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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은 적어도 맑은 수질과 그늘진 초록 풍경에 힐링 가득!! 공중화장실과 공식주차장이 없고 계곡 내려가는 길이 대부분 막혀있어 편리함이 떨어지긴하다. 남양주 팔현계곡 부모님의 추억이 있는 팔현계곡에 함께 여름나들이를 갔다. 저번 주말에 방문한 남양주계곡 대표격인 청학동계곡이 무척 좋아서 이번에도 살짝 기대를 하고 갔다. 팔현계곡에서 물놀이후기는 많이 있지 않았다. 주로 계곡 낀 식당에서 백숙 먹은 이야기가 많을 뿐이다. 그래도 계곡 주변 상가에서 점유한 설치물을 철거하였다고 하니 살짝 기대하며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다. (만약 안 된다면 백숙 하나 시켜먹을 계획이었지만, 성인4명, 아이2은 백숙 2개 주문해야 한단다. 14만원+a) 팔현계곡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로 177 차가 막힐 수 있으니 오전 8시부터 부지런하게 나들이 나서는 우리 가족. 다행히 남양주 가는 길은 막히지 않았다. 남양주 팔현계곡이 오남저수지의 상수공급원이라 매우 가깝게 있다. 현재 주변 도로 공사중이다. 팔현계곡이라는 큰 간판을 지나 외길도로를 주행하며 탐색하기 시작했다. 초보운전은 아니지만 좁은 외길도로는 살짝 떨린다. (마주오는 차가 올까봐..) #남양주계곡 #팔현계곡 #서울근교계곡 #경기도계곡물놀이 백숙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즐비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저 들어간 팔현계곡 어느 음식점... 장마기간이 지나간 이후라 수량이 이 정도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