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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추천 하이드 11화 문영(이보영)이 연주(이청아에게 본격적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문영은 딸 봄이만 건들지 않으면 사죄하고 법의 처결을 받으려 했다. 그러나 연주가 딸 봄이를 건드리면서 문영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연주의 모든 것을 잘라내고 고립시켜 법의 심판을 받게 하려 했다. 석구를 끌어들이고 남편 성재를 옭아 메고 금신 최호식 사장에게 연주가 갖고 있는 약점을 해결할 방안을 알려주기로 했다. 한국 스릴러 드라마 추천 하이드 11회 문영은 신화와 진우에게 자신이 아버지 나석진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전했고, 석진은 딸 문영에게 전 금신 최 회장 사망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서랍에 약이 없어서 차에 있던 응급 가방에서 약을 드렸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최 회장이 아닌 하재필이 처방받은 약이 섞여 있다는 것에 의문을 갖고 석구를 의심했다. 석구는 하재필 이름으로 병원에서 대리 처방을 받다가 딱 걸렸고 진우가 이 사실을 문영에게 알려줬다. 문영은 석구를 포섭하기 위해 연주의 금고에 있는 돈을 주겠다면서 별장에 있는 금고 위치 등을 제공받았다. 문영은 최 사장에게 연주의 금고 위치가 담긴 사진을 건네면서 알아서 약점이 될 물건은 갖고 돈은 주인이 따로 있으니 놔두라고 말했다. 성재 역시 문영의 계획으로 도시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면서 밀항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그러나 성재가 아버지 차웅이 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