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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일몰 명소, 차박 캠핑의 성지, 인천 무의도 실미도유원지, 하나개 해수욕장, 소무의도 여행지 수년전 첫 차박의 추억을 품고 있는 서해 실미도유원지로 향하기 위해 무의대교를 지나는 길이다. 무의대교를 지날때 양쪽으로 펼쳐지는 인천 무의도의 드넓은 바다 풍경을 보면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바다여행에 대한 설레임이 시작되기도 한다.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서해 섬, 무의도 오래 전에는 무의도를 가기 위해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를 들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서해 섬이였는데, 2019년 4월,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언제든지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당일여행도 가능한 친근한 섬이 되었다. 차박 캠핑의 성지, 실미도유원지 무의대교를 지나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실미도유원지는 수많은 차박러가 찾는 차박 캠핑의 명소가 되었다. 사전적인 의미에서의 차박은 '차에서 잠을 자거나 머물며 캠핑하는 것'인데, 차박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장비들이 출시됨에 따라 좀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었. 일반적으로 차박 차량의 종류에 따라 SUV, 캠핑카, 카라반 등이 있으며, 차량에 루프탑텐트나 도킹텐트 등을 설치하거나 독립쉘터에서 캠핑을 즐기고, 잠만 차에서 자는 형태도 있다. 차박을 처음으로 도전할 당시 얇은 담요와 테이블, 의자, 랜턴, 간단한 간식만 준비하여 무작정 떠났던 기억...

인천 섬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캠핑장 노지캠핑 차박 여행 서해 해수욕장 일몰 명소 2024년의 봄이 시작되는 금요일 오전, 이번주는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던 중 무릎을 탁 치게 만든 곳이 있었으니.. 바로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도 유원지 캠핑장다. 실미도 유원지 캠핑장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겨울시즌 동안 차박이나 노지캠핑이 금지되었는데, 봄이 시작되는 3월 1일부로 다시 개방되어 주저없이 달려갔다. 이번에도 여전히 바닷바람으로부터 안전한 소나무숲에 자리를 잡았다. 바다가 바로 보이지는 않지만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햇살이 쨍쨍한 여름날에도 제일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평소에 쉘터 안 모냥새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봄맞이 기념으로 세팅에 조금 신경을 썼다. 어차피 몇시간만 지나면 난장판이 되니깐 빨리 사진에 남긴다. 최근에 구매한 IGT테이블용 바스켓을 식기건조대로 사용하니 너무 편리하다. 조만간 가성비 훌륭한 IGT테이블과 함께 리뷰를 해볼 생각이다. 베이스캠프 세팅을 끝내고, 라볶이, 족발, 생굴로 본격적인 힐링을 시작한다. 새우젓 없는 족발, 어울리지 않는 라볶이지만 밖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여친이 베트남 여행에서 사온 망고젤리. 베트남에서 유명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식감이 꼴랑꼴랑하니 맛있다. 작년부터 매우 좋아하기 시작한 냉이전. 튀김가루 대신 전분가루를 써서 망했.. 소...

봄에 가볼만한 차박 노지캠핑 장소 추천, 인천 무의도 실미도유원지, 충남 청양 까치내계곡, 경북 문경 조령천 소야솔밭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활짝 펴지는 본격적인 캠핑의 시즌, 봄이 시작되었다. 한편, 봄이되면 다시 차박이나 노지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자리에 대한 경쟁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생동감 있는 자연의 풍경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오늘은 봄의 향기를 품은 봄에 가볼만한 차박 노지캠핑 장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천 무의도 실미도유원지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도유원지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부담없는 비용으로 차박이나 노지캠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수많은 캠퍼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23년 10월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되었고, 25년 말부터는 인천대교 통행료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봄에는 실미도유원지 곳곳에 활짝 핀 겹벚꽃을 볼 수 있어 봄을 실감할 수 있고, 자연이 만들어 준 인스타 감성의 포토존이 되기도 한다. 물이 빠진 간조 때에는 갯벌체험을 해보거나 영화 '실미도' 촬영지로 유명한 실미도로 산책을 다녀오는 것도 좋다. 실미도유원지는 바닷가 바로 앞에서 차박이 가능하지만 자리 경쟁이 치열한 경우 뒤쪽 소나무숲을 추천한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소나무숲이 안전하며,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캠핑이 가능하다...

서울 근교 차박 노지캠핑 장소 추천, 경기도 가평 명지산 계곡, 인천 강화도 사유지, 충북 충주 단월강수욕장 겨울에는 자리잡을 수 있는 곳, 가평 명지산 계곡 경기도 가평 북면에 위치한 명지산 계곡 차박 장소는 바로 앞에 맑고 맑은 명지산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자리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곳이다. 이곳은 특별한 지명이 없고, 명지산이 인근에 있어 본인은 그냥 명지산 계곡이라고 부르는데, '또올래 캠핑장' 바로 위쪽에 위치한 노지다. 계곡이 있어 여름에 적합한 곳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겨울 계곡도 나름의 운치와 여유로움이 있어 추천하는 곳이다. 주변이 화악산, 민둥산, 명지산으로 둘러쌓여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차박 장소 주변에는 나무들이 많아 눈 내린 겨울 풍경도 볼만하겠다. 차박 장소에서 화천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곳곳에 숨은 차박 장소들이 있으니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면 나만의 아지트를 찾을 수 있다. 경기도 가평 북면 화악산 계곡 여행 : 여름 노지캠핑, 물놀이하기 좋은 차박지 경기도 가평 북면 화악산 계곡 여행 : 여름 노지캠핑, 물놀이하기 좋은 차박지 경기도 가평 북면의 잘 알려... blog.naver.com 닭볶음탕을 주문하면 노지캠핑이 무료, 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마니산 솥뚜껑닭볶음탕은 작년에 초대를 받아 다녀온 곳인데, 강...

인천 가볼만한 섬 신시모도 노지캠핑, 시도 겨울바다 노을 차박 여행, 서해 일몰 명소 장골해변 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약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신시모도는 신도, 시도, 모도 세 개의 섬이 다리로 이어져 있어 차량이나 자전거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인천 가볼만한 섬이다. 신시모도는 가깝지만 생각보다 여행객이 많지않아 비교적 여유롭게 섬을 여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신시모도의 여행지로는 신도저수지, 능원이해변, 수기해수욕장, 느진구지해변, 배미꾸미해변, 박주기해변 등이 있다. 4개월 전 신시모도 대부분의 여행지를 다녀와서 이번에는 시도에서 2박 3일간 슬차 밴드 사람들과 차박만 즐기다 갈 생각이다. 장골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개인 사유지로 땅 주인분의 허락을 받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2박 3일간 잠자는 것만 제외하고 대부분 시간을 지인이 준비한 공용쉘터에서 보낼꺼라 간편하게 루프탑만 세팅했다. 날씨가 조금 풀리긴 했지만 겨울은 겨울인지라 루프탑이나 차량 안에서 취침 시 최소한 USB 온열매트나 파워뱅크를 동반한 전기매트는 필수다. 여기에 핫팩이 있다면 충분하다. USB 온열매트를 별 생각없이 구매하다 낭패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플란넬 소재와 같이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세탁이 가능한 제품을 추천한다. USB 온열매트는 보조배터리만으로 사용이...

인천 서해 일몰 명소, 무의도 실미도해수욕장 노지 차박 캠핑 :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해넘이 해돋이 여행, 불멍 인천 무의도에서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 소무의도와 하나개 해수욕장을 여행하고, 베이스캠프가 있는 실미도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 난로용 등유가 부족하여 무의대교를 건너 주유소로 향한다. 무의도 내에는 주유소가 없기 때문에 영종도로 다시 건너가야하는데, 인근에 등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는 'SK엔크린 공항주유소'가 유일한 걸로 알고 있는데, 실미도유원지에서 겨울 노지캠핑 시에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소무의도 뒷편을 꼭 가봐야하는 이유.. 인천 무의도 주말 차박 여행, 소무의도 겨울 트레킹 : 서해안 섬 여행지 추천, 갯벌체험, 바다낚시 포인트 인천 무의도 주말 차박 여행, 소무의도 겨울 트레킹 : 서해안 섬 여행지 추천, 갯벌체험, 바다낚시 포인트 ... blog.naver.com 인생샷 남기기 좋은 최고의 여행지,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겨울 드라이브 여행 : 서해안 가볼만한곳, 호룡곡산, 해상관광탐방로, 해루질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겨울 드라이브 여행 : 서해안 가볼만한곳, 호룡곡산, 해상관광탐방로, 해루질... blog.naver.com 등유를 채우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여 바닷가로 나와보니 어느새 하늘을 노랗게 물들인 노을이 시작되고 있었다. 2023년의 마지막 날이라 일몰을 보기 ...

바다뷰가 좋은 차박, 노지캠핑 장소 추천 : 인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충남 당진 왜목마을 석문산,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 인천 차박의 성지,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도 유원지는 주말, 평일 상관없이 수많은 노지캠퍼들이 찾는 차박의 성지다. 화장실과 매점, 개수대, 유료 샤워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실미도 유원지 내에 횟집들이 많아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봄~가을에는 소정의 입장료가 발생되며, 겨울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겨울시즌에는 입구쪽 화장실을 제외하고 동파로 인해 모두 폐쇄한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실미도 유원지는 해변 바로 앞에서 바다뷰 차박이 가능하며, 실미도 뒤로 해가 지는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추천하는 장소다. 대부분의 캠퍼들이 바다가 보이는 해변쪽 차박 장소를 선호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모래먼지가 날리거나 팩이 뽑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날에는 소나무숲에 자리를 잡는게 좋다. 특히 여름에는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비교적 시원하게 여름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인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해수욕장 오토캠핑장 : 서해바다 해변 차박지, 노지캠핑,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일몰 명소 여행 인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해수욕장 오토캠핑장 : 서해바다 해변 차박지, 노지캠핑,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blog.naver.com 환상적인 ...

인천 신시모도 가을 차박 여행, 서해안 가볼만한곳 : 모도 박주기 해안 둘레길, 배미꾸미해변, 시도 수기해수욕장 드라이브 코스 인천 시도의 가을바다가 아름다운 소나무숲에서 2박 3일간 차박을 하고, 일요일 오후 1시경 모도로 넘어왔다. 신시모도의 세번째 섬인 모도는 섬의 앞바다에서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茅)만 걸린다고 하여 유래된 명칭이다. 모도는 배미꾸미해변과 조각공원이 가볼만한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모도의 포토 스팟, 박주기해변 시도에서 연도교를 건너 모도에 도착하자마자 박주기해변으로 향한다. 박주기해변은 모도를 상징하는 'Modo'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모도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이곳에서 한번쯤은 기념촬영을 하게 된다. 조형물 뒤로는 바다가 펼쳐지며, 누구나 쉽게 내려갈 수 있다. 바다 좌측으로는 어제까지 2박 3일간 차박을 했던 시도의 작은 해변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인다. 수심이 제법 깊어보여 살짝 발만 담그며, 먼 바다를 감상한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박주기의 나무 한그루 풍경이 인상적이다. 박주기는 모도 남쪽 끝뿌리 지명으로 박주가리라고도 불리며, 모도의 모양이 마치 박쥐 모양같이 생기고, 박쥐의 가장 끝자락에 곡식을 쌓은 것처럼 생겼다는 지명이다. 인천 근교 여행지 추천, 모도 포토존 명소 & 산책로 배미꾸미 해변 혼자 국내 조용한 힐링 여행 ( 신시모도 1박2일 여행코스 #5 ) 인천 근교 여행지 추천, 모도 ...

인천섬 추천, 신시모도 가을 차박 노지캠핑, 노을바다 여행 : 시도 느지구지해변, 서해안 일몰 명소, 갯벌체험, 솔방울 장작 불멍 신도에서 신도저수지, 능원이해변, 수변공원을 여행하고, 시도로 넘어와 느진구지해변에 도착했다. 시도는 신도와 모도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섬으로 화살섬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이는 고려 말 이성계가 이끄는 군대가 강화도 마니산에서 이 섬으로 활쏘기 연습을 했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느진구지해변은 시도 남단에 위치하며,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해변 앞에 작은 노지가 있어 주차 및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주말이면 여행객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쉘터까지 치는 건 눈치가 보일 수 있다. 시도의 해변을 찾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시도 북단에 위치한 편의시설이 잘 조성된 수기해변을 선호하기 때문에 느진구지해변은 언제나 고요함을 유지하고 있다. 편의시설은 전무하지만 느진구지해변 앞에서 프라이빗한 노지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뻘이 넓게 형성되어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잘 알려진 서해안 일몰 명소 못지않게 석양이 아름다운 장소이기도 하다. 해변 좌측으로 가면 기괴하게 생긴 바위들이 쌓여 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갯바위 전망대를 이룬다. 바다 정면에는 무인도 섬인 시오도와 신오도가 나란히 자리하는데, 지금처럼 물이 빠진 간조때는 바지장화를 신고 무인도까지 걸어들어갈 수 있다. 언젠가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섬이다...

인천 가볼만한섬, 신시모도 차박 여행 : 영종도 삼목선착장, 신도저수지, 조용한바다 능원이해변, 수변공원 노지캠핑 장소 2년만에 인천 신시모도로 향하는 금요일 오후다. 신시모도는 인천 영종도 삼목선창장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가깝고도 먼 섬으로 신도, 시도, 모도가 연결된 삼형제 섬이다. 섬의 크기는 작지만 조용한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들이 곳곳에 있고, 차박이나 노지캠핑을 할 수 있는 숨은 장소들이 있어 애정하는 인천 가볼만한섬이다. 25년에는 영종도에서 신도를 잇는 신도대교가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차량 승선비는 편도 1만원으로 언제나 부담없이 떠나기에 좋다. 배를 타고 육지와 멀어지는 순간은 마치 다른 세상으로 접속하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든다. 배에 머무는 시간은 적지만 수백마리의 갈매기떼를 마주하며 근접 촬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새우깡과 카메라 준비는 기본이다. 아무생각없이 드넓은 바다 위를 날아다니며, 마음껏 먹이를 찾아 먹을 수 있는 갈매기의 단순한 삶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육지의 삶은 경험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뒤로한 채 갈매기에게 새우깡 몇개를 던져주다보면 금새 신도선착장에 도착하게 된다. 잠깐 머물다가기에 좋은곳, 신도저수지 신도-시도-모도를 순서대로 여행하되, 중간에 조용한바다 노지에서 차박을 할 예정이다. 신도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여행한 곳은 신...

인천 무의도 노지캠핑장, 실미도 유원지 차박 : 해수욕장, 갯벌체험, 패들보드, 서해바다 캠핑장 추천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도유원지는 자주 찾는 서해바다 차박 장소 중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많이 다녀온 노지캠핑장이다. 이유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해수욕장 뒤로 소나무숲이 울창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입퇴실 시간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특히 여름에는 소나무 그늘 아래 더위를 최소화하며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와 함께 물이 빠지면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금요일 오후 소나무숲 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홀로 간단하게 이른 저녁식사를 한다. 노지캠핑장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다. 토요일인 내일은 사람들과 함께할꺼라 미리 테이블과 의자를 세팅해놨다. 근처에 먼저 자리 잡은 어르신께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밤에 시끄러울까봐 그런지 몇명이나 오는지 물어보신다 ㅋ 하늘이 어둑해질때쯤 해수욕장 인근 차박 포인트는 이미 가득 차있다. 실미도 유원지 노지캠핑장은 금요일 퇴근시간 전에 도착하지 않는 한 좋은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아 그늘 없는 노지 주차장에 자리를 잡아야할 수도 있다. 그래서 여름보다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오는 걸 추천한다. 요즘 메인랜턴으로 크레모아 대신 리프팩토리 줄조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220V라 파워뱅크는 필수지만 밝기가 매우 밝고, 넓은 공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인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해수욕장 오토캠핑장 : 서해바다 해변 차박지, 노지캠핑,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일몰 명소 여행 금요일 오후, 모처럼 인천 무의도로 2박 3일 노지캠핑을 떠난다. 실미도 유원지와도 근접한 이곳 해변 차박지는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큰 기대감을 갖고 드디어 오게되었다. 명당은 몇몇 분들이 선점하여 모래사장을 따라 프라이빗한 장소로 향하는 길.. 차가 모래사장에 빠져버렸다.. 한참을 삽으로 파내고 있는 동안 천사같은 남성 두분이 자발적으로 도와주셨는데, 1시간 이상을 앞뒤로 왕복하며 탈출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 또 실패.. 바닷물이 차오르고 있어 불안해 하는 순간 해변 저 멀리 후광을 비추며 나타나신 인천 주민회 봉사자분들까지 합세하여 2시간여만에 무사히 탈출 성공! 정말 오랜만에 심장이 쫄깃했던 순간이였다. 수십번 90도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오늘 여기는 안되겠다 싶어 실미도 유원지 오토캠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해변을 빠져나오는 길.. 잘가세요~ 라는 말과 함께 친절하게 손까지 흔들어 주시고.. 정말 천사같은 분들이였다. 괜한 민폐를 끼쳤음에도 밝은 모습으로 끝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ㅠ 오후 4시경 도착한 실미도 유원지. 이게 무슨일인지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해변가쪽은 만석이다. 날씨가 좋다보니 다들 반차나 연차를 쓰고 찾은 모양이다. 곳곳에 겹벚꽃도 활...

인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차박 캠핑장 추천 :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갯벌체험, 서해 노지 캠핑, 솔방울 장작 인천 차박 캠핑의 성지로 유명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에서 2박 3일 차박 캠핑 둘째날인 토요일 오전, 바다물이 빠진 간조때를 틈타 실미도 유원지 해변과 실미도를 산책하는 중이다. 여기서 잠깐, 무의도는 예전 콘텐츠에서 몇차례 언급했듯, 수년 전에는 배로만 들어갈 수 있는 독립된 섬이였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로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되었다. 무의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로 하나개해수욕장, 호룡곡산, 실미도, 소무의도 등 가볼만한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추천 여행지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인천 서해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노지 캠핑, 노을 풍경 서해안 섬 노지 차박 캠핑 장소 추천, 인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여행 : 실미도 해수욕장, 화장실, 매점, 노을 맛집 서해안 섬 노지 차박 캠핑 장소 추천, 인천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여행 : 실미도 해수욕장, 화장실, 매점, ... blog.naver.com 영화 '실미도' 촬영지 서해 실미도 유원지 앞에 펼쳐진 실미도 해수욕장은 넓게 분포된 푸른 해송을 배경으로 고운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바다와 푸른 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실미도 해수욕장 건너편에는 무인도인 실미도가 자리하고 있는데, 실미도는 2003년에 개봉한 영...

인천 가볼만한 섬 장봉도 가막머리 오지캠핑 : 가을 비오는날 캠핑, 무인도 체험, 서해 차박 여행, 별보기 좋은곳 3주만에 다시 찾은 인천 가볼만한 섬, 장봉도. 장봉도로 차박 여행을 올 때면 꼭 머무는 이곳은 가막머리 해변이다. 가막머리 해변은 장봉도에서 오지캠핑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4km의 산길을 넘어와야 하기 때문에 한적한 캠핑을 할 수 있어 무인도 체험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한 맑은 날이면 별보기 좋은곳으로 감성 캠핑의 끝을 경험할 수도 있어, 개인적으로 가본 서해 차박 여행 중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장봉도 오지캠핑 장소인 가막머리는 작년 이맘때 첫 차박 캠핑 후 3번째 방문이다. 기존에는 해변 바로 앞 바다뷰 자리에 세팅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주말 날씨가 심상치 않은데다가 석산의 풍경이 멋진 곳이라 석산을 병풍삼아 프라이빗하고 감성적인 곳에 피칭을 하였다. 인천 가볼만한 섬, 장봉도 가막머리 첫 오지캠핑 후기 인천섬 장봉도, 트레킹과 바다낚시 가능한 아름다운 감성의 오지 차박 캠핑 장소 ( 솔로 캠핑, 가을 국내 2박 3일 여행코스 #5 ) 인천섬 장봉도, 트레킹과 바다낚시 가능한 아름다운 감성의 오지 차박 캠핑 장소 ( 솔로 캠핑, 가을 국내 2... blog.naver.com 석산 앞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또 다른 감성을 만들어 준다. 소나무숲 사이에 피칭한 카즈미 샤워텐트. 석산 풍경이 아름다운...

인천 장봉도 바다 차박지 진촌해변 머루넝쿨식당펜션 캠핑장 : 노을 맛집, 갯벌체험, 둘레길 산책로 장봉도에서 가장 익스트림한 바다 오지 차박지인 가막머리에서 1박을 하고, 슬기로운 차박생활 밴드 모임이 있는 가막머리 인근 진촌해변 머루넝쿨식당펜션 캠핑장에 도착했다. 머루넝쿨식당펜션 캠핑장은 장봉도에 있는 3개의 유료 캠핑장 중 가장 한적한 곳으로 장봉도 선착장에서는 3곳 캠핑장 중에서 가장 먼 곳이지만 그만큼 한적하고 여유로운 차박 캠핑이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른 곳에 비해 차박 장소가 넓지는 않기 때문에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머루넝쿨식당펜션 캠핑장 사용료는 주차비 1만원 + 인당 1만원 + 전기사용료 1만원으로 장봉도 내 유료 캠핑장은 모두 동일하다. 인천 장봉도 오지 차박 장소 1박 2일 캠핑 후기 인천 가볼만한 섬, 장봉도 가막머리 차박 오지 캠핑 : 인천섬 무료 노지 캠핑장 추천, 바다 야경 인천 가볼만한 섬, 장봉도 가막머리 차박 오지 캠핑 : 인천섬 무료 노지 캠핑장 추천, 바다 야경 금요일 장... blog.naver.com 토요일 오후 3시경 먼저 도착한 지인들은 소나무 아래 자리를 잡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해가 쨍쨍한 더운 날씨지만 소나무 그늘 아래 바다 바람까지 더해져 제법 시원하다.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한 감성 차박 캠핑 유튜버 왓서영님....

인천 가볼만한 섬, 장봉도 가막머리 차박 오지 캠핑 : 인천섬 무료 노지 캠핑장 추천, 바다 야경 금요일 장봉도에 도착 후 해변 차박 캠핑이 가능한 옹암파라다이스 캠핑장과 한들해수욕장을 답사 후 오늘의 차박 캠핑 장소인 가막머리로 향하는 길이다. 가막머리는 4km 정도의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가다보면 나오는 장봉도 끝자락에 있는 오지 캠핑 장소로 이곳을 향하는 숲길에서는 큰 설레임이, 도착해서는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장봉도 가막머리 오지 캠핑 장소로 향하는 숲길 영상. 인천 가볼만한 섬, 장봉도 유료 노지 캠핑장 추천, 한들해수욕장 인천섬 장봉도, 차박 가능한 한들해수욕장 오토 캠핑장 & 사람없는 바다 무료 노지 캠핑하기 좋은곳 ( 가을 국내 2박 3일 여행코스 #3 ) 인천섬 장봉도, 차박 가능한 한들해수욕장 오토 캠핑장 & 사람없는 바다 무료 노지 캠핑하기 좋은곳 ( ... blog.naver.com 차체 높은 4륜 차량만 진입 가능 가막머리 도착 300m 전에는 사진처럼 4륜이 아니면 갈 수 없는 오프로드가 나온다. 본인의 차량이 4륜이라도 차체가 높지 않다면 차량을 이곳에 버리고 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아예 진입 시도를 안하는게 좋다. 함께 온 동생은 티구안 4륜인데, 훌륭한 운전 솜씨로 간신히 통과를 하긴 했지만 차량 하부에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장봉도 가막머리로 향하는 길 오프로드 통과 영상. 20분여만에...

인천 장봉도 바다 차박 장소 추천, 바다뷰 캠핑장 옹암 파라다이스 & 한들해수욕장 : 인천섬 여행, 삼목선착장, 갈매기 슬기로운 차박생활 모임이 있는 금요일 오후 12시경 장봉도로 차박 캠핑을 떠나기 위해 삼목선착장 인근에서 점심을 먹고 2시 배로 출발.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는 약 35분 정도 소요되며, 중간에 신도를 경유하게 된다. 장봉도까지는 편도 승용차 기준 차량 승선비 15,000원 + 인당 3,000원이 발생하는데 배를 타고 가는 인천섬 중에서는 차량 승선비가 비교적 많이 저렴한 편이다. 배가 출발하면 새우깡을 기다렸던 수십마리의 바다 갈매기들이 함께 동행한다.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갈매기라 가깝게 날기 때문에 누구든 갈매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인천섬 여행 추천 장소, 신시모도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여 10분여만에 도착한 신도선착장. 신도에 내리면 시도, 모도까지 3개의 삼형제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에 인천섬 여행 장소로 추천하는 곳이다. 인천섬 신시모도 여행 & 차박 캠핑 후기 인천 가볼만한 섬 신도 바다공원, 갯벌체험 바다낚시 트레킹 가능한 무료 노지 차박 캠핑 장소 ( 신시모도 1박2일 여행코스 #6 ) 인천 가볼만한 섬 신도 바다공원, 갯벌체험 바다낚시 트레킹 가능한 무료 노지 차박 캠핑 장소 ( 신시모도 ... blog.naver.com 신도선착장에서 20분여만에 도착하는...

인천 무의도 가볼만한 곳, 실미도유원지 차박 캠핑 : 실미도 해수욕장, 9월 서해안 가고싶은 섬 여행지 추천 폭우가 예정된 토요일 오후, 인천 무의도 가볼만한 곳, 실미도유원지로 차박 캠핑을 떠났다. 실미도유원지는 서해안 가고싶은 섬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으로 거의 매시즌마다 방문하고 있어 구석구석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자주가는 여행지이다. 오늘 강한 폭우가 예보되어 한적한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을꺼라는 기대감을 안고 찾았는데, 실미도유원지 전체가 만석으로 실미도 해수욕장 앞에서 노지 캠핑만 가능한 정도다. 1시간 가량을 돌아다니며 기다려봐도 들어오는 사람만 많지 나가는 사람은 없었다. 늦은 오후가 되면 조금은 빠지겠지 생각하고, 실미도유원지를 도보로 천천히 둘러본다. 먹구름이 껴있는 걸보니 비가 오기는 올 모양이다. 해안가 차박 캠핑 시 팩다운은 딴딴하게 다행스럽게도 구름이 많은 날씨라 그리 덥지는 않아 차박 캠핑을 즐기는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다만 이곳 해안가 바로 뒤로는 강풍과 폭우가 쏟아질 경우 텐트가 날아갈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지기 때문에 팩다운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9월 서해안 가고싶은 섬 여행지 추천 실미도유원지에서 바라 본 실미도 풍경. 실미도는 하루에 두번 간조 때 걸어들어갈 수 있으며, 현재는 만조라 실미도유원지에서 조망만 가능하다. 실미도 뒤로는 노을 풍경이 아름다워 9월 서해안 가고싶은 섬 여행지로 ...

인천 무의도 광명항 노상 캠핑 :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추천, 노지 차박 캠핑 장소, 서해 갯벌체험 공포스러운 무더위가 진행되고 있는 금요일 오후, 슬기로운 차박생활 멤버들과 소무의도 트레킹을 마치고, 광명항 인근에 있는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야영이 불가한 곳이라 다른 차량에 피해를 안주는 선에서 어닝만 피칭하고, 노상 캠핑 후 스텔스차박을 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 추천, 소무의도 트레킹 인천 가볼만한 섬 여행, 소무의도 여름 트레킹 코스 : 서울 근교 서해 당일치기 바다 여행지 추천 인천 가볼만한 섬 여행, 소무의도 여름 트레킹 코스 : 서울 근교 서해 당일치기 바다 여행지 추천 인천 영... blog.naver.com 아스팔트 주차장 바로 옆에는 파쇄석으로 된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얼마 전까지만해도 이곳에서 차박 캠핑 또는 노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분볐던 곳이다. 아마도 무의도 노지 차박 캠핑 장소를 검색했던 사람이라면 이곳에 한번쯤은 방문해 봤을 것이다. 현재 파쇄석 주차장은 주차장임에도 차량 진입이 불가하며, 무의미하게 방치되고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주차장에 매점을 운영하면서 비성수기에는 환경부담금을 받고, 임시 유료 노지 차박 캠핑 장소로 활용하는게 어떨까 싶다. 파쇄석 주차장 뒤로 비포장 도로를 따라 끝까지 들어가면 무인도 같은 조용한 바다 풍경이 펼쳐진다. 프라이빗한 노지 차박 캠핑 장소...

인천 영종도 갈만한 곳 예단포 선착장 바다 여행 : 드라이브 코스, 스텔스 차박, 노지 캠핑 X 살인적인 무더위로 집 밖을 나가고 싶지 않은 금요일 오후 3시경. 그런데 지금 인천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에 와있다. 그냥.. 트레킹과 차박을 하기 위해 소무의도로 향하는 길에 익숙한 곳이라 잠시 들른 것 뿐이다. 37도에 육박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낚시와 여행을 즐기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단포 선착장을 찾았다. 정말 차에서 내리기 싫은 날씨였지만 이곳에 온 이상 주변을 둘러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천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 인근 노지 차박 캠핑 후기 인천 영종도 갈만한곳, 바다 둘레길 트레킹 & 노지 차박 캠핑장 '예단포' 인천 영종도 갈만한곳, 바다 둘레길 트레킹 & 노지 차박 캠핑장 '예단포' 며칠전 경기도 연... blog.naver.com 인천 영종도 예단포 선착장 바다 둘레길 겨울 트레킹 인천 영종도 예단포항 바다 둘레길 여행 당일치기 겨울 트레킹 : 노지 차박 캠핑장 x 스텔스 차박 o 인천 영종도 예단포항 바다 둘레길 여행 당일치기 겨울 트레킹 : 노지 차박 캠핑장 x 스텔스 차박 o 2022년... blog.naver.com 스텔스 차박, 드라이브 코스 예단포 선착장 뒤로는 평화로운 영종도 바다가 펼쳐지고, 그 뒤로는 신시모도, 좌측으로는 영종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예단포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