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안녕하세요, 뮤즈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가 출시를 할 것이 확실하다고 했었는데, 혹시나 안 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갤럭시S21 FE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상상 이상의 인기 우선 삼성전자가 8월에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아직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각각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량에 대해 공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재 이통 대리점들에 확인해보면 폴드보다는 플립의 인기가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720만 대의 폴더블폰을 출하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하가 곧 모두 판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 해도 엄청난 인기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전작보다 250%나 출하량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인데 이 정도면 삼전의 입장에선 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미 국내 사전예약 판매량이 92만 대였고, 중국에서도 사전예약 대기자가 100만 명을 웃돈다고 하는 만큼 매월 100만 대의 폴더블이 생산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대로만 본다면 노트를 버리고 폴더블폰 대중화에 승부수를 던진 삼전의 전략은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 디자인도 괜찮게 나왔고 스펙도 괜찮다는 평인데, 그것보다 더 큰 인기의 비결은 역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작보다 40만 원 저렴하게 출시된 데다 국내에...
11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발표일이 바로 내일이죠. 많은 분들이 폴드와 플립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폴드와 플립에 대해 가볍게 분석해드렸는데, 저는 이 시리즈보다는 삼성전자가 10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는 갤럭시S1 FE를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 보다 디테일하게 분석해드리겠습니다. Galaxy S21 FE를 출시하는 이유 판매 부진 2020년 2분기와 2021년 1분기,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020년 2분기와 2021년 1분기,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입니다. 위의 표를 보면 화웨이를 제외한 모든 제조사들이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1분기와 비교하면 다들 판매량이 감소했는데, 이것은 대체적으로 2분기가 비수기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애플 역시 각각 1분기에 비해 점유율이 3%와 2%가 줄어들었는데요. 문제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경쟁자인 샤오미입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76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고, 2분기에 5730만 대를 출하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었습니다만, 샤오미는 오히려 1분기 4950만 대에서 4990만 대로 출하량이 늘었습니다. 분기 출하량 비율은 19%와 17%로 삼성이 더 많이 판매를 했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해야겠지만, 사실 그렇게 안심할 수 없습니다. 2021년 6월 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