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옷질'을 하다보면 참 유행도 빠르게 변하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라는 생각이 이따금씩 들곤 합니다. 오늘은 제 개인적으로 가난한 자의 빛과 소금이라고 생각하는 SPA, 스파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유니클로와 COS, 스파오 추천 아이템까지 훑어볼까 해요. 01. 스파 브랜드 뜻과 종류는? 먼저 스파(SPA) 브랜드의 의미부터 짚고 넘어가면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한 회사가 직접 맡아서 판매하는 의류 브랜드를 말합니다. Specialty Retailer, Private Label, Apparel 세 단어에서 앞 글자를 따서 SPA, 국내에서는 스파브랜드로 통용되고 있죠. 해외 스파브랜드의 대표격으로 알려진 H&M, ZARA와 같이 럭셔리 디자이너 컬렉션을 빠르게 본따서 대중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옷을 만드는 의미에서 영미권에서는 패스트 패션이라는 용어로 주로 쓰이고 있기도 해요. 02. 브랜드별 추천 아이템 유니클로 Uniqlo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마도 인지도와 파급력 면에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곳은 유니클로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제 채널을 통해서도 디자이너 콜라보부터 인기있는 제품의 리뷰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소개드렸었는데 항상 높은 조회수와 반응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면 올 해에는 다시 국내 매출 1위...
한바탕 비가 쏟아지고 서서히 선선해지는 날씨가 되니 올해도 가을을 느낄 새 없이 금새 찾아올 겨울을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코트나 니트류는 조금 가심비를 중시하는 편이지만, 패딩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은 가성비를 더 중시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좋게 출시한 숏패딩으로 미리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스파오의 신상 숏패딩, 파스텔 푸퍼와 코듀로이 푸퍼 두 제품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허니 푸퍼]코듀로이 패딩_SPJPB4TC17 - 컬러 : GREY / 가격 : 55,900원(30% off) 먼저 소개할 제품은 코듀로이 푸퍼로 벌키한 핏과 볼륨감이 살아있어 굉장히 포근한 느낌이 드는 패딩입니다. 작년에는 브라운, 크림, 블랙 컬러로 출시가 되었었는데 올해는 조금 더 데일리한 무드로 착용할 수 있도록 블랙, 크림, 그레이, 라이트 블루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콜 수준의 짙은 그레이 컬러를 좋아해서 이번에 나온 그레이 컬러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상의 : 랩트웰브 아우터 : 스파오 코듀로이 푸퍼 하의 : 오파츠 신발 : 살로몬 XT-6 - 부드러운 촉감, 볼륨감이 살아있어 더욱 예쁘다. 이번 스파오 코듀로이 푸퍼는 촘촘한 소프트 코듀로이 원단을 사용해서 안정감 있고 촉감도 확실히 부드럽다고 느껴졌는데요. 현재...
서서히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는 요즘, 봄 가을은 개인적으로 캐주얼의 계절이자 청바지를 입기 좋은 시즌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요즘은 밑위나 밑단 너비가 여유롭게 나와서 트렌디한 핏은 물론 편한 착용감으로 데일리 코디 기본템으로도 데님을 많이 찾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훌륭한 가성비와 핏이 예쁜 남자 청바지 브랜드 스파오 와이드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지구를 위한 Eco, 가성비도 Eco 스파오 와이드진은 처음부터 남다르죠. - 스파오 와이드진_SPTJB49C51 / 컬러 : 다크 인디고 / 가격 : 39,900원 오랜 기간동안 패션의 한 주축을 담당하는 소재, 데님. 사실 데님의 청량하고 내추럴한 컬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무려 40단계의 워싱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한 벌의 데님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7,000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스파오의 데님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환경 친화적 가공을 적용하여 물, 약품의 사용은 최소화하면서도 빈티지한 워싱 효과를 구현한다고 해요. 그래서 데님 특유의 자연스러운 워싱과 색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라는 점에서 평소 다양한 옷을 소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의미있는 소비라고 느껴졌는데요. 뿐만 아니라 훌륭한 가성비도 이 제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한 가지였던 것 같아요. 요즘 국내 브랜드만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7...
안녕하세요, 오푸름입니다. 요즘 황사에 날씨도 꿀꿀한 영향인지 매일 축 쳐지고 기분도 우울해지는 것만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마스크때문에 시간이 지나간다는 느낌도 채 들지 않았었는데 달력을 보니 어느덧 4월이 가까워졌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기분은 우울하지만 화사한 봄 기분을 내기에 딱! 좋은 봄코디 기본템 으로 스파오포맨의 프리미엄 폴로 티셔츠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해마다 깔별로 추가해야 하니까, 합리적인 가성비의 스파오 포맨 폴로티 어때? 저는 땀이 많기도 하고 더위를 정말 못견뎌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좀 더 일찍 여름옷을 준비하는 편인데요. 요즘은 낮기온이 15도에서 20도까지 훌쩍 따뜻해져서 이렇게 얇은 이너와 함께 외투 한 벌 챙기고 다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봄부터 늦여름까지 주구장창 입어줘야 하는 제품이 카라티셔츠이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지금이 딱 구매하기에는 적기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스파오포맨은 스파오 제품중에서도 남성을 위한 라인인데요. 포멀하고 심플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성비덕분에 직장인의 오피스룩 맛집으로도 유명하죠. 오늘 소개하는 제품인 프리미엄 폴로 반팔 티셔츠 또한 19900원에 출시되어서 부담 없이 전투용으로 착용하기에 딱 좋은 제품 인데요. 개인적으로 여름옷은 비싼 옷보다 저렴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자주 사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제 취...
안녕하세요, 오푸름입니다. 제법 봄 기운이 올라오는 듯 하면서도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찬바람에 몸이 움츠러들기도 하는 요즘인데요. 이런 시기일수록 아우터를 입자니 부담되고 그렇다고 얇게 입고 집을 나서자니 돌아오는 길이 험난해서 스타일링을 하기 참 어렵게만 느껴지는 때죠. 게다가 요즘 시국에 감기라도 걸리지 않으려면 단단히 여미는건 필수구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 입기 딱 좋은 봄 코디템 으로 스파오의 바람막이 배색 윈드브레이커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코디 범용성을 갖춘 스파오의 배색 윈드브레이커, 지금부터 저와 함께 만나보도록 해요. 무신사 1위 아이템, 스파오 배색 윈드브레이커 비결은? - 가격 : 49,900원 아마 대부분 남성분들은 요즘 쇼핑하실 때 무신사를 이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트렌드가 궁금하거나 요즘 핫한 아이템들을 볼 때 항상 참고하는 곳이 무신사에요. 특히 옷을 처음 입을 때는 무신사 랭킹에서 정말 많이 참고해서 구매하곤 했는데 항상 느끼는게 상위권에 있는 제품은 어느 정도 기본 이상의 만족도를 주더라구요. 오늘 소개하는 스파오 배색 윈드브레이커도 제가 구입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신사 아우터 랭킹 1위를 달성한 제품인데요. 배색 디자인이 포인트가 되면서 아침, 저녁 으로 쌀쌀한 요즘 시기에 딱 입기 좋은 제품 이라고 생각돼요. 또한 안감에 메쉬가 한 겹 들어가서 운동 후, ...
안녕하세요, 오푸름입니다. 여러분의 겨울 최애 패션 아이템은 뭔가요? 종종 기분내고 싶은 날이나 약속이 있는 날을 제외하면 저는 역시 패딩을 빼고 겨울을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요즘이야 많이 따뜻해졌지만 봄이 되더라도 갑자기 훅 더워지는 시기 전까진 전투용으로 패딩만한게 또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사실 저는 항상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 인지라 이번 겨울에도 패딩을 살까, 말까 고민 하다가 결국 시기를 놓쳐 버리는 바람에 SPA 브랜드에서 저렴한 숏패딩으로 겨울을 나고는 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스파오의 가성비 훌륭한 숏패딩 제품인 '베이직 푸퍼'입니다. 그럼 리뷰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스파오 겨울 스테디 셀러 베이직 푸퍼 "Grey" 컬러 영롱해 저는 꽤 오래 전부터 그레이색 숏패딩 제품을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요. 그레이나 크림처럼 밝은 컬러 패딩이 예쁘긴 하지만 그만큼 쉽게 때가 타기 때문에 가격이 있는 제품을 사야겠다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막상 구매하려고 하면 망설이게 되곤 했어요. 그렇게 한 해, 두 해 보내다 보니 차라리 조금 퀄리티를 낮추더라도 저렴하고 막 입을 만한 숏패딩을 사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SPA 브랜드 중에서 비교해보고 했는데 마침 할인도 진행중이었고 제가 찾던 밝은 그레이 색감의 패딩이 스파오의 베이직 푸퍼에 있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죠. 사실 '패딩...
안녕하세요, 오푸름입니다. 봄 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인가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패션 블로거라 그런지 몰라도 맨투맨과 니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새학기 개강룩이나 새내기룩, 봄 데이트 코디 등에서도 빠질 수 없는게 맨투맨이다 보니까 매 해 봄이 시작될 무렵이 되면 항상 취향에 맞는 맨투맨 하나씩은 들이게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요즘은 워낙 약속 자체도 많지 않고, 나가더라도 멀리 나갈 약속은 잡기보단 차라리 집으로 초대해서 간단히 식사하고 이야기하는 식으로 약속을 잡다 보니 집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가성비 좋은 맨투맨을 골라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 조건에 딱 알맞은 제품으로 스파오 'SPAO'의 라틀레틱 우디 집콕 스웨터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빈티지 캠퍼스 감성 저격 맨투맨 스파오 라틀레틱 우디의 집콕생활 스웨트셔츠 - 가격 : 35,900원 / 구매 : 무신사스토어 예전에 스파오 매장에 갔을 때 우연히 보게 된 제품이 바로 이 우디의 집콕 생활 스웨트 셔츠 였는데요. 처음 봤을 때 예쁘다 싶기는 했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내려놓고 나왔던 기억이 나요. 왠만해선 한 번 내려놓은 제품을 '그 때 살걸!' 한다거나 아쉽다고 느끼는 때가 많지는 않은 편인데 요즘 제가 원하던 핏, 디자인을 갖춘 맨투맨이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유독 후회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