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온두라스 살인 누명, 한지수! 억울했던 496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33회 에서는 온두라스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인터폴에 체포되어 억울한 옥살이를 한 한국인 여성 한지수씨의 사건을 이야기 합니다. 작전명 "집으로" 오직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견디고 버텼던 지옥같은 496일간의 진실을 들어보시죠! 꼬꼬무 온두라스 살인 누명 한인여성 한지수 2008년 8월 스킨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 취득 위해 온두라스 로아탄 방문 2009년 8월 네덜란드 여성 살인 사건에 휘말려 이집트 공항에서 체포 2009년 9월 22일 온두라스 라세이바 교도소 수감 2009년 12월 15일 가석방, 1년간 산페트로술라의 한인교회에서 연금생활 2010년 9월 온두라스 정부, 본심 관할 법원으로 이첩 2010년 10월 17일 1심 재판에서 무죄 선고 (구두 판결) 2010년 11월 24일 최종 무죄 판결 2011년 1월 5일 귀국 2009년 당시 27세였던 한지수씨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온두라스로 향했습니다. 집 계약에 문제가 생겨 스킨스쿠버 강사 댄의 집에서 살게 된 것이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느날 댄은 네덜란드 출신의 또다른 수강생 마리스카와 집에 함께 잔뜩 술이 취한채 들어왔다고 합니다. 악몽은 그 이후 시작되었습니다. 술이 취한 마리스카는 우당탕탕 소리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양양 일가족 방화사건! 화재의 진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이번주는 2014년 12월 29일 강원도 양양 일가족 방화사건을 다룹니다. 이 사건은 엄마, 아들 2명, 딸 등 4명의 일가족이 참혹한 화재를 겪은 일인데요. 가까운 이웃 사촌이라 믿었던 사람이 얼마나 잔인한지 소름이 끼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오늘 꼬꼬무 게스트는 장현성의 친구 윤태영, 장성규의 친구 치타, 장도연의 친구 엄지윤 입니다. 꼬꼬무 양양 일가족 방화사건 2014년 12월 29일 오후 09시 40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가마골의 한 주택에 불이 납니다. 창문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큰 화재가 발생하는데요. 2층 주택이었던 이곳에 1층 세입자 가족은 마침 집을 비우고 있어 화를 피했지만 2층에 살고 있던 박모씨(38세. 여)와 큰아들, 딸, 막내아들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평소 엄마인 인박씨가 생활고와 우울증을 앓았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일가족 자살을 염두하고 수사를 진행했는데요. 일가족의 시신에서는 방화의 흔적이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경찰이 자살이 아닌 방화로 의심한 지점은 이렇습니다. 창문이 튕겨나갈 정도의 화재 => 가스폭발? 가스선 이상 무 생활고로 인한 자녀살해 후 자살 => 현관문 잠기지 않았고 화재후 탈출 노력 흔적 보임 전기장판 발화 => 전기선 이상 무 시신이 발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하나회 명단 누구? 서울의봄 이태신 = 장태완! (+꼬꼬무 레전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이번주는 영화 <서울의봄>의 실제 사건이자 1980년대 군사 독재 정권의 정점에 있었던 군 비밀조직 "하나회"에 대해 다룹니다. 꼬꼬무 하나회 설립부터 해체까지 직접 가담했던 손영길 장군의 생생한 증언으로 들어보시죠! 꼬꼬무 하나회! "하나회"를 이야기 하기에 앞서 영화 <서울의 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기서 주요 등장인물과 실존 인물을 매칭해 보면 훨씬 더 앞으로의 이야기가 이해 되실 것 같아요. 전두광 => 전두환 노태건 => 노태우 이태신 => 장태완 참모총장 정상호 => 정승화 헌병감 김준엽 => 김진기 육군 특수전 사령관 공수혁 =>정병주 그리고 <서울의 봄>에서 하나회에 가담해 12.12 사태를 지지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영구 중장 (=안내상 ) => 황영시 배송학 중장 (=염동헌) => 유학성 현치성 중장 (=전진기) => 차규헌 도희철 준장 (=최병모) => 박희도 김창세 준장 (=김성오) => 최세창 장민기 대령 (=안세호) => 장세동 하창수 대령 (=홍서준) => 허삼수 문일평 대령 (=박훈 ) => 허화평 임학주 중령 (=이재윤) => 이학봉 꼬고무 하나회 이야기와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면 도대체 군 비밀사조직 "하나회" 명단은 누구이고 어디까지 무슨 악행...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서커스 소녀 심주희! 현재의 모습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5회는 1991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서커스소녀 심주희" 사건을 다룹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게스트로 장도연 친구 홍종현, 장현성 친구 홍지윤, 장성규 친구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의 실체를 파헤쳐봅니다. 꼬꼬무 서커스소녀 심주희 늦은 밤, 한 공장안에 여자아이가 뛰어들어와 숨겨달라했고 겁에 질린 아이를 숨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로 인도했는데요. 이 여자아이, 뭔가 이상합니다. 말투도 행동도 말이죠. 그런데 더 이상한건 할아버지라고 아이를 데려온 사람을 보는 아이의 겁에 질린 눈동자였어요. 그제서야 사람들은 알게 됩니다. 서커스소녀 심주희의 가혹한 생활을 말이죠. 심주희는 5살 때 서커스에 팔려가 하루에 열 두시간 서커스 훈련을 하고 밤에는 유흥업소 무대에 서며 하루 두끼, 잠은 두시간만 자며 1.5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서 매우 열악한 생활을 하던 어린 여자아이 였습니다. 1991년 이 사건이 방송되자 도처에서 심주희를 입양하겠다고 했지만 아이는 어느 누구도 믿지 않았고 어떤 도움도 거부했죠. 심주희에게도 행복은 찾아왔습니다. 1995년 친엄마를 만났고 각 계에서 보상금 및 후원금을 지원해주어 잘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엄마를 만난지 채 2년이 지나지 않...
꼬꼬무 성형외과 어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권대희 죽게한 병원 원장 누구?! 세상에!! 2016년에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요? 25살 청년의 버켓리스트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날 그 병원의 의사도 또다른 의료진도 전부 그를 혼자 내버려두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성형외과 수술실의 비극! 도대체 건강한 청년이 죽기까지 11시간 동안 어떤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보시죠. 꼬꼬무 성형외과, 수술실의 유령 드라마 <유령>에서 소지섭은 고스트닥터를 연기합니다. 거짓말인줄 알았던 일이 실제로 2016년 대한민국 강남 한복판 성형외과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던 일 입니다 세상에!! 불과 7년 전이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25살 청년 권대희씨는 평소에 턱이 컴플레스라 원장이 직접 수술하고 실력이 좋아 TV에도 여러번 출연한 경력이 있는 강남 신사동의 유명 성형외과를 찾습니다. 그러나 꿈에 부풀어 수술대에 올랐건만 그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향하게 되는데요. 원인은 다량 출혈로 인한 수혈을 위한 단순 이송이었다고 주장하는 성형외과의 말에 권대희씨의 어머니와 형은 할 말을 잃게 됩니다. 자,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권대희씨 수술을 시작한 것은 원장 조모씨가 맞습니다. 그런데 다량의 피를 철철 흘리는 권대희씨를 두고 봉합도 하지 않은 채 조원장은 자리를 뜹니다. 그리고 새로운 의사가 등장해 지혈 및 봉합을 시도합니...
꼬꼬무 s고 잔혹사! 학교의 봄을 꿈꾸던 서울 서초구 S고등학교 사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세상에!!! 이런 일들이 1970년대, 1980년대도 아니고 2000년대에 있었단 사실에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S고가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명문 사립고 "상문고등학교"라는 사실에 또한번 놀랐고요. 1994년 사학비리로 뉴스가 떠들썩했던 사건은 저도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우리나라는 단군이래로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나라니까요. 꼬꼬무 S고 교장은 바로 그런 학부모의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강남 8학군이니 유력 인사 자제들이 많이 입학을 했고 서울대를 100명이나 보내는 등 입결이 좋은 남자고등학교라 아이들을 핍밥하고 강도높은 체벌을 함에도 인기가 있었는데요. 문제는! 바로 그것입니다. 학생들 중 VIP를 선발해 따로 부정 청탁금을 징수하고 그에 따라 학생 내신 성적을 조작하고 이미 때지난 모의고사를 본다고 돈을 걷고 보충수업비를 부당 징수하고 심지어 야간 자율학습 전기세 명목으로 돈을 걷는 등 학생을 학생이 아닌 돈과 영업의 대상으로 보았죠. 푼돈인듯 보여도 차곡차곡 쌓아 부부였던 재단 이사장과 교장은 200평이 넘는 대저택을 소유하고 빌딩을 올리고 미국에 아들 명의로 별장을 소유하는 등 당시 금액으로 200억이 넘는 부당 비리 재산을 축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부지애 골프연습장을 지어 또다른 영리활동을 했고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97회! 1984 서울 대홍수, 소양감댐과 서울 지킬 수 있을까? SBS 목요일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97회에서는 1984년 서울 대홍수를 다룹니다. 관측이래 기록적인 폭우로 엄청난 재산상의 피해와 이재민을 발생시켰던 홍수인데요. 이때 당시 서울의 안전과 소양강댐의 붕괴 사이의 급박했던 시간을 소개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97회 1984년 8월말은 늦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중부지역에는 며칠째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한숨 돌리나 했는데 9월 1일 부터 3일까지 강원도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집중되었죠. 그래서 소양강댐으로 설악산을 비롯 홍천, 인제 등 강원도 일대의 물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즉, 춘천을 포함해 소양강댐 상류지역은 일주일이 넘는 동안 비가 끊이지 않고 내렸고 소양강 댐은 한계치를 향해 가고 있었어요. 당시 홍수의 규모는 1904년 중앙기상대가 생긴 이후 최고 기록이고 1945년 해방 이후 세번째 대홍수로 재산 피해만 2000억원, 서울 중심으로 주택침수가 2만채, 9만명이 대피했고 190명이 목숨을 잃은 큰 재해였습니다. 소양감댐은 준공 11년 만에 최고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사력댐은 모래와 자갈로 쌓아올린 댐이라 수위를 넘으면 댐이 터지면서 더 큰 재난이 올 수도 있었기에 진짜 큰일이었죠. 하지만 소양강댐의 수문을 개방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버지니아 공대 총기 사건! 범인이 한국인 유학생 조승희! 2007년 4월 16일 미국 버지니아 블랙스버그에 위치한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재조명 합니다.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은 바로 한국인 유학생 조승희였고 당시 그가 죽인 사람은 32명, 부상자는 29명이었습니다. 꼬꼬무 시즌3에서는 그가 저지른 이 참혹한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밝혔는데요. 도대체 왜! 그는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90회 회차정보 시작합니다. 버니지아 공대 총기사건, 조승희 사건의 전말! 4월 16일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 (= 버지니아 공대) 는 발칵 뒤집어집니다. 오전 07시 30분 경 기숙사에서 총성이 울립니다. 조승희의 첫 발은 기숙사에 있던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여학생 에밀리를 향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 사감도 그 다음 타겟이 되었죠. 두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기숙사는 즉각 경찰특공대가 와서 수사에 돌입했지만 아무도 범인이 조승희인 것을 짐작도 못했습니다. 에밀리의 룸메가 에밀리 남친을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이야기 했기 때문에 경찰은 이 사건을 그냥 그런 치정 사건으로 가닥을 잡고 시작하려 했거든요. 그래서였을까요? 기숙사와 조금 떨어져있던 학교는 평상시와 다름 없이 수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손기정! 베를린에 울린 총성, 사라져버린 올림픽 영웅! SBS 목요일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87회에서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과 동메달리스트 남승룡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우리가 아는 내용은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한 손기정은 세계신기록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지만 가슴에 붙은 일장기 때문에 고개조차 들지 못하며 스러팼다.'는 사실인데요. 사실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1936년 베를린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길래 전성기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귀국하자마자 은퇴를 선택했을까요? 꼬꼬무 시즌3 손기정 남승룡의 이야기를 주목해 보시죠. :) 꼬꼬무 시즌3 레전드 손기정, 남승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87회 게스트는 장현성의 친구로 배우 이미도, 장도연의 친구 조나단, 장성규의 친구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여합니다. 손기정은 1912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달리기에 소질을 보였고 현 양정고등학교, 당시 양정보통학교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마라톤 기대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올림픽대표 선발전에서는 양정고등학교 동기 남승룡과 함께 1,2위를 나란히 거머쥐며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올림픽 대표에 선발되었죠. 여기서부터 일본인들의 견제가 말도 안돼게 심해집니다. 올림픽 대표로 베를린에 갔지만 다시 대표선발을 하겠다는 일본 선수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 어떻게 잡혔을까? (+꼬꼬무 시즌3 레전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 83회 에서는 영화 "살인의 추억" 모티브로 유명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다룹니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 이용주와 장성규의 이야기친구는 치타,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는 배우 윤시윤이 찾아 왔습니다. 자, "12+2"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이춘재가 남긴 이 메모의 의미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꼬꼬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이춘재 범인! 1986년 72세의 이완임 할머니가 피살 당한 것을 시작으로 12명의 여성들이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안녕리에서 안타까운 일들을 당하게 됩니다. 처음엔 동일범 소행임을 부정하던 경찰도 안면에 속옷을 씌우고 두 손을 뒤로 묶는 등 동일한 수법에 매우 추악하고 잔인한 연쇄살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의 아주 치밀한 범인과는 다르게 진범은 매우 허술하게도 증거 및 DNA를 흘렸지만 당시에는 과학수사 방법이 없었고 DNA 대조방법 또한 전무했던 때여서 안타깝게도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게 되었죠. 그렇다면 어떻게 2019년 진범이 밝혀지게 되었을까요? 2019년 새로 개발된 DNA증폭 및 복원 기술로 당시 남겨진 증거품에서 DNA를 채취해 그걸 토대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제소자 중에서 딱 일치하는 DNA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용의자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낙동강변 살인사건, 누가봐도 억울한 사건의 무죄 입증기! SBS 실화바탕 구성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시즌3>에서는 1990년 부산 엄궁동에서 일어난 이른바 "낙동강 살인사건"을 재조명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꼬꼬무 시즌3 부산 엄궁동 2인조 "낙동강변 살인사건" 사건을 살펴보면, 1990년 1월 4일 사건 발생 :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갈대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데이트하던 남녀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남자는 크게 다치고 여자는 성폭행 당한 뒤 살해 당했다. 1992년 11월, 사건 발생 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범인 체포 : 체포된 2인조는 무기징형을 선고 받음. 체포된 2인조는 장동익씨와 최인철씨. 2013년 감형받고 출소 (복무기간 21년) : 이후 억울함을 호소 2021년 1월 부산고법 제1형사부는 재심청구 선고 재판에서 두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함. 2022년 9월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3부는 강도 살인 누명을 쓰고 복역한 피해자 장동익(64), 최인철(61)씨와 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 피해자와 가족에게 국가가 72억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상황은 위와 같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당시 이 사건의 변호인은 문재인 변호사 즉,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장시의 시력이 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신호수 의문사 사건, 장흥공작 진실은? 재판 결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9회에서는 1986년 발생한 '신호수 의문사' 사건이 재조명 됩니다. 멀쩡하던 20대 청년의 죽음 뒤에 어떤 숨겨진 진실이 있는지! 장흥공작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37년간 고군분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9회 아들이 사라졌다는 전화에 놀란 신정학 씨는 인천에서 가스배달부 일을 하던 아들 신호수 군에게 달려가보지만 아들의 행방은 묘연했고 며칠 뒤 경찰에서 아들의 시신이 밝혀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맙니다. 신 씨는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신호수와 같은 직장에 다니던 동료의 증언에 따르면 신호수가 사라진지는 이미 열흘이 넘었고 사라지던 날, 누군가가 찾아왔었고 그들이 신호수를 끌고 가버렸다는 것입니다. "포니2, 회색, 무전기" 라는 단서만 가지고 추적을 시작한 아버지. 신호수는 1985년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했는데 소집 해제이후 그의 자취방에 새로 이사온 사람이 '삐라 (=불온선전물)' 34매를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신고를 바탕으로 서울 서부경찰서 대공2계 차모 경사 등이 신씨에 대한 내사를 들어갔고 이듬해 영장도 없이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신씨를 연행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8회, 2011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가해자 누구? 피해자 유서 전문! (+재판결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8회에서는 2011년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을 이야기 합니다. 학교 폭력인해 고통받다 극단적 선택을 하게된 중학교 2학년 권승민 군의 이야기 입니다. 보는 내내 가슴이 얼마나 떨리던지!!! 울분이 치받는 마음을 가다듬고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번 들어보시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2011년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출근하던 엄마는 아들이 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별일 아닐꺼라 애써 마음을 다잡고 집으로 가보지만 화단쪽 흰 천 아래 있는 아들 권승민 군을 확인하고는 망연자실합니다. "도대체 아침까지 웃던 우리아들은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 아들이 남긴 4장의 긴 유서를 보니 엄마는 더욱 가슴이 미어집니다. 네. 권승민군은 살해당한 것입니다. 동갑내기 살인자들에게 당하다 못해 죽음으로 내 몰리게 된 것이죠. 당시 가해자들은 권승민 군과 같은 대구 덕원중학교 2학년 학생이었고요. 서원규, 우재관은 경찰 조사에서 이같은 악행을 시인하며 "장난"이었다고 했어요. 누가 장난으로 사람을 죽이나요? 누가 장난으로 생떼같은 내 새끼를 사지로 내모나요? 가해자들 부모는 자기 자식이 당한 일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할까요? 피해자 권승민 군 부모님은 죄송하고 사랑한다는 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사라진 소녀들, 경기여자기술학원 사건! (+77회 회차 정보) SBS 실화 탐사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7회 에서는 "새벽 2시의 라이터, 사라진 소녀들"이라는 주제로 1995년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사건"을 다룹니다. 장도연의 친구로는 아나운서 박선영이 장한성의 친구로는 엄마 배우로 유명한 김미경이 그리고 장성규의 친구로는 똑 닮은 랩퍼 한해가 출연해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자! 소녀들에게 어떤 비극이 있었는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7회 회차정보 시작해 봅니다. 꼬꼬무3 -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사건 경기 여자 기술 학원 전체 기숙 학생수는 138명인데 이 사건으로 인해 37명이 질식사로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등 큰 사건이 발생합니다. 도대체 "경기여자기술학원"은 어떤 곳이고 어디에 있었던 곳일까요? <경기여자기술학원>은 1962년 "국립 부녀보호소"를 경기도청이 인수해서 1969년 "경기여자기술학원"으로 바꾼 뒤 1983년 현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위탁운영을 한 직업훈련 학원이자 갱생시설입니다. 갱생시설? 뭘? 윤락녀, 가출소녀, 고아 등을 수용하여 한복, 양재, 자수, 요리 등 직업 교육을 시켰다는 이야기 인데요. 1980년대 중반 20~30대 윤락여성들이 많았고 이후에는 가출 소녀들의 훈계 차원에서 부모들이 입교시키는 경우도 많았다고 해요. 그런데 뭐가 문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청양 구봉광산 광부 김창선 매몰 사건! 16일간의 생존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6회에서는 1967년 8월 22일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구봉광산 매몰사건을 다룹니다. 그 당시 매몰인부는 단 한명! 광부 김창선씨였는데요. 당시 그 막막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오늘의 이야기 친구 신소율, 김보라, 이동국이 함께 합니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6회 1976년 8월 22일. 어린 소녀였던 김정옥씨는 아버지의 비보를 듣게 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구룡 구봉광산에서 배수부로 근무하던 김창선씨였는데요. (당시 37세) 그녀의 아버지인 김창선씨가 매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아버지를 살리고자 했지만 그 당시 기술로는 지하 125m. 그러니까 약 50개층 건물 높이만큼 깊었던 그 곳으로 사람을 구하러 가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합니다. 발을 동동 구러도 별 수 없었던 시간들이 흐르고 사고 4일째 되는 날! 광산 사무실로 한통의 전화가 울립니다. 발신인은 놀랍게도 사고당한 광부 김창선씨였는데요. 갱도가 무너져 매몰될 때 급히 갱도 안쪽 비상대피소로 몸을 옮겨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던 것입니다. 이 전화로 구조는 급물살을 타게되었고 신문과 방송, 외신도 이 사건에 주목하게 되었죠. 그렇지만 구조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불과 15도의 서늘한 날씨와 아내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4회! 53일간의 살인, 송파구 가락동 이별살인 범인 한효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74회에서는 "53일간의 살인"이란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016년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백주 대낮의 평화로운 아파트안에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자, 장현성 & 소이현, 장도연 & 유주, 장성규 &주학년과 함께 사건의 진실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꼬꼬무 송파구 스토킹 살인 범인 한효준 꼬꼬무 74회는 송파구 가락동 이별 살인 사건을 재조명 합니다. 2016년 4월 19일 오후12시 경,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맨발로 급하게 한 여성이 뛰어나오고 그 뒤를 쫓던 남자는 무자비하게 여자를 흉기로 찌른 뒤 사라집니다. 남자가 사라진 뒤 119 구급차가 도착했지만 여자는 이미 숨을 거둔 이후 였는데요. 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피해자는 古김정은 (31세) 씨 였고, 그녀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다름아닌 그녀의 헤어진 전 남자친구!! 한효준(31세) 이었습니다. 2015년 처음 만난 두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를 해왔지만 잦은 다툼고 한효준의 집착으로 헤어지기로 했는데요. 문제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한효준이 김정은씨를 스토킹 및 협박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별 후 53일 동안 김정은씨는 한효준으로부터 상상도 할 수 없는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보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992년 대입 시험지 유출사건, 진범은?! (+56회 공식영상) SBS 목요일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56회는 1992년에 있었던 대입 시험지 유출사건에 대해 다룹니다. 이번주<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게스트, 이야기 친구는 장성규의 친구는 김가현 아나운서, 장도연의 친구는 가수 존박, 장현성의 친구는 영화감독 장규성이 함께 합니다. 대입 시험지가 유출되다니! 도대체 어떤 이야기인지 한번 보시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56회 1992년 그 당시 대입시험은 "현재의 수학능력 시험이 아닌 "학력고사"로 전기에 한번 후기에 한번 나눠서 두번의 시험을 치뤘습니다. 사건은 1992년도 후기 학력고사 시험을 하루 앞둔 날 발생했는데요. '서울신학대학'에서 보관중이던 시험지 박스가 뜨겨진채 발견되었고 조사결과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전과목 시험지가 1부씩 없어진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서울신학대학은 학력고사 시험지 관리 규정을 지키기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철야 경비와 교육부에서 파견된 감독관도 없었기 때문에 이같은 범죄가 일어났던 것이죠. 결국 시험은 연기되었고 문제 역시 다시 출제되어 1992년 학력고사는 다음해 2월 10일날 치뤄지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수험생들의 피말리는그 날을 좌지우지한 이같은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일까요? 바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993년 서초구 뺑소니 사건 범인! (+꼬꼬무 시즌3 재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를 보다보면 너무 힘들때가 있어요. 오늘도 그런 이야기인데요. 9살 아이가 뺑소니 차에 치여 어느날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났는데 쉽게 잡힐 줄 알았던 범인은 1년이나 지나서야 잡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범인은 어떻게 1년이나 숨어있을 수 있었던 것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993년 1월. 설날을 맞아 반포 친척집에서 새뱃돈을 받은 찬이는 너무 먹고 싶었던 햄버거를 사먹으러 길을 나섰습니다. 바로 친척집 길건너편에 있는, 코 앞에 있는 햄버거집에 간 찬이는 엄마에게 돌아올 수 없었는데요. 그 짧은 시간, 찬이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요? 갑작스런 아들의 사고를 전화로 접한 찬이 부모님은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끝내 찬이와 이별을 했는데요. 햄버거를 다 먹고 친척집으로 돌아오던 찬이는 신호등이 바뀌자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이 한순간에 찬이를 덮쳤습니다. 그리고 잠시 멈추었던 차는 쓰러진 찬이를 그대로 타고 넘어 달아났습니다. 저녁 시간대 대로변에서 일어난 사고라 목격자도 5명이나 되었고 그들은 모두 같은 진술을 했기에 범인에게 바로 뺑소니 죗값을 물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전부 "쥐색", "각그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범인! (+꼬꼬무 시즌3 오이균)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무서운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오늘도 세상 막막하고 기가찬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새삼 한국의 경찰과 국과수의 집요함과 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꼬꼬무 시즌3 47회! 0.001%의 확률게임! DNA와 검은 점퍼의 비밀을 함께 지켜보시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47회 2007년 4월 15일 대전 대덕구에 소재한 백합다방은 영업준비 중이었습니다. 종업원 최모씨가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한 남성이 거칠게 들어와 3만원 가량을 훔쳐 달아나려고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최모씨는 "도둑이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려했지만 도둑은 칼로 최모씨의 등을 찔러 쓰러트렸습니다. 최모씨가 쓰러지자 바로 목을 잘라 확인 살인을 저질렀고 이미 고인이 된 시신을 마구 유린했습니다. 이후 또다른 종업원 이모씨가 출근을 했고 최모씨를 찾아 두리번 거리는 순간! 범인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때도 범인은 주저하지 않고 이씨의 복부에 칼을 휘둘렀고 이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씨마저 칼로 찌른 후 도망치던 범인은 다방에서 조금 멀어지자 피가 뭍은 휴지를 버렸고 좀 더 멀리 강변에다 피묻은 잠바도 버렸습니다. 경찰은 이것을 증거물로 채택하고 피묻은 점퍼와 휴지에서 DNA을 추출했습니다. "범인의 것으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971년 하이재킹, 비행기 납치 사건 공중지옥 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일어났던 1971년 1월 23일. 그날 속초공항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는 어떤 일이 왜 일어났던 것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971 비행기 하이재킹> 공중지옥 속 51분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971년 1월 23일 오후 1시 7분. 속초발 김포행 대한항공 비행기, 포커 27 여객기가 이륙했습니다. 이륙 후 27분이 지난 1시 34분. 하늘을 날던 비행기에서 폭발음이 울리면서 조종실 문이 부숴졌고 비행기에는 약 20cm 크기의 구멍이 생겼습니다. 이 모든 것은 범인 김성태의 짓으로 "북으로 기수를 돌려라!"라며 기장과 부기장을 압박했습니다. 이때 이강흔 기장, 수습 조종사 전명세, 항공보안관 최천일, 객실 승무원 최석자씨가 있었는데요. 이강흔 기장이 김성태의 말을 들어주는 척하면서 고성 화진포에 비상 착륙을 시도했지만 하필, 고성이 고향이었던 김성태가 북이 아닌 화진포임을 알아채 결국 계속 북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폭탄이 터진 직후 이강흔 기장은 관제탑에 비행기 납치 사실을 알렸고 공군은 F-5 무장 공군기를 출동시켰습니다. 이후 이강흔 기장은 북측 상공에 들어왔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공군기를 북측 공군기라며 김성태를 속였습니다. 그리고 몰래 항공 보안관 최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