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1 메타인지 _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면 한계가 사라진다 CODE2 이매지네이션 _ 생각의 크기가 현실의 크기를 만든다 CODE3 휴머니티 _ 자기 존중감은 모든 사람의 권리다 CODE4 다양성 _ 다른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CODE5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_ 모든 부는 디지털 공간으로 모인다 CODE6 회복탄력성 _ 냉정한 낙관주의자의 길을 간다 CODE7 실력 _ 데이터가 한 사람의 모든 것을 증명한다 CODE8 팬덤 _ 가장 큰 권력의 지지를 받다 CODE9 진정성 _ 누구나 볼 수 있는 투명한 시대를 살고 있다 CODE1 메타인지 _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면 한계가 사라진다 - 검색할 수 있다면 '내 지식'이 된다. 》 메타인지란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아는 능력'이다. 포노사피엔스에게 메타인지라는 개념에 있어서는 다른 정의가 필요하다. 포노 사피엔스에게 메타인지의 '아는 것'은 내가 지금 당장은 몰라도 '검색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으로 확대된다. 그래서 포노 사피엔스에게 지적 능력에 대한 판단 기준은 엄청나게 확대된다. 즉 검색을 통한 학습이 인지의 새로운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지금은 모르더라도 필요한 것은 지금 바로 찾아낼 수 있다는 확신에 있는 것까지 메타인지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지금 서울 강남에 차를 가지고 가려고 한다면 나는 가는 길을 모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내비게...
한줄평: 스마트폰이 '뇌'이고 '손'인 사람들, '포노'들이 일류의 문명을 새롭게 쓰고 있다. 포노 사피엔스 저자 소개 최재붕 책 뒤편 추천 리뷰만 봐도 어마어마하다. 초격차 - 권오현 관점 디자이너 - 박용후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 김봉진 이제 폰을 도구로 사용하는 '포노 사피엔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현재까지와 완전히 다른 종으로 구분되고 우리는 이 종과의 세대교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수십 년 후면 이전의 종은 완전히 멸종할 것이다. 포노 이전 세대의 시각 내가 아는 분이 전에 이런 얘기를 했다. "요즘 사람들은 (그분은 나이가 많으신 분이다.) 내비게이션 때문에 바보가 되고 있어. 내비게이션 없으면 길도 못 찾아요. 나는 내비게이션을 절대 안 써. 사람들이 길을 보고 다녀야 길도 익히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거야. 스마트폰이 사람을 멍청하게 하고 있어." 과연 그럴까? 이미 전 세계 36억 명의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과히 '포노 사피엔스'의 등장을 알리는 것이고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가고 있다. '폰'은 '뇌'를 대체하고 관계의 상당 시간은 '스마트폰'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4시간이라고 한다. 이 '포노 사피엔스'들은 TV보다 유튜브를 더 자주 보고 신문보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뉴스를 접한다. 내비게이션 때문에 머리가 나빠지는 것이 아니고 길에 대해서 신경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