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팡파르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많이 소개했던 순천 옥리단길, 문화의 거리 맛집이에요. 전반적으로 외관이 크게 변하진 않았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생긴 거울이나 가게 내부 소품, 식탁보가 조금 바뀐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분들을 전부 새로 채용하신건지 아니면 사장님이 아예 바뀌신건지 다 처음보는 분들만 계셨어요. 팡파르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길 38 1층 🕰️ 목~월 (매주 화, 수요일 정기휴무)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라스트오더 14:00, 20:00 📍전남 순천시 옥천길 38 1층 🚗 동재 앞 지하주차장 (1시간 무료/주말 및 공휴일 무료) 여전히 팡파르만의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은 그대로였습니다. 식탁보가 바껴서 느낌이 조금 다르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올때는 항상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저희 테이블밖에 없었어요...! 메뉴판도 살짝 바뀐 것 같더라구요. 팡파르에서 제 최애 메뉴를 추천하자면, 스테이크, 뇨끼, 명란파스타 입니다~! 같이 간 언니의 갬성 사진도 찍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조명,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짝 확대해서 인물사진 찍어보세요! 감성 가득~ 명란 파스타는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전에 사장님께서 만들어주신게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같은 레시피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맛이 난다는게 참 신기해요. 그래도 명란은 역...
순천 옥리단길, 문화의 거리쪽에 새로 생긴 신상 맛집 소코소코오이시에 다녀왔습니다. 소코소코오이시는 2층에 있었는데, 계단 앞 간판부터 아기자기하니 귀엽더라구요! 소코소코오이시 전라남도 순천시 향교길 39 2층 개인적으로 감성도 좋고 넘 맛있게 먹고와서 순천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드립니다. 근데 골목에 있어서 들어가고 나올때랑 주차할 때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 화~토 (매주 일, 월요일 정기휴무) 11:30 - 19:30 브레이크타임 14:40 - 17:30 라스트오더 19:00 📍전남 순천시 향교길 39 2층 🚗 가게 앞 주차 가능(1~2대) 공간 협소 1층은 작은부엌이라는 또 다른 식당이었고 소코소코오이시는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그림이 너무 귀여운 아기자기한 메뉴판! 이런 일본느낌 갬성 넘 좋잖아요 ㅠㅠ 메인 메뉴는 3가지로, 메뉴가 다양하진 않았습니다. 사이드로 빵과 햄카츠가 있어요. 그리고 메뉴들은 정식으로 나오는 구성입니다. 가게도 크지 않고 아담한 편이라, 테이블이 많지 않습니다. 제가 5시 50분쯤 도착을 했는데 벌써 자리가 반이 찼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만석이 되었습니다. 6시까지는 오셔야 바로 앉을 수 있을 것 같고 이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감성이었는데 한몫하는게 조명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소품들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소코소코오...
위치랑 이름이 너무 찰떡이었던 순천 중앙동 맛집, 골목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여기에 이런 식당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꽤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을 하신 것 같았어요. 골목식당은 순천에서 나고 자라나는 로컬 재료들만을 사용해서 요리를 만드는 식당으로 현지인 맛집입니다! 골목식당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시장길 49 순천 중앙동 맛집 골목식당은 중앙시장 길 끝에서 건너편 골목으로 넘어가면 바로 초입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월~토 (일요일 휴무)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전남 순천시 중앙시장길 49 🚗 근처 골목, 유료 주차장 📞0507-1469-9885 가게로 들어서면 입구에 보이는 칠판 메뉴판. 직접 그리신 건지 분필아트가 있더라구요. 넘 잘 그리셨다는! 입구에 테이블이 하나 있고 바로 이어지는 바 형태의 테이블. 공간 활용을 진짜 잘 하신 것 같아요. 주방을 감싸듯이 바 형태의 테이블을 배치해서 테이블을 더 늘리셨더라구요. 바 테이블에서는 오픈 키친 느낌으로 구경할 수도 있어서 혼자오신 분들 혼밥 하기에도 엄청 좋을 것 같더라구요. 순천 여행오셔서 순천 중앙동 맛집 찾으시는 혼여행객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안쪽에도 이렇게 4인석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창호지 문이나 옛날 수묵화 같은 것들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했던게...
최애 카페 다음으로 추천드리는 특별한 날, 양식 땡길 때, 모임하러 자주 갔던 순천 양식 맛집 팡파르. 문화의 거리, 옥리단길에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으로 친구들끼리, 가족끼리, 커플끼리 많이들 가는 곳이에요. 팡파르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길 38 1층 목~월 (매주 화, 수요일 휴무)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라스트 오더 14:00, 20:00 문화의 거리 지하주차장 이용 하시면 됩니다. 평일 유료, 주말 및 공휴일 무료 (최초 한시간은 무료) 진챠, 팡파르 가면 포기 할 수 없는 스테이크와 뇨끼....!!! 저는 감자 들어간 음식들을 좋아해서 뇨끼는 무조건이구요. 팡파르 스테이크 맛있어서 뭐 거의 항상 시키는 메뉴임니댜 ㅎㅎㅎ 팡파르 메뉴들 웬만하면 맛있거든요, 근데 사실 리조또는 제 입맛엔 그저 그랬어요. 맛 없는 건 아니지만 추천할만큼은 아닌?! 귀여운 팡파르 인테리어. 아기자기하게 꾸며두시고 빈티지한 느낌도 사랑스러워. 근데 가게가 좀 작고 좁은 편이에요. 뒷 사람, 옆사람과 팔꿈치가 좀 닿는 그런 거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이정도 감수하고도 맛있어서 괜춘. 토마토 스파게티도 괜찮긴 했는데, 갠적으로는 명란 오일, 크림 파스타랑 알리오 올리오가 좀 더 맛있었어요. 순천에서 양식 땡길 때 가서 먹기 좋은 팡파르! 추천드려요 ㅎㅎ
친구가 저번부터 가고싶다고 했었는데, 아직 못갔는지 주말에 같이 가쟈구해서 다녀온 [순천 중앙동 한옥카페 다올재] 다올재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60 저는 그냥 카페인줄만 알았는데, 한옥 숙박도 가능한 한옥카페라구 하더라구요~ 전통차 종류의 음료가 많은 카페예요! 매일 11:00~20:00까지 카페운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숙박은 저도 해보지는 않아서 따로 문의 하시는 걸 추천! 날씨가 살짝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맑아서 하늘도 색감이 너무 예뻤어요! 이런날엔 이렇게 카페와서 차한잔 하는게 진짜 힐링이요!ㅎㅎ 지붕쪽에 귀여운 물고기 모양 종이 있어가지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당 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시킨 메뉴인데, 가래떡구이랑 콜드브루 커피예요! 메뉴 시키니까 무화과 말린거랑 자색고구마칩?!을 같이 주셨는데 이것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음료도 저희가 시켰지만 콜드브루 커피가 진짜 맛있어서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 전통차가 메인인 것 같았는데, 커피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가래떡구이도 따끈따끈하고 쫀득한 떡! 이라서 너무 맛있었구, 떡 구우면 무조건 맛있는 그 맛이에요 ㅎㅎㅎ 룸같이 되어있는 방도 있는 것 같았는데, 불이 꺼져있어서 사용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어요...ㅎㅎ 신발 벗는 곳에 놓여져있던 고무신인데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야외쪽 테이블 있는곳에 앉았었는데,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사장님께서...
순천 신상카페 꼬순내를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이쪽거리를 처음가봤는데, 첨에 밑으로 내려가는데 뭔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랔ㅋㅋㅋㅋㅋ 신기하기도하고, 이런 거리가 있는지 첨 알았어요..! 카페 꼬순내 전라남도 순천시 호남1길 36 카페 꼬순내 문화의 거리쪽에 있는 카페고, 이쪽은 다 도보만 가능한 거리라서 위쪽에 차를 주차하고 오셔야해요! 근처 길가에 주차하시거나 지하주차장이 가까이 있어서 여기에 차 주차하고 내려가셔두 되용!! 여기 카페 이름 앞에서 다들 사진찍으시길래 저두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같이 간 언니랑 지인들 결혼식 갈때마다 한번씩 만나서 데이튜하는데, 이 날도 결혼식끝나구 밥먹고, 카페로~ㅎㅎㅎ 옷도 깔끔하게 입고 와서 사진도 더 잘 나온 것 같아요! 언니가 대칭을 잘 못 맞춰서 불안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고, 대칭 안 맞는건 다 수정하면되니까...;;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가 창을 예쁘게 잘 내놔서 창가쪽 자리가 엄청 예쁘더라구요! 근데 조금 넓은 자리는 3인이상 자리여서 손님이 오시면 비켜줘야할 수도 있다고 써있었는데, 3인이상 손님이 안오셔서 저는 자리 잘 앉아있다가 나왔습니당 ㅎㅎ 카페가 엄청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식물들이랑 원목으로 꾸며두셔서 아늑하고 귀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대신 공간이 엄청 넓은건 아니라서 사람들이 꽉 차있으면 조금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