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6 -> 242 -> 차츰 올리더니 고야드 미니앙주 가격이 현재 290만 원이라는 소식,,, 이러다 곧 있으면 300만 원대 여자 명품 가방 되겠더라고요. 왜인지 얼마 안 있으면 또 인상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런데 값은 이렇게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는 사람 눈에만 브랜드 값어치가 보이는지라.. 모르는 사람 눈에는 그저 장바구니처럼 보여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 전 고민을 하는데요. 지금부터 고민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자세한 후기 남겨볼게요. 아마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이 사진을 보고 고야드 가방 구매 욕구 뿜뿜했었어요. 근데 저 키링(?) 참 장식은 대체 어디서 구했는지 ,,, 못 찾겠어요. 실제로는 카드지갑만이 부속품으로 있고 저 장식품은 찾으려야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혹시 아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고야드 미니앙주 블랙 컬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요. 브라운 + 블랙이 오묘하게 있어서 멀리서 보면 고동색처럼 보이는 명품 핸드백 느낌? 근데.. 실제로 밝은 곳에서 보면 요런 느낌이에요. 전체적으로 고동색보다는 좀 더 밝은 브라운이랍니다. 소재는 바디 부분은 전부 캔버스이고 겉에 테두리 + 핸들 부분은 카프스킨인데 테이핑 한 것처럼 표현된 부분만이 가죽인셈,,,,,ㅎㅎㅎ 보다시피 가죽이 되게 감질나게 조금(?) 들어갔어요. 그래서 여기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답니다. 저는...
23휘뚤마뚤~ 가볍게 들기 좋은 여자 명품 가방! 뭐니 뭐니 해도 역시 고야드 미니앙주 아닐까 싶어요 ㅎㅎ 깃털같이 가볍고, 튼튼하고, 심지어 세탁기에 마구 돌려도 멀쩡한 데다 (...) 유행타지 않고 어떤 옷이든 다 잘 어울리고요. 개인적으로 알마bb 갖고 있지만 경량성 + 내구성 + 관리 안 해도 되는 편리함 요 조건을 다 갖춘 건 미니앙주가 압도적으로 넘사벽이랄까요. 처음에 고야드 가방 봤을 때는 아이를 낳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생루이백? 그 인상이 너무 세서 미시 느낌이 강했는데 20대 후반쯤 들어서면서 엄-청 예뻐 보이더라고요 ㅎㅎ 남들이 다 이쁘다고 하는 이유,, 스테디셀러라고 하는 이유는 다 있는 법,,, 미니백 답게 자그마한 크기고 옆에 조그만 여분 포켓도 덤으로! 왜인지 동전 지갑같은 느낌이라 1+1 받는 느낌도 들고 디테일 하나하나 섬세하고 전부 엄청 튼튼하고 짱짱해요!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외부 오염, 태닝 이런 게 뭥미,, 아쉽게도 밑바닥에는 징 같은 디테일이 부족한데요. 없는 만큼 가벼움은 더했어요. 생각해 보니 재질 자체가 캔버스라,,, 워낙에나 튼튼해서 아래 밑부분에 뭐 받칠 필요도 딱히 없기도 하고요. 손잡이~테두리 부분은 부드러운 카프스킨 소재로 되어있어서 뻣뻣한 느낌 전혀 없고 내구성도 좋아요. (땀에도 강하더라고요) 나머지 바디 부분은 캔버스 소재! 뭔가 바디는 캔버스고 군데군데 천연가죽이 들어갔다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