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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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이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 임수정 어그 부츠 패션

미안하다, 사랑한다 연출 이형민 출연 미등록 방송 2004, KBS2 미사 폐인이 될 수 밖에 없었던 2004년 방영한 미안하다 사랑한다. 소지섭과 임수정 주연으로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비극적으로 끝난 이야기였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차무열과 송은채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었다. 특히 미사에서 송은채 역의 임수정 배우 패션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어그 부츠 패션을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어그 부츠 하나 정도는 갖고 있을 정도였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의 어그 부츠 패션이 인기를 끌었다면 차무혁 역의 소지섭 배우의 대사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는 명대사로 이후 숱한 패러디를 통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미사 폐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당시 드라마 인기는 대단했다. 20년이 된 드라마지만, 지금 본다고 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임수정이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입은 무지개 니트와 어그 부츠는 연일 매진으로 완판을 거듭할 정도로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 여성들에게 있어서 누구나 하나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할 패션 아이템이었다. 그러나 어그 부츠가 모두에게 어울리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어그 부츠가 유행하면서 겨울 발 냄새 주범이기도 했고 어그 부츠를 신으면서 발목이 돌아가는 일도 있었다. 발을 잡아주지 못해 아치가 무너졌기 때문이었지만, 당시 겨울 패션 국룰로 어디를 가나 어그 부츠를 볼 ...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