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대구 4차 외곽순환도로는 우리집 캠핑에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우리동네에서 시작하는 톨게이트 파군재 톨게이트에서 내리면 되니 너무 가까워졌어요! 늘 이자리 인듯?^^ 제일 안쪽 조용히 우리끼리 보내기 위해서 도학5번을 예약했죠 대충캠핑엔 아바쥬치기 대충 대충 치면 됩니다. 깨끗한 캠핑장이라 너무 좋지요 예전엔 데크가 아니었고 또 나무도 금방심어 앙상했는데 그사이 나무도 많이 자라고 울창한 캠핑장이 되었어요 팔공산 3개 캠핑장을 가면 이게 똑같이 붙어져 있어요 대구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고 이용하고요 애완견은 출입금지예요 음수대에서 설거지 및 세척금지도 세 야영장 똑같아요 장작 화목 사용금지 또한 같고요 산불금지기간에는 숯도 금지예요 요즘 산에 워낙 불이나서 어디가서 장작 피우지도 못하겠던데요.. 5월 16일에 갔는데 아주 푸름 푸름하게 좋네요 방화사 저건 두군대 있어요 개수대 옆쪽에도 하나더 있어요 우리집 푸름 푸름하죠 이러고 밥 먹으러 잠시 나갔다 오려고 나섰다가.... 우리끼리 맛있는거 먹으려니... 집에 있는 아드님들에게 미안하여.. 집이랑도 가까운데 싶어서 집에가서 아이들이랑 같이 외식하고 돌아오기로.. 식사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너무 어둡기전에 돌아왔어요 평일인데 우리말고도 몇몇집이 있어요 주말은 예약을 할 수 없으니... 평일이라도 와야죠.. 전기장판 키고 잤어요 5월이라도 밤에는 쌀쌀하더라고요 만보를 걷기 위...
20.07.13~14. 도학야영장 1박으로 왔어요 둘이서 왔는데.. 같은 동구인데 1시간 걸리는 어서 순환도로 개통했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집에서 30분컷일텐데... 도학야영장 도착해 보니 데크에 버찌가득 ㅎㅎ; 버찌 쓸어내고 대충 텐트치자.. 남편 상태가 별로 안좋은데.. 열나고 그런건 아니고 이가 아파서 상태가 안좋은데 끌고 나왔네요 ㅋ;;; 일은 해야하니까.. 끄덕~;;;; 작은 테크엔 아바쥬... 하지만 비오면 쥐약인데 ㅠ.ㅠ; 그래도 쳣죠 빠르게 치려면 이게 최고... 도학야영장에 데크 생겼어요 그냥이 더 좋았는데 말이죠 텐트 아무거나 쳐도 되는... 근데 이제 데크 생겼으니.. 깔끔하게 캠핑은 가능해서 좋긴한대.. 큰 텐트 못치는 아쉬움... 이라고 하기엔... 이제 울집에 큰텐트가 없구나 ㅋ;;;; 퇴근하고 바로 왔기 때문에 밥 해줘야죠.. 하루종일 굶고 배고파서 더 아픈.... 원래 아침으로 먹으려고 준비해온 만둣국을 저녁에 먹어요 이 아프니까 물렁거리는 걸로 밥줘야죠 ㅠ.ㅠ;; 1박2일 간단히 왔는데도 대충 먹을껀 제대로 챙겨왔어요 마눌님 일하는데 운전해주시는 남편.....이라고 읽고 머슴...씨 밥은 먹여줘야죠 ㅎㅎ;;;; 감성캐핑해볼꺼라고 구입한 이케아 스트링라이트 쳐봅니다. 이런 소품하나로 이렇게 이쁠 수 있다니.... 감성 감성 ㅎㅎ;;; 헤헷 이뻐서 사진 오만장...^^ 오랜만에 감성 해보니까... 인증샷도...
팔공산 파계야영장에서 1박 캠핑했어요 일요일 캠핑인데도 드문드문 캠핑하시는 분 계시더라고요 우리는 1번자리 예약 예전에 중간 화장실 없을때 1번자리가 제일 화장실이랑 가까워서 항상 1번예약했는데 그 습관이 남아서 또 1번 예약했는데 ㅎㅎ;;; 중간 화장실이 생기곤 1번 말고 이제 화장실 쫌더 가까운곳에 예약해야겠네요 파계야영장을 그만큼 오랜만에 왔어요 도학이랑 동화는 자주 캠핑갔는데 파계가 제일 안가지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울집에서 팔공산 오는 도로 뚫리면 파계도 자주 올듯... 파계는 데크 그리고 전기가능 데크옆 주차예요 데크가 작아서 아바쥬 가지고 왔어요 제일 만만한 텐트가 아바쥬예요 곰팡이 엄청 쓸었는데.... 제일 빠르게 텐트치고 걷고 가능해서.. ㅎㅎ;; 우리차로 마지막 캠핑일것 같아 함께 사진 찍어 놓는데 한 주더 이차로 캠핑 갈꺼 같네요 ㅎㅎ;;; 4월 중순 부턴 새차로 캠핑 가니까 아이들 마지막으로 코란도스포츠랑 사진 찍어 놓아요 코란도스포츠 제일 처음 캠핑이 도학야영장이었는데... 담주에 캠핑 갈지 안갈지 아직 못정했는데 마지막이 파계야영장이 될 수도 있겠네요 깔끔^^ 파계야영장 안내도.. 제일 하단은 좀 큰데크예요 아직은 나뭇잎파리 하나없어서 삭막하지만^^ 산수유 꽃 가득 폈어요 누가 전에 나더러 이거 생강나무라고 했는데 검색하고 검색해봐도 이거 산수유 맞는거 같던데...;;;; 얘는 벚꽃인줄알았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동화야영장 캠핑 오랜만에 왔네요 코로나도 있었고 팔공산 야영장은 겨울엔 오픈하지 않아서 말이죠 언제 와도 푸릇함이 좋네요 한칸 건너 한칸씩 예약을 받고 있어요 우리는 뭐 평일날 왔어서 자리는 널널~~ 오후 늦게 도착했더니 직원분 퇴근하셨나봐요.. 그냥.. 우리자리 텐트 칩니다 ㅎㅎ;;; 어디서나 볼 수 있네요 손소독제^^ 손함 소독해주고 입장^^ 짐 끌고 우리자리로 카트 안챙겨 왔음 어쩔뻔했엉~ 화장실 다녀온 남편시가 카트 끌어요 우리자리.. 소형 6000원 결제 했어요 이땐 비성수기... 성수기 평일은 8000원이예요 동화야영장 올땐 아바쥬.. 원래는 바깥에서 의자에 앉아 알콩달콩 놀까 했는데... 모기가 많아 ㅠ.ㅠ;; 모기에게 뜯기고 ... 아무대비도 안해왔기 때문에... 텐트 안에서 놀기로... 꼬치 몇개 챙겨간거 궈먹기 밤3시넘게 까지 노래방 소리... 어마 어마 들려요... 힐링하러... 캠핑장 간다 생각하지마시고.. ㅎㅎ;; 무던하신분만 캠핑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물론 저는 노래소리 아니라도 3시 넘게 잤을듯 해서.. 남편씨는 뭐 코골고 꿀잠자고요... ㅎㅎ;;; 아침에 캠핑장 밤에 자고 일어나... 시원하게 잘 잤네요 대구 시내는 매우 더웠다고 하더라고요 길이 잘 닦여 있어서 참 좋당.. 예전에 생각하면 동화야영장 완전.. 용되었지^^ 의미없는 사진 많이 찍어 놧네요 ㅎㅎ;; 기사에 쓰려고 여기저기 찍어 놨어요 ㅎㅎ...
팔공산 동화야영장에 1박 왔어요 여름에.. 울동네 캠핑장 한번쯤은 와줘야 ㅎㅎ;; 하지만.. 가을에 또 오고 싶다... 남편은 별루 좋아하지 않는 동화캠핑장이예요 왜냐하면 짐 날라야 하니까요.. ㅎㅎ;; 여기 도착해선 왜 여기왔냐 짐날라야해서 너무 싫다 어쩐다.. 하길래 차에 자고 있어 내가 애들이랑 텐트 다 치고 부를께... 하고 28인치 큰 캐리어 하나 코스트코 접이식카트 한가득 실고 왔어요 수명을 다하고 있는 아바쥬는 휴양림데크에선 최고라서... 그냥 쓰고 있어요.... 평생 AS를 약속했던 업체에서 더이상 수선을 해줄수 없다는 선고를 받은 아바쥬 ㅠ.ㅠ;;; 아주 대충 텐트를 쳤어요 아들들이랑 셋이서 정말 치기 쉬운 아바쥬.. 도착해서 텐트 치려하니 옆 사이트에서 아저씨 와서 도와주시려 하네요... ㅠ.ㅠ 아니요 그럴 필요없어요... 해도 도와주시려고... 마음만 받을께요 ㅠ.ㅠ;; 텐트는 아마 제가 더 잘칠꺼예요 ㅠ.ㅠ;;; 텐트 쳐놓고 준호아부지 불러와 밥을 먹입니다.. 환자 병수발;;;; 머리아프다고 난리네요;;; 맑은 공기 마시고 자면 좀 낫겠지.. 부대찌개 준비해 와서 바로 부대찌개 끓여서 이른 저녁을 먹어요 부대찌개로 밥 냠냠 일박이라 대충 캠핑하기... 지난번에 왔을땐 아빠없이 준호랑 넷이서 와서 고기궈먹고 자고 갔더랬는데.. 버스 타고 와서 말이죠.. 마무리가.. 아빠가 데리러왔었던... 담번에 정말 백패킹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