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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여름이 끝나기 전 마지막 물놀이와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가평 아난티 코드를 다녀왔는데요. 사실 아이와 함께 가는 거라 쉼보다는 수영장 이용에 중점을 두고 1박을 하고 왔답니다. 이번 여름은 날씨가 너무 더웠고 낮 기온이 많이 높았던지라 늦여름까지도 물놀이를 할 수 있었는데요. 멀리 여행 가는 거라 완벽히 누리고 싶었는데 더웠던 날씨 덕분에 만족스러운 이용이었어요. 깨끗한 공기 속에서 가평 아난티 코드를 제대로 느끼고 왔는데요. 산속에 있어서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조금 낮은 느낌이 들었지만 뜨거운 해 덕분에 적당한 온도 속에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놀고 왔어요.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긴 많더라고요. 체크인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일요일임에도 대기가 많더라고요? 테라스하우스 룸 컨디션 저희가 배정받은 테라스하우스는 308호였고 가격은 일요일 입실 기준 40만 원 초반이었답니다. 저희 방은 로비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몇 번 오가며 살롱 드 이터널저니와 레스토랑 사잇길을 찾아서 가깝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가평 아난티 코드 테라스하우스 룸 컨디션은 깨끗했고요. 골프장 뷰를 배정받았고 골프장 역시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운동하러 오는 고객들도 많더라고요. 구조는 거실을 기준으로 동일한 침실이 마주 보고 있어요! 구조가 똑같아서 두 가족이 이용해도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사용하는 곳이 저희 방이 되더라고요.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