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올해 생일 선물로 받은 립스틱 후기 남겨봅니다. 생일 지난지는 좀 되었지만 새거 꺼내 후기 남기고 싶어서 오늘 오픈했어요. 카카오톡 생일 선물로 받은 립스틱입니다. 홀리데이 패키지는 아닐 것 같고, 아마 추석 즈음의 패키지가 이거였을겁니다. 예뻐요. 디올은 포장지를 참 잘 만들어. 제가 받은 디올 립스틱 선물은 어딕트 립스틱이에요. 디올 어딕트 립밤으로 유명한 그 어딕트 라인 맞아요. 그래서 그런가 편한 사용감의 립스틱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Dior Addict 481 Desir 데저라고 읽나 했더니 '데지'라고 읽는대요. 생일선물해준 친구가 골라준 색상이고, 카톡 선물하기 특성상 색상 바꾸기가 가능했지만 저는 이걸로 받았어요. 케이스도 잘 만드는 디올. 한창 립스틱에 빠진 적이 있는데, 요즘은 메이크업보단 기초에 관심이 많아진 터라 명품 화장품의 새 립스틱 자체가 오랜만입니다. 각인이 가능해서 제 이름 새겼어요. 각인할 수도 있고 안해도 상관 없음. 이건 제 이름 제가 신청했습니다 ㅎㅎ CD = Christian Dior 약간의 자줏빛이 도는 핑크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다 빼면 이정도. 포스팅하려고 가격 찾아보니 57,000원이네요?! 언제 립스틱 가격이 이렇게 올랐대요! 용량은 3.2g이라고 합니다. 아껴써야지.. 굉장히 부드러운 질감이에요. 매트하지 않고 꾸덕하고 부드러운 느낌. 제형 자체가 꽤 무른 편이라 쓸 때 조심해야...
13안녕하세요 비오는맑은날입니다. 오랜만에 립스틱 발색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 영롱한 디올 립스틱입니다. 쪼그만 포장용 쇼핑백에 담겨 있네요. 저는 선물 받았습니다! 친한 언니가 선물해줬어요 :) 아무 날도 아닌데 이런 선물 주기 있나요~~~ 제가 받은 디올 립스틱은 루즈 디올 471 인챈티드 핑크 입니다. Rouge Dior 471 Enchanted Pink 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 의 로고인 CD 로고가 뚜껑 윗부분과 손 닿는 부분에 새겨진 전형적인 디올 립스틱 케이스입니다. 그치만, 디올 루즈 471을 돌려 올려보니 와.... 이거 아름다움 그 잡채! 알고 보니 2022년 홀리데이 한정판이더라구요, 무려 한정판이라니!!! 특별한 양각 무늬가 진짜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쓰기 아까울 정도... 다른 빛을 받았을 때! 아니 이거 제가 왜 매혹됐는지 알겠어요 ㅋㅋ 이거 이름이 인챈티드 핑크, 잖아요. enchanted 단어의 의미 자체가 '마법에 걸린', '황홀해 하는' 이라는 뜻이더라구요?! 어쩐지...보자마자 황홀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바로 이 인챈티드 핑크, 마법에 걸린 핑크라서가 아닐까요 :D 립스틱 자체는 약간 무른 편이고 쫀쫀하고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적이었어요. 입술에 발라도 엄청 바른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데일리 립스틱으로 딱이에요. 쫀쫀한 질감 보이실지 모르겠어요~ 사진 찍고 일반 미용 티슈로 닦아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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