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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링우드 수원 행궁동 딸기케이크 맛집 정말. 진짜 매우 맛있는 딸기케이크를 찾았다.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값진 디저트... 평일인데도 손님 엄청 많고... 테이블마다 딸기케이크는 꼭 놓여있는 콜링우드. 밖에서도 마실 수 있는 건지? 아님 웨이팅용인지? 사실 밖에서 마시면 얼어죽을 날씨라서 웨이팅용일 것 같긴 하다 재작년에 콜링우드에 한 번 온 적이 있는데 그땐 크로플과 바스크치즈케이크를 먹었음 하지만 둘 다 그럭저럭...?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지만 딸기케이크는 진짜 맛있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기대를 한 번 더 가져보기로. 수원 행궁동 딸기케이크 맛집인 건 알고 와서 또 다른 디저트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봤는데 비주얼이 진짜 미친 줄 알았음 미친 게 분명해 저 질감(?)만 봐도 동물성 생크림. 맛있다고 소문난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기대 가득 품고 주문했다 딸기케이크는 아무래도 생크림 때문에 쇼케이스에 보관할 수는 없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주문 들어올 때 꺼내주심 콜링우드가 또 구움과자 맛집이라길래 휘낭시에도 두 개 주문! 솔티드 초코 휘낭시에 (2,700원) 말차 소보루 휘낭시에 (2,900원) 바치케도 사실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그닥? 다 그닥 다그닥... 수원 행궁동 딸기케이크 맛집 콜링우드 메뉴판 아메리카노는 5,00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그렇다고 디저트만 시킬 순 없잖아요. 그리고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