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개드린 마이 리틀 라이프 그리고
러스티 리이어먼트 처럼 게임을 설치하면 바탕화면
하단에 게임이 실행되는 방치형 게임이다.
오늘 소개드리는 타이니 패스쳐는 PC 바탕화면에
토끼,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을 키우고 활동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방치형 농장게임 으로 바탕화면을
꾸미는 느낌도 같이 줄 수 있겠다.
타이니 패스쳐 : 방치형 게임 모니터 속 작은 동물농장
방치형게임으로 느긋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데
타이니 패스쳐(Tiny Pasture)는 스팀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으로 출시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나는 스팀을 통해 농장게임을 찾다가 해당
게임이 무료 체험이 가능해서 바로 설치했고
느긋하게 귀엽고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는건 꽤 힐링더라
처음엔 토키부터 길러 다른 동물들의 해금 조건을
달성하면 새로운 동물들도 키울 수 있다.
나는 브라운색의 아기 토키를 먼저 키웠고
각 동물의 색상은 랜덤으로 결정된다.
위 스샷처럼 작업창과 게임을 함께 노출시킬 수
있고 만약 작업창에서 동물들이 우다다 돌아다니는게
정신사납다면 설정을 통해 바탕화면에서만 보이도록 바꿔둘 수 있다.
데모버전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종류는 총 5종 이다.
토끼 [[100골드] : 해금 조건 없음
고양이 [300골드] : 토끼 5마리 성장 시 해금
여우 [1,800골드] : 총 8,000골드 획득 달성 시 해금
앵무새 [6,000골드] : 여우 5마리 성장 시 해금
알파카 [15,000골드] : 똥 120번 치우기 달성 시 해금
동물들을 클릭하면 쓰다듬어줄 수 있고
드래그를 통해 마우스 커서를 쫓아 달려오도록
유도할 수 있다.
동물들과 상호작용을 해주면 성장속도가 빨라진다.
그냥 밥주고 똥만 잘치워줘도 시간안에 자라니
꼭 상호작용이 필수는 아니더라
그런데 만약 환경이 지나치게 더럽거나 배고픔이
오래 방치되면 건강 수치가 떨어지니 요건 유의하셔야겠다.
그냥 생각나면 바닦에다 밥 뿌려놓고 나중에
상점 - 시설에 들어가서 마법의 빗자루 구매해두면
알아서 목장에 있는 배설물들을 청소해주다보니
동물을 자주 돌봐줄 필요 없는 동물 농장게임이 되겠다.
그리고 동물 품질마다 분당 생산하는 골드
수익이 각자 다른데 별 한개부터 3개 등급까지 볼 수 있었다.
만약 높은 품질의 동물만 농장에 배치해서
방치했을 때 많은 골드를 벌고 싶으시다면
별3개 등급의 동물이 나올 때 까지 포기 버튼을 누르시면 되겠다.
포기 버튼을 눌러도 골드는 차감되니 참고하자
농장에 수용할 수 있는 동물의 양도 골드를
사용해 늘릴 수 있고 정식 출시가 되면 동물
종류와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늘어날것으로 보이더라
개인적으로 비슷한류의 방치형 게임을 여러가지
해봤지만 농장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렇게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고 픽셀로 각 동물들의
귀여운 포인트를 잘 살려서 깎아 놓은점이 마음에 들었음
데모버전에선 기존 동물끼리 눈이 맞아
아기 동물을 탄생시키는건 불가능 하지만
정식 출시가 되면 가능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정식 출시가 된다면 강아지, 사슴,
오리, 라쿤 같은 털뭉치들도 추가해주면 좋겠더라
오리와 너구리는 특히 좋아하다보니 만약
추가된다면 오리 농장과 너구리 농장을 만들어 보고 싶음
만약 스팀을 통해 나 처럼 무료 데모판을 플레이해
보고 싶으시다면 스팀 검색창에 Tiny Pasture을
검색하시면 되겠다.
동물마다 색상도 랜덤한데 나는 흰 여우와
노란여우, 삼색냥 같은 친구들에게 애착이가더라
번외
타이니 패스처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또 게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배경화면으로
바꿔주는 맛이 있다보니 이렇게 한번씩
잘 어울릴만한 배경으로 바꿔주고 있다.
만약 경쟁 없이 느릿하게 플레이해도 괜찮을
방치형게임을 찾고 있거나 귀여운 동물들을
바탕화면에 와글와글 키워볼 수 있는 농장게임을
찾는다면 타이니 패스쳐를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