직과 비슷한 시기에 접수를 마치고(국가직 2월, 지방직 3월), 정해진 일정에 필기시험을 치른 다음, 마지막으로 면접을 보고 성적 우수자부터 선발하는 것인데요! 해당 고사 또한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