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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nkbijou 핑크비쥬 깔끔한 거실인테리어에서 쉬고 싶지만 편안한 안마의자는 포기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여러번 가구배치를 해 본 결과 커다란 모듈소파와 식물 배치까지 조화롭게 마쳤어요. 창 밖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때는 겨울이었고요. 가구를 한 자리에 3주 이상 못 두는 저는 이 이후로도 여러번 변화를 주었답니다. 그래서 과정이 너무 길어서 이번엔 요기까지만 소개해드리려고요. 저희 집 모듈소파는 6개의 모듈이 조합된 거실소파였어요. 처음엔 넓은 배치에 매료되어 선택했는데, 요리조리 가구를 옮겨대는 제게는 커다란 짐이 되어서 안방에 넣었다가 작은방에 넣었다가 일부만 꺼내어 거실에 놓아주었어요. 아이의 공부를 함께 하기 위해서 창가에 테이블을 꺼내주었고요. 없었을 때가 더 깔끔했는데, 다 치우니 문제집을 들고 식탁으로 모이더라고요. 우리 집엔 거실테이블이 있어야하는구나.... 깨닳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사와서 쭉 함께 하고 있는 이케아 선반, 페인팅을 해줄까 요즘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신랑은 깔끔하게 떼어내자고 하는데, 그럼 제 플레이모빌은 어디로 가죠? 모을 때는 분명 신났는데 모아놓고 보니 배치하는 것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이케아선반에 쭉 모아주었어요. 아이방에만 놓았을 때는 레고랑 섞여가지고 뭐가 뭔지 몰랐는데, 아예 분리를 해주니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도 훨씬 늘어났답니다. 창가 테이블에서는 노트북도 하고,...

by pinkbijou 핑크비쥬 이사온 뒤로 쭉 진행중인 식물집사의 삶, 5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리 집 어느 위치에서 이 식물이 잘 크는지 거기에 맞춘 거실 인테리어 온라인집들이랍니다. 원하는 위치에 식물을 못 놓는 경우가 많은게 살아있기 때문이죠. 생활하기 편하고 가족 모두가 모이는 공동 공간이기 때문에 동선에도 방해를 받지 않는 구조를 찾느라 한달에 한 두번은 가구배치도 새로 해주고 있고요. 큰 가구들을 많이 정리해서 중앙 부분은 비워두었어요, 거실 식물 배치를 보면 거의 저 창가에 식물들을 쪼르륵~~놓아주거든요? 그렇게 되면 인테리어는 어수선해지거나 햇살에 약한 식물들은 타들어가기도 해요. 그리고 추워서 냉해를 입기도 한답니다. 이 모든걸 고려했을 때, 셀렘과 뱅갈고무나무, 드라세나 드라코는 창가에 놓아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안마의자는 소파 뒤에 자리잡아 주고, 키가 큰 식물을 배치하니 쏙 감춰지는게 편하게 안마하고, 시야에서는 차단이 되어 훨씬 더 아늑하답니다. 조기에 앉아있으면 퇴근한 신랑이 못 찾고 집을 헤매는 재미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아리우카리아와 아레카야자가 잎이 넓게 퍼지는 편이어서 가벽으로도 좋답니다. 거실 인테리어 가구와 식물이 예쁘게 배치되려면 식물들이 시선에서 겹쳐지지 않게 배치를 해주시면 훨씬 예쁘답니다. 식물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공감하실 처음엔 이렇게 많이 키울 예정이 아니었어요....

by pinkbijou 핑크비쥬 식물인테리어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저는 집을 꾸미기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많은 식물들을 구입해서 키워봤는데요. 인테리어 식물을 어떻게 구입해서 집에 배치하는지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될 BOM, Simda(봄,심다) 팝업스토어 소개해드릴게요. 나인원한남 고메이494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날도 좋은 이날 제가 직접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볼 수 있는 BOM, Simda (봄, 심다)와 스카게락 바이 프리츠한센 가구와 조화를 이룬 모습이에요. 수국이 엄청 탐스러운 아이들인데, 이날 날이 너무 더워가지고 조금 지쳐있었어요. 요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된답니다. BOM, Simda (봄, 심다) 팝업 주제는 Living, Planting, Collecting, Spring 팝업 기간은 23.04.17(월) ~ 23.05.14(일) 팝업 장소는 나인원한남 고메이494 B2층 스카게락 바이 프리츠한센의 정원가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물인테리어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탐스러운 과실수 보신 적 있으세요? 엄청 건강하고 잘 자란 식물들이라서 정말 다르더라고요. 가구와 식물은 리빙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인데 이 두가지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simda)와 덴마크 디자인 가구 브랜드 <스카게락 바이 프리츠한센>, 바퀴달린 집의 이동...

by pinkbijou 핑크비쥬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시작하셨나요? 요즘 워낙 큰 트리도 많고 올해는 장식없이 전구만으로 크기만 큰 풍성한 트리가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기존에 트리가 있기에 또 구입하는건 무리가 있어서 올해는 어떻게 시작할까 했었는데요. 식물임당 아라우카리아를 들이면서 살아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장식하게 되었어요. 키우기쉬운식물이라서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쑥쑥 잘 자라는 식물이라서 초보 식집사이더라도 편하게 반려식물로 맞이할 수 있겠더라고요. 거실 식물인테리어로도 존재감이 엄청 나고 말이죠!! 집에 잘 적응을 해줄까....걱정했었는데 새잎을 쑥쑥 올리고 성장을 잘 해주고 있어서 진짜 기분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아라우카리아는 처음 키워보는거라서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실내공기정화식물이라서 저희집 공기까지 잘 부탁할 수 있겠죠? 11월 ~ 12월 이벤트로 증정된 사은품 중 오너먼트가 포함이에요! 그래서 아주 편하게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겼어요. 식물영양제와 식물관리카드, 마스크도 증정하고 있답니다. 원형 화분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더 깔끔하고요. 식재가 예쁘게 되어서 오기에 물을 주어도 흙이 넘치지 않고 물주기 쉬웠답니다. 영양제는 아라우카리아가 집에 온지 일주일이 지나고나서 꽂아주었어요. 적응도 못했는데 갑자기 영양이 들어가면 걱정이 되어서 말이죠. 오너먼트 진짜 앙증맞고 너무 예쁘죠? 하나씩 달아주는데...

by pinkbijou 핑크비쥬 맥시멀리스트의 고민, 오늘은 또 어디를 옮겨볼까...매일 생각 하는데요. 아이도 크니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놓아줘야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도 놓아야겠고, 신랑도 주말에 운동하려면 방보다 거실이 좋대고... 여러명의 의견을 모아서 저의 식물친구들과 함께 잘 조화를 이뤄본 거실 인테리어에요!! 나의 최애 모듈소파로 바꾸고나서는 거실을 크게 양분화해서 사용했었는데요. 모듈소파 중 2칸은 멀티룸으로 보내고 3칸으로 구성해본 거실 가구배치에요. 점점 화분선반이 많아지는건 기분탓이 아닐거에요. 식물쇼핑 3번 정도 밖에 안 했는데, 왜 때문에 식물이 100개가 넘어가는건지.... 결혼하고부터 쭉 키워오던거라서 벌써 취미가 된지 8년이나 되었어요. 그래서 식물과 저희집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요. 맥시멀리스트의 살림은 이렇게 늘어만 갑니다. 엄마가 그러셨죠, 너는 이제 작은집으로 이사 못가!!라고요. 네....저도 짐은 둘째치고 식물이 많아서 못 갈 것 같더라고요. 거실장도 침실로 들어놓았다가 다시 거실로 끌고 나왔어요. 레트로 무드를 만들어주는데 요 티비장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소파 앞 티비의 공식을 버리고 소파 앞 티비장! 그 옆에 티비로 배치를 바꾸었어요. 거실 인테리어에 식물이나 소품이 많다보니 소파만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 같아요. (저 말만 치...

by pinkbijou 핑크비쥬 날이 많이 추울 때는 창가에 식물을 배치하지 않다가 이제 한파 정도는 안 올 것 같아서 이른 봄 준비로 식물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보려고 구상중이었어요. 행잉 식물도 실내로 들여주고 싶었는데 천장을 막 뚫어줄 수도 없고 말이죠... 친절한마이쮸의 원목 화분선반을 만나고 행잉식물부터 작은 식물까지 배치해서 거실 플렌테리어 완성해보았어요. 배송은 요렇게 슬림한 박스 형태로 도착을 해요. 간편한 조립이라서 쉽게 할 수 있지만 처음 양쪽의 지지대 부분을 세울 때는 신랑이 잡아주었어요. 제품이 무거워서라기 보다는 혼자 보다 둘이 조립하면 더 빠르다는 점!!! 조립은 요렇게 슝슝슝~~시간에 관계없이 조립이 가능합니다. 저는 급해서 밤에 신랑 퇴근하고 만들었어요. 그리고 며칠 뒤 생활 하면서 정리를 시작해보았죠. 하필 화분선반을 급하고 만들고나서 많이 아파서 거의 일주일을 바닥과 달라붙어서... 다들 감기와 장염 진짜 조심하세요... 같이 오니 중병환자처럼 되더라고요. 거실 창가 식물 인테리어 너무 예쁘게 완성되었죠? 행잉 식물을 거치하는 곳에는 식물등도 함께 매달아서 해가 부족함을 달래봅니다. 사실 제가 지금 여기에 화분선반을 놓았지만 언제 또 끌고 다른데로 갈지 모르잖아요. 나란 사람 가구배치 2~3일에 한번 바꾸는 사람이니꽈요? 액자도 하나 놓아주었더니 분위기 더 예쁘고 좋아요. 저희집 거실 커튼이 한쪽은 쉬폰...

by pinkbijou 핑크비쥬 많은 종류의 식물을 키우다보니 월동 준비가 참 어렵고 힘든데요. 아마도 많은 공간을 식물에게 양보를 해야되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식물마다 자라는 환경이 달라지니 더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추위에 약한 식물들은 집 안 깊숙히 들여놓았더니 해가 안 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식물LED 식물성장등을 달아주었는데요. 오늘은 히포팜텍 와이드형 연결타입 25와트 제품을 사용해보았어요. 식물생장 LED 방수등기구에요. 식물 주변에 늘 가습기를 틀어주어야하는데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겠죠? 설치 방법 한번 살펴보고요. 개봉을 해보았어요. 히포팜텍의 15W 제품은 기존에 사용했어서 와이드형은 어떨지 궁금했는데요. 넓은 면적이 일단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얇은 제품은 2개를 연결해서 선반 하나에 설치하게 되는데 이건 하나만으로도 충분하겠더라고요. 브라켓을 사용해서 고정해주고 끼워주기만하면 되서 설치 역시 엄청 간단한데요. 저는 선반이 두껍지 않아서 실리콘테이프로 붙여주었어요. 가벼워서 아주 잘 붙어있답니다. 기존에 히포팜텍 15W 소켓형 제품으로 식물등을 사용중이었어요.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서리쪽 식물들에게까지는 빛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반그늘에서 잘자라는 아이로 배치해주었고요. 실리콘 테이프 부착해서 붙여줍니다! 철썩 하고 붙으니 조심하세요. 저는 삐뚫게 붙으면 집착하는 스타일이라 아이가 사용하는 펜...

by pinkbijou 핑크비쥬 저희집에 새로 생긴 진열선반 조이온다 수납장이에요. 식물을 베란다에서 거실로 들이면서 어찌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확장형 모듈가구라서 원하는대로 변경 이동이 가능해서 사용하기에 딱 인 것 같아서 만나보았어요. 택배로 받아볼 수 있고요. 기본 철제선반과 다른 점이라면 철관을 사용해서 만들어져서 디자인이 확 다르다는 점이에요. 일단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보았어요. 저도 많은 종류의 선반들을 사용해봤는데 요런 타입은 또 처음이라서 설명서 꼼꼼히 읽어보고요. 조립동영상 참고하니 너무 쉬워요!! 고민하지 마시고 동영상을 보시는게 좋겠어요. 받아본 철관의 사이즈가 3종류에요. 제일 짧은 사이즈가 기둥관이랍니다. 두개는 가로로 사용되고 기둥관이 세로로 사용이 되는거에요. 요렇게 조립도구도 함께 보내주셔서 택배 받자마자 바로 조립해서 사용이 가능해요. 조이온다 수납장은 3건의 특허기술로 이루어진 상하좌우앞뒤로 확장이 가능한 모듈가구인데요. 조립도 쉽고, 분해도 쉬워요. 분해는 너무 쉬워서 허무할 지경! 함께 보내주신 드라이버로 정사각의 가운데에 끼우고 당기면 바로 빠져요. 그런데 조립을 하면 단단하니 진짜 신기하고요. 아이와 함께 조립하니 왤케 좋아하던지... 일꾼이 아주 든든했네요. 저는 가로로 830짜리라서 가로로 받쳐주는 부분이 또 있더라고요. 이것이 무엇인가 한참 고민했다니까요? 나무선반을 각 칸에 자리 잡아줍니다...

by pinkbijou 핑크비쥬 한달에 한두번은 소파를 들고 여기저기로 가구배치를 새로 하고 있는 나란 사람, 힘이 넘치고요~ 무언가 스트레스를 가구 재배치로 발산하는 그런 스타일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모듈소파를 모두 한곳에 모으고 원래 모습에서 한칸 줄여서 다시 배치해주었어요. 소파 뒷쪽 복도쪽으로 식물들을 배치해주어야 하는 겨울이 왔으니까요! 월동준비할 식물들은 베란다에서 가지고 오고 창가에 있던 아이들도 거실 안쪽으로 배치해 주었어요. 소파에 앉아서 보는 뷰는 이렇게!! 창 밖을 보면 추워졌다는걸 믿을 수가 없고요. 햇살이 깊이 들어오는 남향집인데 아쉽게도 저층이라 2시면 이 행복이 끝나요. 이런 한가한 여유는 사실 아이가 학교간 두시간 정도만 누릴 수 있는데요. 그마저도 빨래하고 청소기까지 돌리면 다행인 시간이라 일주일에 두세번 누려봅니다. 그래서 거실인테리어 바꾸면서 이번에는 소파를 벽면에 붙여주고, 빈백 소파를 곳곳에 배치해보았어요. 사실 신랑과 아이는 빈백을 더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안마의자를 거실을 등지고 배치했어요. 소음과 격리되서 저 혼자만 누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거실에 무언가 늘어져있어도 보이면 치우느라 못 쉬는데 안보이니까 쉴 수 있더라고요. 홈카페를 즐기거나 아이의 숙제를 봐줄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테이블은 벽선반 앞쪽에 놓아봤어요. 원형테이블의 장점이 이곳저곳에 두고 사용해도 다 잘 매칭이 된다는거죠! 미...

by pinkbijou 핑크비쥬 매일 아이와 붙어있어서 그런건가 하루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데요. 여름이 다 가기전 저희집 식물 인테리어 이야기 풀어보려고요. 거실과 베란다 모두 싱그러움이 가득해요. 전부 다 합치면 50여종이 넘는 많은 식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저는 맥시멀리스트라서 짐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이 둘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식물은 살아있어서 건강하게 잘 자라는 자리로 잡아주려고 여기저기 옮겨보고 자리잡은 위치들이에요. 소파는 어느새 창가를 점령했고 말이죠! 소파가 좀 크면 가만히 둘까 싶었는데 모듈소파로 바꾸고 나니 매주 위치를 바꾸고 있는 저와 만날 수 있네요. 에어컨 위, 옆에서 키우는 스킨답서스는 벌써 나이가 7살이 넘었네요. 그냥 두어도 어찌나 잘 자라는지 화분 5개도 넘개 늘어나버렸고요. 치렁치렁한 맛에 늘어뜨리면서 키우고 있어요. 베란다 입구쪽엔 우리집 식물인테리어 포인트, 크리소카디움!! 키운지 3년차가 되어가니 사방으로 새 잎이 뻗어나가는 키우기 쉬운 아이!! 소파 오른쪽 티비 공간에 식물을 대거 모아두었어요. 티비가 전자파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는데 좀 괜찮으려나요? 여인초, 극락조, 트라코, 콤팩타, 아레카야자,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아이들이 모두 엄청 잘 자라주고 있어서 지금 자리가 식물 키우기에 적합한 것 같아요. 소파에 누우면 식물이 근처에 있으면 발에 채이기도 하고 아이의 동선과 겹치면 위험할...

by pinkbijou 핑크비쥬 생각이 많아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집 안 가구배치를 바꾸는데요. 늘 생활하는 공간인 거실인테리어를 바꿔보았어요. 기존에는 벽면에 1자로 붙여두었는데... 아이가 어찌나 뛰던지...도로로 보이나봐요. 대면형 소파배치로 옮겨주고, 플랜테리어로 식물들 배치도 바꿔주었어요. 모듈소파의 장점이 이번 가구배치에서 확연히 들어나서 진짜 만족스러웠어요. 기존에 작은 3인용소파와 1인용소파 사용할 때와 다르게 배치를 바꿔도 깔끔하게 보이기도 하고요. 늘 창가를 가득 메우던 식물들도 집 안 적재적소로 이동해서 처음으로 창가가 비워졌네요. 아무래도 블라인드를 사용하다가 커튼으로 바꾸고나니 시야가 시원해져서 식물도 다른 자리로 옮겨주고 싶었거든요. 플랜테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식물이 살아있다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계절이 겨울 - 여름 이렇게 바뀌면 지금 있는 그 자리가 잘 안 맞을 수도 있어요. 햇살이 강해진 만큼 거실의 더 안쪽으로 자리배치를 새로 해주면서 이동해주어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거든요. 작년에는 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서 오후 3시반이 되야 돌아왔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12시 15분에 돌아오니 오...이건 진짜 뒤돌아서면 픽업갈 시간이에요. 제가 이 사진을 친한 동생한테 보내주었더니 오 그 집에 티비 켜진거 처음 본다며.... 응 나도 귀가 뜯어지겠어... 아이가 10초에 한번씩 부르고, 티비는 ...

by pinkbijou 핑크비쥬 플렌테리어를 하면서 많은 반려식물을 구입했었는데요. 아직 제가 제대로 키워보지 못한게 바로 콤팩타였어요. 실내공기정화식물로 키우기 아주 쉬운 식물이에요. 해가 없어도 잘 자라서 아파트에서 키우기도 좋고, 벌레도 잘 안 생기고요. 그래서 이번에 농원청년에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중품으로 보기 좋은 수형을 가진 아이가 도착해서 홈오피스에 자리잡아 주었어요. 직영 농장에서 직접 전국배송을 해주는거라서 식물의 퀄리티가 높은 아이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꼼꼼하게 포장이 되서 도착했답니다. 전국무료배송인데 지방은 택배로 받아보실 수 있고요. 배송이 빨라서 콤팩타를 금방 만나볼 수 있었어요. 촘촘하고 깔끔한 잎을 가지고 있는 예쁜 콤팩타가 도착했어요. 물주기는 2주에 한번 해주면 된다고 해주셨는데요. 저는 상태 봐가면서 주려고요. 집의 온도 습도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아서 처음 화분이 오면 한달 정도는 잘 살펴주어야 해요. 식물로 집 안을 꾸며주는걸 플랜테리어라고 부르잖아요. 저는 홈오피스에 해주었어요. 하얀 공간에 초록이 한 컷씩!! 영양제 주신거는 한달 뒤에 꽂아주면 되서 따로 빼놓았어요! 우드 스탠드와 함께 와서 이동하면서보니 요 스탠드는 분리되지 않고 튼튼하더라고요. 볼트형 조립이라 그렇다고 하는데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음 홈에 끼우는 형식이라 자꾸 빠져서 스트레스였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인테리어에 ...

by pinkbijou 핑크비쥬 큰 가구 교체를 마치고 요즘은 소소한 패브릭의 변경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저희집 인테리어를 쭉 보셨던 분들은 아니겠지만 제가 러그를 엄청 좋아해요. 이번에는 컬러가 있는 단모러그로 거실인테리어를 바꿔보았답니다. 탈화이트라고 해볼까요? 일반적으로 처음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겠다 하는 걸 잘 모를 때는 화이트가 가장 안전해서 늘 화이트로 선택했던 것 같아요.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그냥 제 마음이 시키는대로, 마음에 드는걸 조화롭게 놓아주는게 저희집에는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화이트와 브라운의 러그가 있었지만 브라운으로 선택했어요. 생각보다 더 공간이 아늑해 보이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베란다에서 추워서 얼을까봐 자리를 거실 선반으로 해준 잎 얇은 아이들도 오글오글 잘 어울리고요. 브라운의 러그지만 화이트가 섞여있는 원사라서 탁해보이지 않고 따스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촉감이 보들보들 아주 좋았어요. 미끄럼방지도 완벽하게 되어있고, 모서리 마감도 제가 좋아하는 접아서 마감된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가장자리 바이어스 선호하지 않습니다. 밀림이 없어서 사용하기엔 더 편리했어요. 3년간 애착을 가지고 단모러그를 고르다보니 제 취향을 이제 알겠더라고요. 이제 과도기는 거치지 않아도 충분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

2019.2.12. 2년 전 오늘 거실인테리어 생활하기 편하게 가구배치하기 어느덧 이사온지 7개월이 지났더라고요...와...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고요.그만큼 거실 가구배치는 한달에 두세번씩 계속해서 바뀌어갔어요.22평 아파트에 살다가 56평 아파트로 오니 모든 가구의 사이즈가 소인국에서 온 것 마냥 맞지를 않더라고요.ㅋㅋㅋ그리고 좁은집 인테리어는 그나마 5년을 해왔으니 감이 오는데... 핑크비쥬's 아틀리에다정한 짐이 적을 때는 거실이 이렇게 넓었네요. 요즘 열심히 정리중이긴 한데 이때로 돌아가긴 힘들 것 같아요.

by pinkbijou 핑크비쥬 3년차에 접어들다보니 기존의 거실인테리어가 또 심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매달 가구배치를 바꾸지만 큰 틀에서 벗어나지는 못해서 무언가 갈증이 있었나봐요. 기존에는 거실의 공간을 러그로 분할해서 각각의 용도를 분리했다면 이번에는 거실의 중앙을 넓게 사용하고 테두리를 카페에 온 것처럼 각각의 분위기를 달리해서 배치해보았어요. 그렇게 옮기다보니 밤이 되었어요. 밤의 무드 역시 너무 예쁘고, 각 부분마다 조명을 다르게 배치해주어서 위치마다 다른 분위기를 내줄 수 있게 바꿔보았어요. 이른바 하고 싶은거 다해!! 그래서 정말 다 해봤어요. 거실 홈스타일링 식물인테리어 싱그러운 우리집 어떤날은 추워서 두툼한 외투를 꺼내야 싶고 어떤날은 또 바람이 안불어서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는요즘 ... blog.naver.com 이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거실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요기 참고해주세요. 제일 처음 거실인테리어를 구상할 때 고려한 점은 먼저 식물의 배치에요. 이 아이들이 3년간 저희집에서 잘 자라는 공간이 정해져있어서 사실 가구는 마구 옮겨도 식물은 더더 조심해주어야 함께 살아갈 수 있거든요. 그리고 러그도 깔까 말까 하다가 다해보자는 취지도 다 깔아봤어요!! 맥시멀리스트의 욕망을 마구 분출해봅니다. 티비는 스탠드가 생기면서 더 가구배치에 자유로움이 더해지고 아무도 우리집에 티비가 있는지 몰라요. 패브릭포스터를 덮어놨...

by pinkbijou 핑크비쥬 의자와 소파가 많은 저희집 거실인테리어, 커피라도 한잔 마시려면 꼭 테이블에 앉아야 했는데요. 이번에 예쁘고 마음에 쏙~드는 spmsystem 모듈가구 협탁이 새로 들어와서 공간을 더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그리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네요. 1인 소파 중앙에 놓아주었어요. 기존 거실이 대면형이었다면 이번 가구배치는 포인트 스팟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각각의 공간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가구배치를 해주었는데요. 요 에스피엠시스템의 모듈가구가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고급스럽더라고요. 제일 좋은건 지문자국이 남지 않는 점이었어요. 가구배치 새로 해준다고 엄청 들고 여기저기 놓아봤는데요. 지문 안보이고 너무 깔끔하죠? 마감이 깔끔하고 프레임의 컬러가 은은한 골드라서 너무 고급스러워요. 막 존재감 뽐내는 골드 컬러 아시죠? 잘못 놓으면 이질감이 느껴져서 인테리어하기 너무 힘든데요. 요 사이드테이블은 그런 걱정 노노노!! 제가 컬러를 또 베이지로 골랐나봐요. 센스 넘쳤던 그때의 선택을 칭찬합니다. 튀지 않아서 더 예뻤거든요. 저희집 거실에 워낙 컬러가 많아서 우려했었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었고요. 수납도 용이한 협탁으로 사용해줄 수 있고 잠시 차마시거나 책 읽을 때도 좋았어요. 프레임의 컬러는 제가 고른 샴페인골드 컬러 말고도 흑진주, 스테인레스 스틸, 딥그린, 딥블루, 와인이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흑진주 ...

개업축하화분 대형극락조, 여인초 화사해진 우리집 by 핑크비쥬 집 안 가득 화원처럼 식물친구들이 많이 있는데요. 제가 분갈이를 잘못해서 유일하게 구입 후 얼음이 되고 수형이 망가진 아이가 여인초였어요. 분명 새잎도 나고 잘 자랐는데, 너무 큰 화분에 심었더니 못 자라더라고요. 이게 크게 자라면 멋진 수형때문에 집 안을 이국적으로 보이게 해주거든요! 너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개업축하화분하기에도 좋은 대형극락조를 농원청년에서 만나보게 되었어요. 배송 오자마자 찍은거에요. 제가 인터넷에서 화분을 참 많이 사봤거든요? 그런데 택배사를 통해서 오는 아이는 파손된 경험이 있어서 두번이나 교환하고 참 번거롭고 지쳤었는데요. 농원청년은 직영농장에서 전량이 출고되고 포장온거 보세요. 완전 에어팩과 랩? 이런거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가지고 전혀 파손없이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제가 이거 뜯어보면서 이래도 깨지면 말도 안되는거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뜯고 또 뜯어서 겨우 다 뜯어냈는데, 정말 신경 많이 쓰셨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빠른배송은 물론이고 전국배송이 가능한 곳이라 개업축하화분 준비하실 일 있으시면 이용하시면 좋겠더라고요. 사실 저는 저희집에 놓으려고 자주 사요. 아직 못 만나본 친구들이 많이 있거든요. 저한테 선물하듯이 하나씩 구입해봅니다. 식물이름표와 영양제도 서비스로 넣어주시고 개업축하화분 리본문...

플랜테리어 필수 퓨쳐그린 LED 식물등 안심되요 by 핑크비쥬 집안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는 저는 이 집으로 이사와서 가장 아쉬운 점이 남향집으로 왔더니 북향쪽에 위치한 방과 주방에 빛이 안 들고 굉장히 춥더라고요. 옛날 집이라 추운건지 북향쪽은 원래 그런건지... 안 살아봐서 모르겠고요. 그렇다고 어둡지는 않고 밝기는 한데 햇살이 내리쬐는 그런 샤랄라한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식물을 놓아주고 싶어도 죽을까봐...조화로 대신했었는데요. 저는 꽃보다는 초록잎을 좋아해서 제가 원하는 무드로 놓아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이웃 언니가 식물등을 달았는데 저는 베고니아 들을 모두 죽이는데 언니 집에서는 잘 자라더라고요. 수입종이라 예민해서 돌보기도 까다로운 애들인데 잘 자라서 저도 플랜테리어 필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만나본 아이는 퓨쳐그린LED 제품이에요. 빈티지 키소켓과 17W튼튼이 전구가 함께 왔는데요. 이렇게 큼지막한 스타일이에요. 전구가 무게가 묵직하더라고요. 아는 언니는 스탠드 등에 꽂아주었더니 고개를 많이 숙인다고 했었는데요. 제가 가서 막 만져볼 수 있는건 아니라서 그런가보다...했었거든요? 직접 접해보니 아~이래서 그랬구나 하고 알 수 있었네요. 짜잔~~저희 집 주방 다이닝룸에 데코해 준 플랜테리어 필수 식물등과 몬스테라, 파초일엽, 극락조에요. 요 아이들이 비교적 빛이 없어도 잘 자라서 여기에 놓아주었는데, 성장...

몬스테라 아단소니 오블리쿠아 수경재배 - 가지치기 뿌리내리기 by 핑크비쥬 식물집사들은 각장 취향에 따라 키우고 싶은 아이들 종류가 다르죠. 저한테는 오블리쿠아가 그랬어요. 꽃이 피는 식물보다는 잎의 형태가 다양한 식물을 좋아하는데, 구멍뽕뽕 나있는 몬스테라 아단소니 오블리쿠아는 보자마자 한눈에 반했어요. 그때는 요 아이가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식물이었는데 어느날 보니 화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집 근처에 있는 화원에서 판매하지 않아서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했어요. 그리고 1년여 동안 토분에 심어서 무럭무럭 자랐는데요. 길게 길이가 늘어지는건 물론이고 영양이 부족한건지 노랑잎이 생기기 시작해서 가지치기를 해주고, 뿌리내기리도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9월 15일 가지치기 가지치기가 처음이라 좀 조심스럽기도 했는데, 이렇게 노랗게 변하니 방법이 없기도 했어요. 성장속도가 저희집에서는 굉장히 느려서 맞게 키우는건지도 의문일 때가 많았고요. 이렇게 길게~ 자란 몬스테라 아단소니 오블리쿠아를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화살표 모양대로 가위로 잘라주었는데요. 가위는 불에 슥슥 지나가게 소독해주고 열기를 식혀주어 사용하면 된답니다. 자 원하는 사이즈대로 잘라주었어요. 요건 길게 꽂아주려고 줄기를 좀 남겼어요. 중간 줄기는 버려주세요. 잎이 나오는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요 매끈한 부분을 필요가 없어요. 몬스테라 아단소니 ...

모즈가습기 대용량이라 더좋네 by 핑크비쥬 다른 공간보다 넓은 거실은 어떤 가습기를 사용해야 커버가 가능할까 아마 이 생각 많이 하실텐데요. 이번에 만나본 대용량가습기가 무려 6L의 용량을 자랑해서 제가 지금 사용중이거든요? 인테리어에도 너무나 예뻐서 만족하고 있어요. 주인공은 바로 모즈가습기랍니다~~ 길다란 타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리라인도 북유럽 디자인이라 어디 놓아도 엄청 귀엽고 예뻐요. 다리 짧은 닥스훈트 같은 느낌이랄까요? 대용량가습기라서 물통 사이즈 보세요. 제가 물 넣다보니 4번은 왔다갔다하면서 부어주게 되더라고요. 모즈가습기는 은나노 LED 살균이 가능한데요. 전자식 UV자외선 살균을 해주고 있어요. 파스텔 톤의 컬러들이 4가지로 나오는데요. 컬러마다 모두 예쁘더라고요. 화이트가 아닌데도 이렇게 이쁘기 있나요? 모즈가습기만의 아이콘적 스타일과 유니크한 디테일로 실용적이고 뛰어난 성능까지 만족감을 높여주는 제품이랍니다. 물이 떨어지면 물부족에 불이 들어와서 바로 채워줄 수 있었어요. 별도의 리모컨이 있어서 사용하기 진짜 편리해요. 이거 없을 때도 가습기 잘 사용했는데 와 리모컨 있고 없고가 이렇게 차이가 클일이라니..... 인공지능 습도 유지 기능이 있어서 완전 똑똑해요!! 시간예약도 1~12시간 가능해서 저희집처럼 화분 많은 집은 늘 켜두거든요. 이제 예약해서 관리 가능해졌어요. 모즈가습기는 수조가 완전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