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실리콘 #실리콘쏘는법 #실리콘제거 일전에 스튜디오 화장실 셀프리모델링하신 거 보고 샤워는 어디서 하냐고... ㅎㅎㅎㅎ 사실 여기는 스튜디오라 샤워까지는 필요없지만 그래도 굳이 샤워하는 곳을 찾으신다면 화장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ㅎㅎㅎ 주방 옆에 그나마 쓸 수 있는 깨끗한(?) 화장실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인분이. ㅋㅋㅋㅋ 그죠... 맞죠.. 안방 옆에 있던 귀신나올 듯한 화장실에 비하면 깨끗하고 쓸만하긴 하죠. ^^ 여기는... 사실... 그냥 물 막 쓰고 빨래나 하게 그냥 두려고 했긴 한데... 여기 실리콘 상태가 너무너무 멘붕이어서.... 그래... 공사는 못해도 일단 더러운 비누받이나 실리콘은 제거를 좀 해보자... 생각했지요. (뭐... 이러다가 나중에 필받으면 이 화장실도 고칠지 모르죠. ㅎㅎㅎ) 일단 이 오래되서 말도 못하는 비누걸이부터 어떻게.... 와.... 근데 이거 언제부터 쓰던걸까... 진짜... 헤라를 가지고 저 검은 고무부분을 떼어냅니다. 보통 저 아래 나사가 감춰져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와.... 제목에 혐오주의, 식사 때 보지마시오... 뭐 이런 거 써야하나... 나사까지 다 녹슬어서..... 드라이버로 살살 제거하다가 이게 오래되서 나사산도 다 뭉개져서 겨우겨우 제거.... 이런 오래된 욕실 수건걸이 비누걸이 등등을 다 떼어냈답니다. 그래... 뭐... 메우는 건 담번에... 근데 충격적이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