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포포크림 올리브영 메디 VS 롭스 파파야골드 비교 분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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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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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방가방가!

내돈내산 비교 분석 2탄~!!

오늘은 호주 국민 크림이라 불리는

포포크림 2종을 비교해 보려고 해요.

하나는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인 메디 포포크림,

다른 하나는 롭스의 파파야골드 포포크림인데요!

손, 발, 입술 등 건조한 곳이라면 어디든 바를 수 있어

겨울철이면 꼭 찾게 되는 마성의 크림이죠.

한 번 사용하면 계속 찾게 된다는 호주 포포크림.

지금부터 비교하러 가봅시다~~!!

비교하기에 앞서, 이 비교 포스팅은

저의 주관적인 후기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다 아시겠지만

포포크림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루카스 포포크림이 원조이고

그 이후로 메디, 파파야골드, 닥터포포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포포크림을 생산하면서

'포포크림' 자체가 한 카테고리가 되었어요!


기본 베이스는 '파파야 열매'고

브랜드에 따라 다른 성분들을 추가해 생산되고 있는데요.

포포크림의 상징과도 같은 색깔인

빨간색 패키지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5g 소형 출처 : 롭스 홈페이지, 올리브영 홈페이지

저는 두 개 제품을 대용량으로 비교해 볼 예정이고

25g 소량과 내용물은 똑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용량 &가격

롭스 파파야골드

[정상가 기준]

25g : 13,000원 / 1g당 520원

100g : 38,000원 / 1g당 380원

[할인가(22.02.24) 기준]

25g : 6,500원 / 1g당 260원

100g : 19,000원 / 1g당 190원

롭스 포포크림 같은 경우에는

상시 할인이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올리브영 메디포포

[정상가 기준]

25g : 6,900원 / 1g당 276원

70g : 13,900원 / 1g당 약 198원

[할인가(22.02.24) 기준]

25g : 5,500원 / 1g당 220원

70g : 현재 할인 X


할인가 기준으로 25g은 메디포포가 더 저렴하네요.

대용량은 할인 진행 중이지 않아 비교가 어렵지만,

제가 구매했을 땐 올리브영에서

9,990원에 할인하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1g당 약 142원이니

올리브영에서 할인하고 있지 않으면

평소엔 상시 할인하는 롭스가 더 저렴하고

할인 진행 중이라면 올리브영이 더 저렴합니다!

성분

롭스 파파야골드

[전성분 총 5개 EWG 1~2등급]

페트롤라툼, 파파야 열매 추출물,

비즈왁스, 마누카꿀, 포타슘소르베이트,

99.99% 자연 유래 성분

페트롤라툼 : 바세린

포타슘솔베이트 : 유기농 화장품 보존제

페트롤라툼(바세린) 같은 경우에는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지만

모공을 막기 때문에 지성, 여드름 피부는

얼굴 전체 사용을 지양해 주세요!


올리브영 메디 포포

[전성분 5개 EWG 등급 1,8등급]

미네랄 오일, 호호바씨오일, 파파야씨오일,

토코페롤, 향료(8등급)

토코페롤 : 비타민 E

미네랄 오일은 페트롤라툼과 비슷한 경우로

얼굴 전체 사용을 지양해 주세요.


성분으로만 봤을 땐 파파야골드가

파파야 함유량이 더 높고 순한 것 같습니다.

미네랄 오일 같은 경우에는

화장품계에선 점차 사용을 줄여가는 추세라

성분을 생각하신다면

파파야골드를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패키지

롭스 파파야골드

튜브 타입 패키지

·

장점 : 보다 위생적인 사용,

도구 없이 짜낼 수 있는 편리함

양 조절이 용이함.

단점 : 남은 양을 확인할 수 없음.

바닥까지 싹싹 긁어 사용할 수 없음.

(잘라서 사용하면 또 말이 달라짐,,)

부피 차지 多 (대용량에 한함)

올리브영 메디 포포

속캡 내장 단지(jar) 타입 패키지

·

장점 : 남은 양을 확인하기 용이함.

바닥까지 싹싹 긁어 사용할 수 있음.

단점 : 공기 중에 노출되는 부분이 많음.

도구 없이 퍼서 사용하기 불편함.

계속 손이 닿아 위생적이지 않음.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용량 패키지는

파파야골드 포포크림이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휴대용은 둘 다 동일한 튜브타입!

제형 / 향 / 사용감

노란빛을 띄는 투명한 색상

알갱이가 있는 꾸덕한 밤 타입 제형

향은 거의 무향이지만

가끔씩 옅은 말린 과일 냄새가 남. (아마도 파파야?)

자연 유래 성분이라 쉽게 녹아 보관할 때 신경 써야 함.

(녹아도 사용하는데 지장X)

바세린보다 가볍고 흡수가 빠름.

자연 유래 성분이라 피부 온도에 쉽게 녹는다.

입술에 올렸을 때도 무겁거나 뭉치는 느낌 없이

립 오일을 바른 것처럼 녹아서 감싼다.

반질반질한 유분이 느껴지는 마무리감

끈적임은 없고 살짝 미끌거림

지속력은 중간.

연노랑 빛을 띄는 투명한 제형

알갱이 없이 부드럽고 꾸덕한 밤 타입

인센스 스틱 st의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말린 과일 냄새 X

파파야골드 포포크림보다는 녹는 게 덜 함.

바세린보다는 가볍고

롭스 파파야골드 포포크림보다는 조금 더 묵직한 제형

파파야골드와 비교했을 때 미세하게 더 부드럽다.

향이 좋아 계속 사용하고 싶어지는 포포크림.

끈적임 없이 피부를 보들보들하게 만들어주고

역시나 반질반질한 유분감은 있다.

지속력은 중상.


향과 발림성을 중시한다면 올리브영 메디 포포크림을,

무향과 오일 같은 사용감을 선호한다면 롭스를 추천합니다!

둘 다 입술에 사용했을 때

올리브영 메디 포포크림이 조금 더 지속력이 좋았어요.


여기까지! 두 포포크림 간단하게 비교해봤습니다!

저는 회사에선 파파야골드를,

집에서는 메디포포를 사용중입니다 희희

결론 : 둘 다 잘 쓰고 있읍죠..

(평화,,~)

향을 중시하신다면 올리브영 포포크림을,

성분을 중시한다면 롭스 포포크림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으로 봤을 땐

세일 언제 하나.. 기다려야 하는 올리브영보단

매일 세일하고 있는 롭스가서 사는 게 더 낫다고 봐요.

암튼 포스팅은 여기서 마쳐보도록 할게요.

다음에도 또 들러주세욥!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