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4주차에는 특별한 증상이 별로 없던것같다. 🔹땡기는 음식이 생김 🔹배를 콕콕 찌르는 당김? 🔹딸바 땡기는건 아직도 진행 중 🔹가슴팍 뾰루지는 조금 나았는데 무지 간지러움 🔹간지러워서 정신없이 긁었더니 피가!! 🔹마스크도 잘 쓰고다님 으아.. 이번주는 땡기는 음료가 아닌 음식이 생겼다. 바로바로 서브웨이 샌드위치.... 저녁마다 생각나는 이거 때문에 일주일 중 저녁 4일은 서브웨이로 해결한듯하다... 야채는 다 넣고 하루는 에그마요 하루는 로티세리로 번갈아가며 냠냠 그덕분에 오빠도 같이 냠냠... 게다가 2월 말일까지 에그마요 3900원에 할인행사해서 아싸~하며 더 잘 먹었다.. 행복... 그리고 무조건 난 스위트어니언과 랜치소스가 최고야! 딸바는 이제....내가 만들어 먹는다.. 만들어서 회사에 가져갔는데 다 갈변되고 맛도 없어져서.. 간단히 아침으로 쭉 들이키고 출근 중. 바나나1개에 딸기 5~6개에 물이나 우유 150ml정도로 넣으면 아주 맛좋은 딸바완성 꿀같은 시럽 없어도 짱맛!!!! 내가 만들었지만 넘 맛있다!!! 내가 먹고싶어 만들고 같이사는 포키아빠도 한잔 쓱... 아침을 요즘 상큼하게 시작중이다. 살구만해진 포키는 엄마뱃속을 돌아다니고 있겠구낭!! 포키 엄마 뱃속에 100일이나 거주중!!! 벌써 100일이고...180일밖에 안남았다니 시간 참 빠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