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쏟아질 것만 같은 수양 벚꽃" 글. 사진 꽃순이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꽃순이입니다. 경남 진주의 수양 벚꽃 명소인 금호지를 소개합니다. 금호지는 산책 코스와 놀이터들이 있어서 진주시민분들은 물론 여행객분들께서 찾아주시는 진주 여행지입니다. 이번 주 진주에 오신다면 꽃비와 함께 분위기 사진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강변 산책로에는 벚꽃들이 금호지를 향해 뻗어나가는 모습들이 펼쳐졌습니다. 영상입니다. https://tv.naver.com/v/34409828 꽃순이는 처음엔 용 놀이터가 있는 공영 주차장 쪽으로 왔는데요. 우산 같은 모습으로 먼저 반겨주고 있습니다. 하모는 다음에 보는 걸로 하자. 이번엔 금호지에 있는 엔제리너스 카페에 도착했어요. 이 카페가 벚꽃 맛집이잖아요. 카페를 지나 쭉 걸어가면 하모가 나와요. 아이와 함께 딸기 라테 한 잔씩 마시기로 했어요. 텀블러 판매 중이네요.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넓은 편인데 봄나들이 오셔서인지 자리가 꽤 찼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좌식으로 된 공간도 있고요. 수양 벚꽃 아래 자리를 잡았어요. 땅 아래로 구부러진 가지 사이로 보이는 꽃이 이쁘네요. 동백꽃과 벚꽃의 조합이네요. 꽃들의 만남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딸기 라테입니다. 목이 타서 맛있게 잘 마셨어요. 금호지와 여유를 느끼며 천천히 마셔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했네요. 엔제리너스 카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경...
29안녕하세요. 😍 꽃순이입니다. 🌷🌼🌈🌈 글. 사진 꽃순이 진주 금호지 체크해요. ✅ 다녀온 날짜 2022년 10월 초 주차장 있어요. 🚗 놀이터 있어요. 💕💕🌈 산책하기에 좋아요. 🚶♂️🚶♀️ 하모가 있습니다. 금호지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코스 월아산 우드랜드 자차 기준으로 15분 이내 도착. 🚗 진주성 자차 기준으로 20분 이내 도착. 🚗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다녀온 진주 금호지입니다. 영상입니다. https://tv.naver.com/v/30133271 🐲🌳🌲🌈🐲 여름엔 물 놀이터인 두 마리의 용이 있는 놀이터입니다. 놀이터 뒤쪽으로는 모래 놀이터와 함께 그물 놀이터도 있습니다. 청룡의 발 위로 올라가 앉기도 하는 둘째 아이입니다. 금호지 놀이터는 용에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청룡과 황룡의 얼굴이 있습니다. 10월 초인 사진인데 이때까지만 해도 반팔을 입고 있었네요. 지금은 전 너무 추워서 기모 옷에 목도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물을 건너가니 마치 작은 모험가처럼 보입니다. 둘째 아이도 이에 질세라 땀을 뻘뻘 흘리며 미끄럼틀도 탑니다. 그래. 너희가 잘 놀아주니 자주 오게 되는구나.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뛰어다니기도 하고 놀이도 하며 배우며 자라나게 되네요. 헤어질 땐 서로 쿨하게 안녕~ 다음에 보자!!! 하며 인사를 나누지만 놀 땐 세상 누구보다 단짝입...
39안녕하세요. 오늘은 울 아이의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금산면에 위치한 금호지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금호지 생태공원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길가에도 주차하시기도 했습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져서 얇은 잠바로 갈아입었는 시기가 왔네요. 생태공원 들어가는 입구쪽엔 축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금호지 생태공원은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요. 이곳은 용놀이터인데, 여름엔 물놀이터로 변신 하는 곳입니다. 이번 2022년도엔 물놀이터에 자유롭게 올수 있겠죠 ? 저의 조그만 바램입니다. 🙏 예전글에도 썼지만, 금호지에는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황룡과 청룡이 하늘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이것을 본 용사가 싸움을 멈추라고 소리치자 청룡이 놀라서 아래를 보는 순간 황룡이 청룡의 목을 쳤다고 합니다. 청룡이 땅에 떨어지면서 꼬리를 치자 그 자리에 하나의 큰 못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금호지는 청룡을 닮아 항상 물이 맑고 푸르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앉아서 쉴수 있는 그늘막도 보입니다. 놀이터를 자세히 보시면 청룡과 황룡의 비장한 표정이 엿볼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터를 보자마자 꺅~ 소리치며 놀기에 바쁩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정말 즐겁게 놀며 에너지를 쏟는 중입니다. 어린 아가들이 주르륵 탈 수 있는 작은 미끄럼틀도 보이고 큰 아이들이 놀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