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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얼굴로 사회 생활중인 또라이 여럿 때문에 간만에 굉장히 짜증나는 하루를 보내고.. 별.. 진짜. 아오. 너 뭐 돼?! 소리가 절로.. 여기에 욕써도 되냐?ㅋㅋ 극혐. 그야말로 극혐. 우리 아들이랑 데이트하면서 짜증나는 마음을 달래줘야지. 학교 끝난 아들, 바로 차에 태워서 슈웅. 수원나들이 장소로 핫한 [일월수목원]에 다녀왔다. 일월수목원 야간개장 주차 할인 + 일월수목원 다자녀 할인 주차요금 할인 + 9시 반 _ 5시 + 매주 월요일 휴무 + 다자녀 할인 + 하이브리드 차량 : 주차요금 50% 할인 + 5월 17일 ~ 6월 15일 : 야간개장 2자녀 이상은 다자녀가정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등본과 신분증을 제시했다.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일 경우만 가능) 나는 수원시민이라서 천원, 초등학생인 아들은 오백원. 주차 요즘 정산할 때, 사전정산 부스에서 호출을 누르고 다자녀 할인을 받으라고 하신 것 같은데..(맞나?!), 기기 오류로 호출이 안됐고.. 하이브리드 차량이라서 50%할인을 받았다. 요즘 주말에 이 근처를 지나다보면 주차장에 들어가려는 차가 몇백미터쯤 줄 서 있다. 카톡프사가 꽃사진으로 도배되어 있을 것 같은 우리 엄마 연배의 어르신들이 가득이다. [일월수목원]이 수원나들이 코스로 이렇게 핫하단말야?! 작년 가오픈 기간에 방문을 했을때 생각보다 넓지 않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어서..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