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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덩입니다 :-) 오늘은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 다녀온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저랑 성뇽님이 둘다 해산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여행 가면 회센터 이런 곳을 자주 가는 것 같은데 바다 있는 여행지를 갔으니 역시나 발자국 남기고 왔어요!! 설 연휴를 끝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날!! 낮부터 짬뽕 맛집도 가고, 군산 철길마을에서 교복 입고 예쁜 스냅사진으로 행복한 추억도 남기고~ 극P 커플인 저희는 이번 여행도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났는데 맛집, 카페, 술집, 관광지 뭐 하나 실망한 곳 없이 완벽했어요. 복고감성에 과거로 떠나는 향수 여행에 딱 적합했던 여행지였던 것 같아요!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항2길 216 -영업시간- 매일 07:00-20: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바다로 둘러싸인 곳에 왔으니 신선한 해산물로 마무리를 하기로 했어요. 건물이 생각보다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작년에 3년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재오픈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실내도 깔끔하니 생선 비린내도 거의 안 났어요! 무엇보다 마주하고 있는 점포들마다의 거리가 넓어서 이동 공간이 여유로운 게 가장 좋았어요~ 가끔 어떤 회센터 가면 이동 공간이 좁아서 상인분들에게 계속 붙잡히고, 수족관 물도 막 튀고.. 여유롭게 구경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어서 그 부분이 확실히 비교되었어요.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