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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드라이샴푸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지성에겐 찰떡템 떡진앞머리 bye bye 안녕하세요 핑구에요 평소 두피 유분으로 고민이신 분들 계시나요? 저는 땀을 그리 많이 흘리는 편은 아닌데 여름만되면 두피의 유분이 퍽발하면서 아주 춱춱하니 웻해지는데요. 분명 아침에 정성스럽게 세팅하고 나갔던 앞머리가 반나절이 지나면 서당가는 어린이가 되어있답니다. 유분을 잡아주려고 별에 별 짓을 다 해본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한건 역시 세범파우더를 머리에 찹찹찹 이게 급한대로 좋긴한데 모발전용이 아니다보니 좀 걱정되더라고요. 은은하고 향긋한 향 쌀전분 가루로 소량만 뿌려도 Ok 두피에 뿌려도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에서부터 얻어낸 원료를 담아냈으니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드라이샴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유분을 잡아주고, 거기다 유분이 많다면 가장 걱정인 부분이 그 특유의 냄새잖아요. 그렇다고 머리에 향수를 뿌릴수도 없고 ^ ^... 스위티, 오리지널, 블러쉬, 체리, 후레쉬, 플로랄, 볼륨, 에덴블룸, 원더우먼으로 총 9가지 향으로 나만의 향까지! 굉장히 입자가 고운 스프레이타입이라 고르게 그리고 가볍게 뿌릴 수 있어 좋아요. 3시 쯤 되면 제 머리는 이리되요 앞머리 어디갔니...? 자, 여기다 좀 더 확실히 하기위해 퇴근 전 저의 머리 상태와 같이 연출하기 위해 화룡점정으로 앞머리에 헤어에센스를 발라줬어요. 어떤가요? 리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