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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아입니다. 임신을 하고 주수별 기록을 남기고 싶었어요. 나중에 봄이가 크면 보여주고 싶었고 스스로도 기억하기 위함이죠. 임신이라는 기간은 제게는 너무 힘들었어요. 우선 입덧을 만삭 출산 전날까지 해서 매일매일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임신 주수사진을 찍어야해...라는 생각에 2주일에 1번은 사진을 남겨보기로 했어요. 주수원피스를 고르는 것부터 고민이고 포즈도 낯설고, 몸도 무거워서 사진 찍기는 귀찮은 일이지만 다시 돌아가도 남길 거랍니다. 제 임신 주수별 배크기와 함께 주수사진 꿀팁 그리고 주수원피스에 대해서 정리해 볼게요! 임신 21주 주수 기록이네요 : ) 이때부터 제대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우선 주수원피스는 많은 검색 끝에 약간 어깨를 가리고 스판, 머메이드 스타일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제가 앞으로 찍을 집 포토존을 선택해서 찍어봤습니다. 21주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임신 25주에는 정말 남산만큼 나왔어요. 아들이라서 다른가? 헥헥 이때부터 몸이 정말 무거웠던 기억이 나요. 주수사진을 찍을 때는 포즈도 난감해요. 다양한 포즈를 하며 내게 맞는 포즈를 선택해 봐요! (포즈 추천은 포스팅 아래 요약!) 얼굴도 퉁퉁, 늘 노메이크업이라서 자신 있는 앞모습을 남길 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배크기를 보여주기 위해 포즈도 옆으로 서야 해서 저는 늘 옆모습, 아니면 고개를 돌렸답니다. (뽀샤시 처리에도 보정이 안되는 얼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