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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포토존이라길래 일단 한 컷 담고 국립 세계문자 박물관 시작~~ ^^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 세계문자 박물관 관람시간 10:00~18:00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있음(유료) (1시간 1,000원, 최대 5,000원) 방학을 맞이해서 아이들과 국립 세계문자박물관을 다녀왔는데 2023년 6월에 개관한 신상 박물관라서 그런지 첫인상은 일단 엄청 깔끔하네요. 문자 박물관으로는 전 세계 3번째 오픈한 곳이라고 하는데 송도 주민분들 나름 자부심을 가져도 될 듯.^^;? 크기는 그리 큰 편은 아닌데 그래도 상설전시와 특별 전시, 어린이 전시관 및 다양한 교육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되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부족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는 지상과 지하를 운영 중이라서 편한 곳에 주차! 참고로 개인 사물함도 무료 이용입니다~ 참고로 7월 27일~ 10월 26일까지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세계문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니 입구에서 스탬프 챙기고 출발하시길~ 입구에서 안내와 스탬프를 받고 상설전시관 입구를 들어서면 마주하는 스피커 바벨탑. 문자 박물관에서 웬 스피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말은 입에서 나오는 순간 사라지기에 그 장벽을 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진 게 바로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문자라고 하죠. 그래서 문자 박물관의 첫 시작을 스피커 바벨탑으로 준비해 본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