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주식 거래용으로 사용하던 공인인증서가 기간 만료되면서 그간 바이오인증과 간편인증 등으로 증권사 앱을 이용해 왔습니다. *늦었지만 공인인증서 폐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 경제 생활을 하며 공인인증서 때문에 생긴 각종 보안 프로그램 다운로드와 시간 낭비만 해도 어마무시할 것 같은데요. 공인인증서는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더이상 국가에서 공인한 유일한 인증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기존 거래가 계속 있었던 증권사의 경우 구 공인인증서, 지금은 공동인증서가 없어도 거래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 공모주 청약 등으로 계좌는 있으나 거래가 없던 증권사를 사용하려고 보니 결국 공동인증서가 꼭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공동인증서는 은행용과 증권용이 별개로 있으며, 서로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은행용은 계좌가 있는 거래 은행에서 발급받아 전 은행 공동으로 사용하면 되며, 증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4400원의 유료 결제를 통해 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은행과 증권사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용 중인 증권사에서 모바일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발급 과정은 은행 공동인증서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메인 메뉴에서 '인증센터'로 가면 됩니다. '공동인증서' 클릭 인증서 발급/재발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