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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글. 사진 꽃순이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꽃순이입니다. 경남 진주 진양호 공원 체크해요. ✅ 주차장은 가족 쉼터 앞에 있어요. 그늘막. 텐트. 취사 안됩니다. 화장실에 어린이 화장실도 있어요. 오늘 다녀온 진주 진양호 가족 쉼터 공원입니다. 체험 학습 왔나 봐요. 소풍이라고 했다가 첫째 아이가 체험 학습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순간 바오밥 나무인 줄 알았네요. 나무 기둥 안에서 바라본 모습은 어떨까요? 하모가 귀엽게 인사하고 있어요. 이곳은 유아들이 놀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짚라인도 있고요. 애벌레처럼 길게 내려오는 미끄럼틀이 몇 개나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음악 틀고 밈을 따라 하던데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들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군요. 아줌마는 추워서 옷도 껴입었는데 얘들아... 안 춥니... ?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미끄럼틀 높이가 상당하군요. 아이들에게 이 높이는 아무렇지 않을 듯. 올라갈 수 있는 길이 계단 말고도 여기도 있어요. 놀이터가 깨끗해서 좋네요. 저도 이제 위치를 알았으니 아이들과 함께 와야겠어요. 바닥이 모래도 아닌 목재였어요. 밟는 느낌이 부드럽고 적당히 폭신합니다. 어린아이들 놀 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가족 공원입니다. 대나무 숲길 따라 들어오면 놀이터가 바로 보여요. 그늘막, 텐트, 취사 등 안됩니다. 숲 안에 폭 안긴 듯한 가족 놀이터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