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서울 사찰 절 방문하기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필자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어릴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절에 가면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과 조화로운 특유의 사찰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편안함을 느끼곤 했다. 이런 이유로 성인이 된 지금도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절을 찾아가게 되면 잠시 쉰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오늘 소개할 서울 사찰 길상사는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불교 신자가 아닌 일반인이 방문해도 산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있다. 주차는 길상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주말에 만차일경우엔 주변 주차장이 없어서 조금 난감할 수도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성북02번 마을버스가 절 바로 앞 정류장에 정차하니 대중교통이 더 편리할 듯 하다. 성북동 길상사는 사찰의 규모가 꽤나 큰 편에 속한다. 사찰의 중심에 극락전이 있고 길상사에 들렀다면 방문해볼만한 카페 ‘다라니다원’도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며 커피나 차를 마시기좋다. 입구에 표지판을 통해 사찰 내 주요 공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다채로운 색으로 채워진 극락전 앞 연등은 절에 왔다는 기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보통 절에 왔다면 법당에서 기도를 드릴 목적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길상사는 마치 공원을 산책하듯 내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환경이라 부담없이 둘러볼 수 있다. 서울엔 도심 사찰 몇곳이 있는데 강남 지역에 대표적인 봉은사는 코엑스 바로 맞은편이고 고층 빌...
13서울사찰 길상사 카페 다라니 다원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리하파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성북동 카페는 조금 이색적인 곳이에요. 바로 서울사찰 중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 카페 '다라니 다원' 입니다. 다라니 다원은 길상사 법당 극락전 기준으로 좌측 아래 쪽 커다란 건물이에요. 길상사 입구에서 가깝고 카페 건물이 워낙 크다보니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다라니 다원은 사찰 카페인만큼 법당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어서 신발장에 넣고 들어와야합니다. [다라니 다원 영업시간] 10시~16시30분 찻집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합니다. 법당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반 찻집이나 카페보다 편안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테이블은 실내와 야외가 있으며, 2명이상의 인원이 방문한다면 실내, 2명 이하라면 야외도 괜찮아요. 저는 야외 테이블에 앉았어요. 여기서 바라보는 길상사의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길상사 카페 내부는 불교 서적들이 가득합니다. 마치 북카페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분위기 또한 조용한 편에 속합니다. 야외에서 보는 길상사의 모습이 참 예쁜데, 내부에서 창 너머로 보이는 푸른 나무의 풍경 또한 아름답더라고요. 다라니 다원의 음료 메뉴는 간단합니다. 커피와 차가 적절히 섞여있어요. 사실 메뉴로보면 카페보단 찻집에 가깝다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여기서 재밌는 사실은 커피와 차의 이름이 사찰에 걸맞게 지어졌다는 점이에...
22서울 사찰 가볼만한곳 성북동 길상사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리하파파입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절에 가면 산 공기가 좋고 마음이 편안해서 사찰에 오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면 사찰음식으로 비빔밥을 맛있게 먹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지난 주말에는 서울 사찰 중에서 아직 방문하지 못했던 성북동 길상사를 다녀왔어요. 서울 성북동 사찰 길상사 주차는 사찰 인근에 주차장이 있어서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사찰 안에도 주차 공간이 있긴 했는데, 스님들을 위한 공간으로 방문자는 이용할 수 없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길상사가 위치한 성북동은 지대가 높기 때문에 인근에 지하철은 없습니다. 하지만 성북02번 마을버스가 길상사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 정차해서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길상사를 방문할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길상사 입구와 마주하게 됩니다. 욕심을 줄이고 만족하며 삽시다 화내지 말고 웃으며 삽시다 나 혼자만 생각 말고 더불어 삽시다 (사)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 글귀 中 우선 표지판만 보더라도 사찰의 규모가 제법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찰의 중심에는 법당 극락전있어요. 그리고 길상사에는 성북동 맛집 카페로 다라니다원이 사찰 내부에 있습니다.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채워진 연등이 무더운 날 그늘을 만들어주었어요. 서울 사찰 길상사는 사찰 규모가 크기 때문에 법당 극락전에서 기도를 드릴 뿐만 아니라 내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