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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 빨래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네요 빨래 마지막 헹굼에 식초를 사용하면 수건빨래에서 나는 냄새도 잡아주고 세탁물도 부드러워진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저도 수건이나 빨래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마지막 헹굼에 식초 반 컵 정도 넣어 세탁을 하고 있는데요 효과가 좋은 편이라 소개하려고 해요~! 저희 집은 개별 세탁 바구니를 사용해서 따로 모아두고 수건만 세탁을 하고 있어요 머리 감고 얼굴, 발 닦고 척척한 수건을 수건 바구니에 담게 되는데 여름이면 냄새가 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이때 젖은 수건은 서로 닿거나 뭉쳐지지 않도록 따로 분리해 담으라는데 매일 여러 장의 수건이 나오는 저희집에서는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수건 냄새나지 않게 하는 방법 ✓젖은 수건은 오래 방치되지 않도록 자주 세탁해주기 ✓수건은 삶아서 세탁하기 (세탁기 알뜰삶음 모드로 세탁하기) ✓수건 세탁 후 마지막 헹굼시 식초 1/2컵 정도 넣고 마무리 헹굼해주기 수건이나 옷 등의 빨래를 세탁할 때 저는 화이트 식초를 사용하고 있어요 사과식초, 다시마식초, 현미식초 등 첨가물이 들어간 식초는 세탁 후에 첨가물이 옷감에 남을 수 있어 오히려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화이트 식초는 첨가물이 없어 청소용, 세탁용 빨래 식초로 사용하기 적당하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해 주세요~! 그럼 어느 정도의 양을 어디에 넣는게 적당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