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A13 가성비 중저가폰일까? 정확히 1년 전에 출시된 삼성 중저가폰 갤럭시A13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뭘까요? 아시겠지만 갤럭시를 비롯한 안드로이드의 종특은 출시 1년이 지나면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폰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지만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후 이통사들은 실질적으로 삼성전자 하나 남은 중저가 시장의 상황을 감안, 보조금을 대폭 줄여버립니다. 이에 중저가폰도 저렴하게 구입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시장은 아예 양분되어 가고 있습니다. 공시지원금 등의 보조금이 없어도 제 값 다 주고서라도 원하는 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버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과 지원금 없이는 절대 구입 안하며 어떻게든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중저가폰, 아니 저가폰 시장으로 나뉩니다. 삼성의 갤럭시A13은 저가폰 시장에 아주 잘 어울리는 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공짜로도 구입 가능하니까 폰의 기본 기능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 폰의 스펙, 장단점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스펙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됐고, AP는 삼성의 엑시노트 850을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2408 x 1080 해상도의 6.6인치 크기 V-Cut Display (402 ppi)를 탑재했고요. 메모리는 4GB, 저...
삼성 중저가폰 갤럭시A52S 가격 1만원 AP와 카메라 디스플레이 Good, 디자인 Bad 삼성전자의 중저가폰인 갤럭시A52S의 공시 인상으로 실 구입가격이 1만 원 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폰 구입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긴 하지만,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 이번 정책 변화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이 폰이 과연 구입할 만한 매력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정책 변경 현재 이 정책은 오로지 SK텔레콤에서만 시행 중입니다. 타 통신사에서는 되지 않으니, 혹시 통신사 이동이 불가능한 분들은 가볍게 패스하시면 됩니다. 갤럭시 A52S 가격은 출고가 기준 595,000원입니다. SK텔레콤은 최대 공시 지원금을 기존 40만 원에서 508,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최대 공시와 추가 지원금 76,200원을 합치면 실 구입가격이 15,300원이 됩니다. 물론, 5GX 프라임(89,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할인 금액에 비해 너무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그 외의 할인 조건입니다. 5GX 레귤러 플러스(79,000원) 379,000원에서 461,000원으로, 슬림 요금제(55,000원)는 35만 원에서 367,000원으로 인상되었고, 가장 저렴한 베이직 요금제(49,000원)는 변동 없습니다. 디자인 좋은...
요즘 뜬금없이 갤럭시A31 관련 홍보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삼성전자의 중저가폰인 갤럭시A31 사용자로서 이 폰의 장단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혹자들은 서브폰으로써 매력이 있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정말 진짜로 사용해 보기는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막말로 출시된 직후 며칠 사용해 봤거나 아니면 리뷰용으로 최근에 며칠 대여받아서 사용해 보고 그렇게 평가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외형적으로는 사실 전혀 문제가 없는, 참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폰입니다. 물론 글라스틱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서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닌가 하는데 왜냐면 이 폰은 애초에 중저가폰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에 한 가지인 카메라도 쏘쏘합니다. 전면에는 2천만 화소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후면에는 4800만 화소 일반,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 500만 화소 접사 이렇게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스펙만을 놓고 보자면 꽤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 폰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밖은 맑은 하늘의 대낮이고, 실내는 LED를 켜놓은 상태입니다. 각각 0.5배율, 1.0배율, 2.0배율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어떤 느낌인 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하는데 확대해서 보면 당연히 ...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가 상당한 인기입니다. 폰이 워낙 잘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오늘은 플립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는 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이번에 삼성전자가 확실히 컬러 마케팅에 눈을 뜬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플립도 플립이지만 삼성전자의 중저가폰인 갤럭시A52s 역시 상당히 컬러감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갤럭시A52s는 가격도 그렇고 성능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젊은 층은 물론이고 노인층을 위한 효도폰으로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니까 부모님들께 괜히 이상한 폰 선물하지 마시고 이런 폰 선물해드리는 게 어떨까 합니다. 플립의 인기, 이 몸이 이어받겠소 다들 아시겠지만 삼성전자는 그동안 컬러 선택을 참 잘 못하는,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상당히 이상한 폰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플립3는 예쁘다는 평가를 엄청나게 받으면서 계륵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는데요. 이러한 인기의 원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만큼 예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이 폰은 전작과 디자인은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카메라 및 커버 디스플레이에 변화가 있지만 그 차이가 환골탈태 수준이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실제로 만약 전작에 비해 디자인이 엄청나게 변했고, 그래서 특히 여성들이 예쁘다고 산다고 한다면 퍼플 컬러 집중이 일어나지는 않았어야 합니다. 왜냐면 이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