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펴니의 인생 드라마라던 나의아저씨. 친한친구가 안봤다하니 안본눈 사고싶다고했을 정도예요...ㅋㅋㅋ🤣🤣 최근에 다시 알고리즘이 나의아저씨로 이끌어서 다시 짤로 보고있는데, 끊을 수 없는 매력이.. 어쨋든! 드라마에는 무조건 있는 OST. 그 드라마의 방향성이기도, 캐릭터를 나타내기도하며 드라마가 끝나도 어느 특정 장면이 떠오르게하는 힘이 있죠. 나의 아저씨 OST는 총 33가지가 있어요 나의 아저씨 OST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발매일 2018.05.18. 33가지????!!!!!!! 피카츄 놀란짤ㅋㅋㅋㅋㅋ 하고 놀라실 수 있지만 23가지는 연주곡이랍니다ㅋㅋㅋ(같은곡이지만 버전이 다른 것도 포함이라서 많아요) 이번엔 연주곡 대신, 가창곡 중 제가 개인적으로 이 OST들으면 나의아저씨의 한 장면이 떠오르며 바로 빠져들게 하는 곡 3가지를 골라봤어요! Sondia - 어른 주요 장면마다 삽입된 말모 타이틀곡, 손디아,,손민경님의 어른입니다. 보컬트레이너이자 가수이신데 OST로 유명하신 분이에요. 이곡이 정말 드라마의 색을 잘나타낸 것 같아요ㅠㅠ 자신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박동훈부장이 나같아도 죽여,,!!!!!!!했을 때) 처음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소리내며 우는 지안이의 모습이 나오고 이 곡이 나오는데 너무나 같이 슬펐던,, 들으면 바로 지안이가 생각나는 그곡. 가사도 너무나 지안이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