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라 바즈 마티피엉뜨 모공 프라이머 : 결점 없이 매끈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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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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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래나입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샤넬 프라이머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모공 부자인 저는 파운데이션 사용 전

프라이머를 반드시 사용해주는 편이에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프라이머의 순기능도

모공, 요철을 메워서 다음 단계인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함이라죠

지성 피부라면 번들거림을 잡아보고자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유지력도 유지력이지만

프라이머 사용 유무에 따라 나비존을 포함한

피부 결 표현이 확실히 다름을 느껴서일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보여드릴 제품은

라 바즈 마티피엉뜨라는 프라이머에요

원래는 다른 제품을 보고 갔었는데

매장 언니야가 요걸 더 추천하시더라고요

신제품이기도 했고

손등 테스트로 비교하자마자

이 제품으로 홀라당 넘어가게 되었다는!

수부지에게 아주 알맞을 것 같은 제형을 갖췄더라고요💜


샤넬 라 바즈 마티피엉뜨

메이크업 프라이머

30ml 72,000


피부 결점 없는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한

메이크업 프라이머 라 바즈 마티피엉뜨!

히알루론산 함유로 보습감을 담았고

블루 미세 조류로 스킨 케어 효과를 연출해요

베이스가 아닌 프라이머 기능을 지닌 제품이라

선 지수는 따로 없으며

선크림 단계 후에 번들거림을 잡고 싶은

부위에 가볍게 쓸어서 발라주면 되는데요

모공을 커버하고 번들거림을 방지할 아나토 씨앗과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표현해 줄 마린 슈가 함유로

파운데이션 사용 후

이전과 다른 피부 표현이 눈에 보일거에요!

손등에 덜어 쓰기 편한 튜브 타입이에요

위생적이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하다죠

케이스 커버가 납작한 디자인이라 세워두기 좋고

앙증맞은 사이즈라 공간도 적게 차지하는 편!

사용 기한은 26년 2월까지지만

개봉 후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에요

사실 기억하려고 적어두는 중..!

색조 같은 경우에는 사용 기한이 지난 것도

한번씩 발라주기도 하는데

베이스 제품은 뭔가 꺼림칙하더라고요

똑같이 피부에 바르는 건데 말이쥬..

유독 베이스에 관련된 애들은

사용 기한을 꼭꼭 지켜주는 편이에요

젤 타입의 포뮬러는 굉장히 촉촉하게 발리면서

마무리는 보송보송하게 표현되더라고요

매장에서 테스트할 때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부분!

히알루론산 함유로 수분감 가득한 제형이

피부에 발리면서 매끈하게 마무리되는데요

매트보단 산뜻함에 가까운 마무리 같아요

무겁지 않은 제형이라 선크림과도 잘 어우러지고

이후에 올라올 파운데이션의 제형을 해치지도 않아요

향은 샤넬 하면 떠오르는 그 향 있죠

복숭아 메베에서 느껴지는 그 달달구리한 향이

프라이머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파운데이션이든 쿠션을 바르든

마무리로 꼭 파우더 처리를 해주는 편이에요

겨울엔 유분감이 금방 차오르는

모공 밀집 지역 나비존을 중점으로 눌러주지만

파우더 처리 후에도 유분감을 피할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피부 결점이나 번들거림을 잡기 위해

프라이머로 모공이 많은 부분과

유분이 많이 올라오는 부분을 집중해서 잡아준 후

파운데이션 단계로 넘어가는 편이에요

제형이 워낙 부드럽고 흡수가 빠르다보니

피부 결대로 가볍게 쓸어줘도 좋지만,

저는 스파츌러로 파운데이션을 올려주기 때문에

혹여나 프라이머와 같이 밀려가진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피부 결점이 있는 부분!

모공이나 요철이 가득한 곳을 중점적으로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동글동글 굴려주고

남은 양은 볼 쪽으로 쓸어주는 편이에요

하지만 샤넬의 라 바즈 마티피엉뜨는

밀착력과 흡수가 빠른 제형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생명이라는 거! 후딱 끝내주자고용!

선크림 단계 후에 가볍게 발라줬는데

프라이머가 흡수된 후

잔여감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선크림 단계 후 약간 느껴지던 번들거림이

매끈하게 잡히긴 했지만

바른게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가벼워요

하지만 속은 촉촉하다는 점이 의문이랄까

파운데이션 단계까지 진행한 사진이에요

유분감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으로 마무리 되었다죠

파우더 처리를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결점이 없는 듯 매끈하게 표현되더라고요

사용 전, 후 사진은

촬영 환경이 달라 사용 전이 좀 붉게 나왔지만

똑같은 방법으로 케어하고

같은 파운데이션, 같은 퍼프로 진행했어요

확실히 프라이머 단계를 거친 피부가

좀 더 촉촉하고 매끈하게 표현되더라고요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촉촉한 보습 효과를 챙긴 후

마무리는 또 보송하게 잡아주니까

수부지인 제 피부에 정말 잘맞는 타입이더라고요

샤넬의 라 바즈 마티피엉뜨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역시 제형감이었어요

프라이머 기능에 충실하면서

수분감이 느껴지는데 가볍고, 마무리는 산뜻하고!

촉촉한 타입이던, 매트한 타입이던

나비존 피부결 마저 매끈하게 표현되니까

만족도가 굉장히 높더라고요

울퉁불퉁한 모공 사이를 메꿔주는 제형은 아니지만

겉돌지 않고 바로 흡수되는 제형이

확실히 기초 단계 후에 유분감을 꽉 잡아주니까

파운데이션 지속력에도 도움이 되고 말이죠

지성피부, 수부지 피부는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은!

울트라 르 뗑 파운데이션과 궁합이 그리 좋다는데

조만간 파데도 테스트하러 가봐야겠어요!

리뷰는 요기까지!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