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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유럽여행에서 제가 가장 궁금했던 런던행 대한항공 KE907 기내식과 런던 자동입국심사에 대한 내용을 가져왔는데요. 사실 장시간 비행 중에 제일 중요한 건 기내식.. 아니겠습니까? 🤤 사실 전 대한항공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기내식일 정도로 밥에 진심인 사람이라 비행 한참 전부터 기내식을 찾아다녔던 ㅎㅎ 전에 미국 갈 때는 수하물 무게가 23kg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영국 갈 때는 25kg 이더라구요? 출발할 때부터 수하물 무게 19kg인 사람 바로 저예요.. 😮‍💨 생각보다 날이 너무 쌀쌀해서 아예 못 입고 온 옷들도 있어서 옷 줄일걸.. 옷 줄이라고 한 엄마빠 말씀 들을걸.. 하다가 왔습니다 하하하 작년에 미국여행 다녀오고 나서 장시간 비행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다음 비행 때는 돈 벌어서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리라 다짐했으나 생각보다 다음 여행이 빨라진 바람에 (?) 좌석 업그레이드는 생각도 못 했네요..😂 대신 창가 좌석의 낭만을 포기하고 중간 좌석을 선택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출국, 입국 비행기 모두 중간 좌석으로 했는데 결론적으론 너무 만족스러웠던 ㅎㅎ 장시간 비행에 창가 좌석은 너무 고되더라고요.. 영국 직항은 심지어 14시간 ...^__^ 비행기 입구에는 3.5mm 스테레오 잭 이어폰, 좌석엔 물, 슬리퍼, 일회용 칫솔/치약, 담요, 베개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유럽여행에선 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