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인 록시땅!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 너무 좋아서 애용하는데요. 록시땅 아몬드 딜리셔스 핸드크림과 라벤더 에센셜 오일 프롬 오뜨 프로방스 향 두 가지를 비교해 볼게요!
1. 용량 & 가격 비교
먼저, 록시땅 핸드크림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는데 용량별 가격대는 75ml는 29,000원대, 30ml 15,000원대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록시땅 아몬드 딜리셔스 핸드크림은 75mL에 39,000원대로 구매했다는 점 참고하세요. ㅎㅎ^^;;;
2. 록시땅 핸드크림 종류 & 라인
핸드크림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하면 단연 록시땅이죠!
그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특징과 장점이 뚜렷해서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요. 먼저 각 라인별로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시어버터 라인: 이름 그대로 시어버터가 주성분이고 보습력이 뛰어난 편이에요.
버베나 라인: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시트러스 계열의 핸드크림이에요.
체리 블로섬 라인: 벚꽃 추출물이 들어있어서 봄 느낌이 물씬 나는 달달한 향기가 나요.
로즈 라인: 장미꽃 수가 들어가서 여성스러운 플로럴 계열의 향이 나요.
이 밖에도 만다린, 오렌지 블로섬 등 여러 가지 라인이 있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해 드렸어요
3. 록시땅 핸드크림 추천
록시땅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걸 골라야 하는지 고민 당연히 되시겠죠?!!!
가장 유명한 시어버터 라인과 체리 블로섬, 버베나 등 여러 가지 라인이 있지만 제가 써본 결과 이 두 가지가 제일 좋았어요!
특히 아몬드는 진짜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가 나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향이에요. 그리고 라벤더는 은은한 꽃 향이라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편이에요. 그럼 록시땅 핸드크림이 각각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라벤더 에센셜 오일 프롬 오뜨 프로방스
프랑스 지중해 지역에서 유명한 라벤더 원료를 사용해 탄생한 제품이에요.
순수하게 추출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함께 사용되어 특별함을 더했고 건강하고 편안한 향이에요.
라벤더는 그 자체로도 진정 효과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식물인데요. 라벤더의 다양한 효능 중에서도 진정 효과, 피부 항염 작용, 피부 탄력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이 대표적이에요.
순수한 라벤더 에센셜 오일은 깊이 있는 아로마 향을 선사하여 사용자들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향이에요.
이런 향기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피부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ㅎㅎ
록시땅 아몬드 딜리셔스 핸드크림
봄과 매치되는 노란 포장의 핸드크림은 손에 탄력을 주는 베스트셀러 제품이에요.
아몬드 향이 매력적인 핸드크림은 단순히 보습과 향기를 선사하는 것이 아니라, 손에 탄력을 주는 제품이에요.
아몬드 추출물은 피부의 재생과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몬드 밀크와 아몬드 오일이 손을 부드럽게 가꿔주면서 아몬드 단백질 성분이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기 때문에 록시땅 핸드크림으로 출시되었어요.
아몬드 딜리셔스 vs 라벤더 에센셜 오일 차이점
처음엔 향만 다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발라보니 차이점이 꽤 있더라고요.
1. 제형
우선 제형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아몬드는 좀 더 꾸덕꾸덕한 크림 타입이라면 라벤더는 로션처럼 묽은 타입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흡수되는 속도도 아몬드가 훨씬 빨랐어요.
그리고 발랐을 때 느껴지는 질감도 달랐어요. 아몬드는 약간 유분감이 느껴지면서 부드럽게 발리는 반면, 라벤더는 가볍게 발리면서 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느끼기엔 거의 비슷한데 굳이 따지자면 아몬드가 좀 더 촉촉한 느낌이었고, 라벤더는 산뜻한 느낌이 우선순위였어요! 개인적으로는 가벼운 발림성을 선호하기 때문에 라벤더 쪽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2. 보습력
두 개 다 보습감은 뛰어나지만 손 전체에 바를 때는 아몬드 쪽이 흡수가 빠르고 촉촉한 느낌이지만 손톱 주변 큐티클 정리나 손가락 마디마디 등 건조한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발라줄 때는 아로마 리페어 핸드크림이 훨씬 효과적일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도 덧붙일게요. ㅎㅎ
3. 향 비교
둘 다 좋지만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향기에 대한 느낌으로 라벤더 쪽이 좀 더 끌리네요. ㅎㅎ
아몬드는 달콤한 향이고, 라벤더는 은은한 꽃향기라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두 가지 모두 매력 있는 향이라서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록시땅 핸드크림 추천으로 두가지를 비교해서 (아몬드 딜리셔스 vs 라벤더 에센셜 오일) 알려드렸어요. 여러분의 선택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손 관리 소홀히 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