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찾은 인천 글램핑 블랙트리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 재방문하고 놀랐던 점은 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내부 인테리어도 더 예뻐졌다는 점이에요. 대표님이 신경을 정말 많이 쓰시는 것 같더라고요. 글램핑 내부가 럭셔리 그 자체. 크림톤의 텐트 아래 햇살이 내리쬐니 저절로 감성무드가 뿜어져 나오는 곳이랍니다. 대부도랑 가까운 영흥도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장경리 해수욕장과 여전히 핫한 뻘다방 카페, 플로레도 카페 등 가볼만한 곳들도 많아서 위치가 나쁘지 않은 인천 글램핑! 평소 캠핑은 가보고 싶은데 장비가 엄두가 안난다 하시는 분들은 글램핑을 먼저 해보시면 편하실거에요. 힘들게 텐트를 피지 않아도 되고 캠핑장비가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바베큐를 즐길 수 있거든요^^ 블랙트리 인천 글램핑은 각자의 텐트 옆쪽으로 개별주차가 가능해서 편해요. 짐 옮길 때 편하답니다^^ 도착하시면 예약 확인 후 주차할 자리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요. 가볍게 인천 글램핑 이용방법을 안내해주신답니다. 매너타임은 10시고요. 바베큐나 불멍은 사전 예약하시면 미리 준비해주셔서 편하게 이용가능해요. 감성이 철철 넘치죠ㅎㅎ 내부에 소파도 있고 침대도 있고 편하게 하루를 지낼 수 있는 곳이에요. 텐트 안에 침대라니 아이들이 안 좋아 할 수 없는 1박! 그리고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침루규! 매일 개별 세탁해서 세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