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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웰리스 관광지 삼척 활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마음에 난 상처는 깊은 곳에서 곯아간다. 어느 포인트를 톡 치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다. 그렇게라도 터지면 다행이었다. 어떤 상처는 끝끝내 물밀듯 부풀어 올라 현재에 온전히 머물 수조차 없게 만들었다. 숲테라피 태아가 양수가 가득 찬 배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휴식과 편안함을 얻듯 결국 사람도 자연과 연결되어야 심리적인 안정을 느꼈다. 푸른 잎과 소리, 나무의 향에 호흡하면 스트레스 감소, 창의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해바다와 인접해 해안 도로만 유명한 줄 알았더니 삼척은 나무와 숲도 잘 가꿔놔 자연휴양림 조성도 잘 되어 있다. 금방이라도 활기를 찾아 번떡 일어날 것 같은 이름 삼척 활기 자연휴양림. 이곳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가 있었으니 일단 주목. 👀 삼척 활기 자연휴양림 봄에는 새순이 돋아 푸릇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시원했다. 가을은 알록달록한 잎으로 화려했고 겨울은 펼쳐진 설원이 장관이다. 사계절 어느 날에 가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했다. 삼척시는 이곳 마룡소와 폭포가 쏟아지고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산책, 산행은 물론 숙박 시설과 족욕 공간을 만들어 힐링과 쉼을 더했다. 마룡소 폭포 삼척 활기 자연휴양림 입구 지면에 닿아 떨어지는 우렁찬 물소리가 들렸다. 높이 약 10m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