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ETF
3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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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형 ISA 계좌에서 S&P 500 ETF 400만원치 매수 해보니

최근 중개형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필자는 이미 2년 전부터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였다. 물론 거의 방치하고 있었지만.. ㅎㅎ 그러던 도중 7월 3일. 2년 동안 모은 적금 1,200만원이라는 목돈이 생겼다. 결실을 맺은 2년의 인내 감격의 순간이었다. 1,200만원은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다. 2년 동안 언제 모으지 했는데 벌써 모으다니. 시간 참 빠르다. 이 금액 중 400만원을 중개형 ISA 계좌에 입금하여 Ace 미국 S&P 500 ETF를 매수했다. 이 글에서는 필자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중개형 ISA 계좌의 장점과 투자 전략, 그리고 미국 S&P 500 ETF 투자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중개형 ISA 계좌 혜택 무시할 수 없네 현재 직접 운용 중인 중개형 ISA 계좌 중개형 ISA 계좌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투자 계좌이다. 일반형 ISA는 최대 200만원, 서민형 ISA는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비과세 한도를 초과한 경우에는 9.9%의 저율과세로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계좌 내 자산의 손익 통산이 가능하여 손실과 이익을 합산해 세금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의무 보유 기간이 3년으로 비교적 길어 단기적인 자금 운용에는 부적합할 수 있다. 또한, 3년 이내에 해지할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연간 납입 한도가 있어 대규모 자산을 한 번에 투자하...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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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 ETF 주식 고점에서 매수해 봤더니

연금저축계좌 5회차 매수일지 필자는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매달 50만원씩 S&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이렇게 연저펀에 30년 동안 월 50만원씩만 매수만 하더라도 약 7억 5천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S&P 500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10%이며 SPY의 배당금을 포함하면 11% 이상의 연평균 수익률을 자랑하지만, 보수적으로 연 8%를 적립한다는 가정하에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월 50만원씩 30년간 납입할 경우 원금은 겨우 1억 8천만원이지만 순수익은 약 5억 7천만원이며 총액은 7억 5천만원이 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의 마법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복리라는게 5년 동안은 체감을 못 하게 되지만 그 이후부터는 눈덩이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여기서 10년만 더 납입한다면..?" 기간은 25%만 증가하였으나 최종 수령액은 앞에 1이 하나 더 붙게 된다. 순 수익금이 대략 2.6배 이상은 되는 셈이다. 즉,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복리로 인한 수익금은 인간의 뇌로는 암산할 수 없는 수준으로 아주 빠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것이 바로 부의추월 차선이다. 납입하는 금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월 50만원은 최저시급을 받으면서도 저축할 수 있는 돈이다. 누구나 노력하면 저축할 수 있는 돈으로 이렇게 굉장한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복리의 마법은...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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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ETF 주식 매수 매도 타이밍이 필요할까?

내가 죽으면 자산의 90%는 S&P 500에, 나머지 10%는 채권에 투자하라 워렌버핏 버핏이 아내에게 남긴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다. 본인이 죽으면 재산의 90%는 S&P 500 ETF에 투자를 하고, 나머지 10%는 채권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채권은 단기 미국채를 의미하는 것 같고 여기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S&P 500 ETF의 하락을 어느정도 헤지를 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어쨌든, 살아있는 전설 워렌버핏 조차도 S&P 500을 극찬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필자는 이러한 S&P 500 ETF를 좋아하고, 포트폴리오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안겨주는 수익률 또한 상당하다. 그래서 해당 주식 매수 매도 일지는 물론 틈만 나면 관련해서 글을 작성하고 있다. 그와중에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렸다. 요지는 간단했다. S&P 500 ETF가 좋은 건 알겠는데 지금은 지금은 너무 고점이라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 그리고 조금 더 싸게 사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손실을 두려워하고 조금이라도 더 이득을 보려는 인간의 특성상 당연한 생각이다. 이에 대한 필자의 답변은 이러했다. "최고의 타이밍을 맞출 수만 있다면 떨어졌을때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사실 워렌버핏을 포함하여 모든 인간은 그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죠. 따라서 매달 돈이 생기는대로 적립식 투자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주...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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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ETF 배당금으로 콜옵션 프리미엄 JEPI 매수한 이유

커버드콜 ETF JEPI S&P 500 ETF로부터 배당금을 지급 받았다. 그렇게 받은 51.52달러는 현재 원달려환율 기준인 1,377를 적용하여 환산하면 약 70,943원이다. 이렇게 무심코 받은 7만원이라는 돈은 생각해보면 꽤 큰 금액이다. 이 돈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예를 들어, 2개월치 통신비를 낼 수도 있고 한 달간의 커피값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혹은 내가 좋아하는 치킨을 3마리나 시켜 먹을 수도 있겠다. 무엇보다 내가 자는 동안에도 들어온 돈이라는 점이 너무나도 좋다. SPY ETF는 분기 배당금으로 2, 5, 8, 11월에 지급되고 있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분배금을 받은 후에는 1개월 또는 2개월 단기 예금에 넣어두면 월 배당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자까지 덤으로 받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도록 하자. S&P 500 지수 ETF 분배금 입금, 재투자하면 벌어지는 일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아... blog.naver.com 커버드콜 ETF JEPI JEPI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주식 투자와 콜옵션 판매를 결합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주가 하락 시 손실을 완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간단히 커버드콜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커버드콜...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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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 ETF 분배금 입금, 재투자하면 벌어지는 일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워렌버핏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돈이 저절로 들어오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주식이나 ETF에 투자를 하여 배당금 또는 분배금을 지급받는 것이다. 한번 투자를 하면 해당 주식을 매도하지 않는한 계속해서 배당금을 지급해주니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필자는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 여러 주식을 투자를 하고 있다. 오늘은 S&P 500 ETF 지수를 추종하는 SPY로부터 ETF 분배금이 입금되었다. 5월 2일 오후 2시 경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기분 좋은 알림톡이 도착한 것이다. 그렇게 지급 받은 분배금은 달러로 51.52달러에 달하는 돈이다. 안 그래도 최근 환율이 높은데 이렇게 달러 흐름까지 만들어 놓으니 고환율 속에서도 든든한 방어막 역할을 해주고 있다. ETF 분배금으로 받은 51.52달러는 현재 원달려환율 기준인 1,377를 적용하여 환산하면 약 70,943원이다. 즉,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7만원이라는 돈이 계좌에 입금 된 것이다. 이 돈은 2개월치 통신비를 낼 수도 있고 한달 커피값이 될 수도 있다.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치킨을 3마리나 시켜 먹을 수도 있다. 무언가를 구매할 때 천원조차도 더 아끼려고 할인 쿠폰을 찾거나 가격 비교를 하는 걸 생각해보면 7만원이라는 현...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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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일지: ACE 미국 S&P 500 ETF 매수와 환헤지 고민

오늘의 투자 일지 2024년 4월 18일 원래 오늘은 매수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계획에 없던 일이 발생했다. 다름 아닌 실수로 다른 계좌에 입금해버리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인데 사건의 발달은 이렇다. 오늘은 제일엠엔에스 공모주 청약이 있는 날이었다. 주간사는 KB증권이었는데 공모주 청약을 위한 증거금 11만 2천원을 종합위탁 계좌에 송금했어야 했다. 그렇게 11만 2천원을 송금한 후에 공모주 청약을 하려고 하니 증거금이 부족하다고 뜨더라. 처음에는 '뭐지? 버근가?'라는 생각에 한번 더 확인을 해봤으나 여전했다. 알고보니 청약 증거금은 종합위착 계좌에 송금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면 내 돈은 어디 간거지?'하고 확인을 해보니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들어가 있더라. 사실 연금저축펀드와 종합위탁 계좌번호를 외우지 않고 대충 내계좌에서 송금을 해버렸던게 이렇게 실수를 해버리고 만 것이다. 그런데, 입금 한도가 정해져있는 연금저축펀드에 11만 2천원이라니. 너무 애매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연금저축펀드는 50만원으로 입금을 하고 있는데 애매한 금액은 눈에 너무 거슬렸다. 그래서 홧김에 38만 8천원까지 입금했다. 그렇게 올해 연금저축펀드에는 150만원이 납입되었다. 이런, 예정되지 않았던 납입이다. 상반기에는 직투 계좌에 집중을 하려 했는데 어쩌다 연저펀에 납입해버리다니. 다음에는 실수 하지 않도록 계좌번호 뒷자리를 외우기로 했다. 그나마 본...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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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 추종 DIA ETF 퍼포먼스, S&P 500 비교해볼까

다우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지수 중 하나이다. 다우 지수는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자인 찰스 다우(Charles Henry Dow)가 1884년 7월에 만들었다. 이 지수는 30 종목의 우량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주식 시장을 전체적으로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S&P 500 지수보다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우 지수는 다우 30 지수로도 불린다. 누적 수익률 394.40% 다우존스지수 DIA ETF TOP 10 Holdings DIA ETF는 다우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정식 명칭은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이다. 이 ETF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편집자들이 선정한 30개 대형주들의 가격 가중 지수를 추적하고 있다. DIA는 매우 유동적이며 막대한 자산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MSCI ESG 펀드 등급은 AA이다. DIA ETF는 1998년에 상장 이후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까지(2024년 4월 12일) 누적 394.4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91%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의 해 수익률은 2013년에 29.64%로 기록되었다. 물론, 금융위기 시절과 같은 특정 기간에는 하락했지만 2013년부터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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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 vs SCHD vs S&P 500 ETF 주가 퍼포먼스 비교 분석

어떤 ETF가 좋을까? 미국 대표 지수인 S&P 500를 추종하는 SPY ETF, 그리고 기술주 집합체인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 배당성장주로써 새로 떠오르고 있는 SCHD. 이 3가지의 ETF는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그 중 어떤 ETF가 좋은지에 대한 답을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잘 찾아왔다. 이 글을 통해 QQQ, SCHD, SPY가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완벽하게 분석하고 백테스팅 비교를 통해 퍼포먼스를 알아볼 것이다. 분명 여러분의 투자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QQQ ETF 나스닥 100 QQQ 주가 QQQ ETF는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가장 기술주 비중이 높은 지수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 부분은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다. QQQ ETF는 1999년 3월에 출시되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2,000억 달러(약 250조 원)에 달한다. 이는 미국 ETF 중에서 3번째로 큰 규모다. QQQ ETF는 미국 증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ETF 중 하나로, 개인 투자자부터 기관 투자자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다. QQQ Holdings QQQ의 분야별 섹터는기술주 49.11%, 산업재 4.97%, 커뮤니케이션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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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 ETF 수수료 낮은 VOO 대신 SPY 선택한 이유

내가 죽으면 자산의 90%는 S&P 500 지수 ETF에, 10%는 미국 채권에 투자하라 워렌버핏 워렌버핏은 아내에게 자신이 죽으면 자산의 90%는 S&P 500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미국 채권에 투자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참고로 워렌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시가 총액은 8,000억 달러가 넘고 50년 동안 평균 연간 수익률 20%를 기록한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는 S&P 500 ETF를 투자하라는 이유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데 첫째, 본인의 회사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원치 않았거나 둘째, 사후 버크셔해서웨이에 닥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유야 어쨌든, 워렌버핏은 자산의 90%를 S&P 500 지수 ETF에 투자하라고 조언한 만큼 이 지수에 굉장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S&P 500 ETF 지수 퍼포먼스 1993년 1월 12일에 상장된 SPY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상장 이후 지금까지 연평균 9.9%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조정을 감안하더라도 7.19%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악의 손실률을 기록한 해는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36.81% 손실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2년도 채 되지 않아 급반등을 하였으며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해는 무려 38.05%에 달한다. 놀라지 않을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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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ETF : SPY 분배금 입금, 앞으로의 투자 포지션

작고 소중한 배당금(ETF 분배금) 시간이 가장 느리게 가는 오후 3시 쯤 기분 좋은 알림이 도착했다. 바로 SPY로부터 배당금이 입금되었다는 소식이다. SPY는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ETF로 배당금은 USD(달러)로 들어온다. 이렇게 내 계좌에 입금된 ETF 분배금은 세금을 제외한 45.75달러가 입금되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10월 31일 기준 원달러환율은 1,351원으로 이를 45.75달러에 적용하면 원화로 약 61,808원이 입금된 셈이다. 이 만큼의 돈이면 좋아하는 치킨을 3마리 사 먹을 수도 있고, 브랜드 신발을 살 수도 있으며 전기세 3개월 치를 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책은 3권 살 수도 있다. 금액 자체는 작아 보일지는 몰라도 그 가능성은 상상이상으로 크다. S&P 500 ETF 분배금 파헤치기 SPY의 분배금(배당금)은 1, 4, 7, 10월에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만약 SPY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월 배당으로 현금흐름을 설계하려는 투자자는 참고 바란다. [ 배당수익률 ] 배당수익률은 투자 비용 대비 연간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한다. 현재 시가 기준 SPY를 매수할 경우 1.57%의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1,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연간 약 15.7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Korea에서 적용되는 배당소득세 15%를 적용한다면 실 수령 배당...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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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배당성장 SCHD ETF 퍼포먼스(vs S&P 500 지수)

배당성장에 집중된 SCHD SCHD ETF는 미국 S&P 500 지수에 속한 배당 성장 주식에 투자하는 ETF이다. SCHD ETF는 2009년 10월에 상장되어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운용규모는 약 160억 달러에 달한다. 신규 ETF치고는 놀라운 성장력을 보여주고 있다. SCHD ETF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3.3%로, 미국 주식시장 평균 배당수익률보다 높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TF인데, 그 이유는 높은 시가배당률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도 남는 높은 배당성장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최근 10년 배당 성장률이 10%를 초과하니 왜 인기가 있는지 알 수 있다. Top 10 Holdings TOP 10 Holdings SCHD ETF의 홀딩스 부분은 매우 다양하며,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SCHD ETF는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ETF이기 때문에,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배당 성장률: 배당금이 증가하는 속도가 빠른 기업을 선호 배당수익률: 배당금이 높은 기업을 선호 재무 건전성: 재무 상태가 양호한 기업을 선호 성장 잠재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호 산업 다각화: 다양한 산업에 속한 기업에 투자하여 위험을 분산 SCHD 종목 선정 기준 TOP 10 Sectors SCHD의 종목 선정 기준은 배당성장률과 배당수익률에 포커스를 ...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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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SCHD ETF vs S&P 500 배당금 재투자 비교 분석

SCHD, 배당성장주 ETF 미국 주식 배당성장주 SCHD ETF 주가 SCHD는 다우 존스 Dividend 100 TR를 기초 자산으로 추종하지만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아니고 설정된 공식에 따라 분기별 리벨런싱을 진행하는 배당성장주 ETF다. 설정된 공식은 결국 사람이 관여를 한다는 건데 포트폴리오 형성에 사람이 관여를 한다고 해서 성과가 나쁜 것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배당을 상승시킨 배당성장 위주로 어느 정도의 규모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반대로, 배당을 삭감하거나 재무 구조가 크게 악화되었을 때는 설정에 따라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를 시키는데 대표적으로 AT&T가 있다. 배당 삭감으로 인해 과감히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특징은 투자자 입장에서 일일히 알아보는 고생을 대신 해줌으로써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SCHD ETF 매력 포인트 SCHD는 2011년 10월 20일에 상장되었으며 운용수수료는 0.06%이다. 배당성장주를 컨셉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자산규모는 약 45.93빌리언달러로 미국에 상장된 전체 ETF 중 30위권이다. 상장된지 13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높은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다. 1. SCHD ETF 배당금 SCHD ETF의 투자 매력은 바로 안정적인 배당성장에 있다. 현재 시가배당률은 3.35%지...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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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S&P 500 ETF 배당금 백테스팅 SPY 주가 분석

내가 죽으면 전 재산의 90%는 S&P 5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 워렌버핏 '투자의 귀재'이자, '살아있는 전설'이자, '가치투자'의 워런버핏은 주식 투자를 통해 자산을 1,024억 달러(한화로 약 133조원)까지 불렸고 글로벌 부자 7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식 투자를 해본 사람은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워렌버핏의 위엄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수치다. 워렌버핏은 아내에게 본인이 죽으면 전 재산의 90%는 현금에 나머지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고 유언했을 정도로 S&P 500을 굉장히 신뢰하고 있다. 워렌버핏과 S&P 500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날고 긴다 하는 해지펀드와 내기를 한 적이 있다. S&P 500 수익률이 프로티지파트너스라는 투자 회사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내기였다. 내기는 9년 진행되었고 그동안 누적된 해지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2%, S&P 500의 수익률은 85.4%로 버핏의 압승이었다. 날고 기는 해지펀드 매니저들이 9년 동안 머리를 쥐짜내면서 투자한 결과가 특정 규칙에 의해 리밸런싱되는 S&P 500 ETF보다 현저히 낮은 수익률은 보여준 것이다. 누적 수익률 2,544.65% SPY 주가 S&P 500 인덱스펀드 SPY 주가 S&P 500 ETF이 생긴 1983년도부터 지금까지의 누적 수익률은 무려 2,544.65%에 달한다. 현금 천만...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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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기술주 나스닥 QQQ와 S&P 500 ETF 투자 근황

미국 주식 하락장을 겪고 나서 깨달은 최적의 레버리지 투자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상위 100개의 기업 지수를 추종하는 QQQ,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상위 500... blog.naver.com 나는 나스닥 QQQ를 3배로 주총 하는 TQQQ 투자자였다. 올해 3월까지는 말이다. 수익률이 무려 -30%까지 찍힌 적도 있었으나 계속 물타기를 했다. 결국 운이 좋게 위 포스팅처럼 다시 본전까지 올 수 있었고 분할 매도를 통해 3배 레버리지를 정리했다. 다만, 3배 레버리지를 보유하지 않을 뿐 미국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멈추지 않았다. 장기투자자의 입장으로써 미국 주식은 우상 향한다고 믿고 있고, 결국 통화량은 늘어나게 되어 있으므로 화폐의 가치는 하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레버리지 배율을 낮춰서 나스닥 2배 레버리지인 QLD와 QQQ 두 개의 지수추종 ETF를 통해서 약 1.5배율의 나스닥에 투자를 하고 있고 S&P 500 지수의 경우에는 SPY와 VTI를 통해서 투자를 하고 있다. 3월 리밸런싱을 통해서 나름 안정적인 포지션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나는 평균적으로 12%에 달하는 손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고통이지만, 낮은 배율의 ETF로 스위칭 하지 않았다면 더 고통이었을 것이다. SPY와 VTI조차 이정도의 손실률을 기록하다니. 내 투자 역사상 최고의 하락기다. 코로나 폭락은 그나마 빨리라도 끝났지 지...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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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S&P 500 인덱스펀드 파생 ETF VTI 분배금 입금

VTI 분배금 입금 VTI로부터 분배금으로 32.65달러가 입금되었다. 현 환율 기준으로 약 3만 8천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 금액이면 치킨을 두 마리 사 먹을 수도 있고, 통신비를 낼 수도 있고, 1주일 식비를 해결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들어온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참고로 ETF에서는 배당금 대신 '분배금'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해당 ETF의 운용사는 투자하고 있는 개별 회사로부터 배당금을 지급받고, 이 배당금을 ETF 투자자에게 다시 분배를 하기 때문에 ETF '분배금'이라고 불리고 있다. 어찌 됐든, ETF는 구성 종목에 따른 개별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다. VTI 퍼포먼스 S&P 500 파생 ETF VTI ETF 주가 VTI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1개월은 3.10%, 3개월은 8.46%, 1년은 26.59%이라는 꽤 괜찮은 성장력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차트 흐름조차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는 주식으로 무지성 적립식 투자를 해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볼 수 있다. S&P 500 ETF 주가 참고로 VTI는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S&P 500 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S&P 500의 파생 ETF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슷한 수익률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 굳이 차이점을 말하자면 S&P 500은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상위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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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일지: 미국 S&P 500 인덱스펀드 파생 ETF VTI 매도, 포트폴리오 조절

최근 1년간 25.41% 주가 성장 VTI VTI 주가 VTI는 Vanguard Total Stock Market의 약자로 미국에 상장된 모든 주식에 투자하는 ETF이다. 그러나 시가 총액 가중 방식으로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에 상장된 상위 500개 기업에 투자를 하는 S&P 500 인덱스펀드와의 큰 차이점은 없다. S&P 500 주가 S&P 500 ETF의 최근 1년 누적 수익률은 26.28%로 VTI 보다 0.87% 더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 수치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다. S&P 500에 속하지 않은 소형주들이 급성장을 이루게 될 경우에는 VTI가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준다. 특히 테슬라가 S&P 500에 편입되기 전에는 VTI에만 속해있었는데 테슬라가 한창 성장 중일 때는 VTI가 0.5~1% 정도 더 높은 성장률을 보여줬다. 결론적으로는 결국 둘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수익률은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S&P 500인덱스펀드보다 VTI에 더 높은 비율로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VTI의 운용보수는 0.03%로 S&P 500 ETF에 비해서 0.06% 더 낮은 운용보수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1억원을 투자할 경우 연 60만원에 달하는 운용보수를 절약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ETF인만큼 운용보수는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다. VTI 300만원치 매도 2021.11.24 2021년 11월 2...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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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ETF : 나스닥 QQQ, S&P 500, 다우지수 분석 및 투자 의견

미국 3대 지수 : 나스닥 100, S&P 500, 다우 존스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이 있는 것처럼 미국에도 이러한 시장(지수)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나스닥의 QQQ, S&P 500의 SPY, 다우존스의 DIA가 있다. 이러한 ETF들은 모두 하락장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리스크 대비 높은 수익률, 그리고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도 적합하다. 게다가 분배금(배당금) 또한 지급하니 자금의 흐름까지 만들 수 있다. 이 포스팅은 나스닥의 QQQ, S&P 500의 SPY, 다우존스의 DIA의 차이점 분석과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주식 초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다. 본인이 어떤 ETF에 투자할지 고민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나 또한 이렇게 정리를 함으로써 복습하는 효과가 있으니 일석이조. 그럼, 고고 S&P 500 ETF: SPY S&P 500은 미국 대표 지수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주식이며, 워런 버핏이 해지펀드와의 내기에서 이긴 ETF이기도 하다. 워런 버핏은 펀드 매니저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S&P 500 ETF의 수익률은 따라 가지 못할 것이라고 했고, 이에 해지펀드는 워런 버핏과 내기를 한 적이 있다. 10년 후 결과는 워런 버핏의 승리. 내기에서 이긴 워런 버핏은 상금을 국채에 기부하기도 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워런 버핏의 승리가 아니라, S&P 500이 '전문...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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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TF] 주식 투자 초보를 위한 S&P 500 인덱스펀드

※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S&P 500 SPY 상장지수펀드(ETF)는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 대표적인 ETF로는 나스닥과 뉴욕에 상장된 상위 500대 기업들을 추종하는 S&P 500 인덱스펀드가 있다. 참고로 워런 버핏은 아내에게 자신이 죽은 후 유산으로 미국 국채에 10%를 투자하고 90%는 전부 S&P 500에 투자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만큼 S&P 500 인덱스펀드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곧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인덱스 펀드는 그야말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저가 상품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 주주총회에서 개인 주주가 워런 버핏에게 투자 방법에 대한 질문을 했었는데, 워런 버핏의 답변은 이러했다. "S&P 500을 매수하고 다른 생산적인 일을 열심히 하라" 즉, 개별 주식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S&P 500에 맡기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투자 공부 특성상 끊임없는 배움을 요구하는데 그 모든 것을 S&P 500이 알아서 해주니까 상당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시간은 돈이다.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수익률 S&P 500 인덱스펀드의 최근 5년의 수익률은 약 103%다. 코로나 이슈가 포함되어 있음이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오히려 ...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