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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이지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겨울 벌써 40번째 겨울을 맞고 있지만 아직도 추운 겨울 날씨는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추위를 피해 양탄자 같은 고운 잔디가 깔려있는 머나먼 남쪽 나라로 떠나 골프를 즐기곤 했는데요 시국이 시국이라 해외로의 길이 막혀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그렇다고 겨울이 지나가길 손 놓고 기다릴 수 없잖아요? 푸른 바다와 파란 잔디가 있는 골프장을 찾아 남해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골프장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로 떠나보세요! 아름다운 뷰와 맛있는 먹거리가 절대 후회하지 않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세이지우드 여수경도는 다리가 이어져 있지 않은 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배를 이용해 골프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경도대합실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124 세이지우드CC 여수경도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길 111 세이지우드CC 여수경도 대경도 대합실에서 배를 타면 5분도 안되는 사이 경도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경도를 오가는 배는 대인 1인에 2,000원, 2,000cc 이상 차량과 운전자는 5,000원의 운임을 내야 합니다 배 운임은 왕복요금이라 들어갈 때 한 번만 내면 되고요 카드도 가능합니다 저 멀리 돌산대교가 보이네요 여수에 내려오던 날 새벽까지 서울 호남 지방엔 눈이 엄청 내렸는데요 순천을 나오면서 눈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고 하늘은 맑고 쾌청했습니다 역시 내가 날씨 요정?! 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