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제가 사회초년생이었던 시절 가장 처음 부린 사치 중 하나가 바로 '명품 지갑 구매하기' 였는데요. 럭셔리 브랜드에 입문하기에 가격 진입대가 높지 않고, 한 번 구매해두면 잃어버리지 않는 한 유행에 관계없이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많은 남성분들이 욕심을 부리는 아이템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인 루이비통에서 추천하는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01. 십 년동안 써도 괜찮을걸요? 루이비통 멀티플 월릿 에피 추천 소재 에피, 타이가 가격 820,000원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번째로 추천하는 제품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반지갑인 멀티플 월릿입니다. 2개의 명함수납칸과 신용카드 수납칸 3개, 지폐 및 티켓 수납칸 2개, 영수증 수납칸 2개로 수납 공간이 잘 구분되어 있어서 평소 현금이나 영수증 등 지갑에 이것저것 많이 휴대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제일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유행에 관계 없이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 명품 지갑이라는 카테고리에 있어서는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죠. 클래식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연령대는 30대 이상이며 특히 아빠 선물하기 좋은 남자명품지갑으로는 실패할 일 없는 무난픽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02. 현금은 안챙기지만 수납은 필요해,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
22명품 중에서는 그나마 접근하기 좋은 가격대, 그리고 술먹고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몇 년 정도는 가뿐하게 원툴로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년생이 가장 처음 명품에 입문한다면, 또는 (정말, 많이) 소중한 지인 또는 연인, 가족의 생일에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것이 아무래도 지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 해 계획했던 일 중에 하나가 한 달에 하나만큼은 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못 샀던 나를 위한 선물을 하자는 것이었는데 이번 달이 되어 문득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 것이 산전수전을 다 겪은 탓에 낡고 오래된 반지갑이었는데요. 나름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구매하는 부티크이기에 꽤나 고민을 했고, 결국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루이비통의 포켓 오거나이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알아본 바에 따르면 루이비통같은 경우에는 싸게 살 수 있는 루트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노세일 원칙을 지향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발품파는 노력 없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매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이용했는데 첫 명품 쇼핑+혼쇼였음에도 점원분께서 편안하고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응대해주신 덕분에 저도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었어요.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평일 낮에 방문해서 시간에 쫒기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쇼핑할 수 있었던 점도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네요. LOUIS VUITTON Po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