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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2년 만에 다시 왔다. 코로나 시기에 하던 장사를 반강제적으로 정리를 하고 여행 유튜브의 꿈을 가지고 왔던 첫 여행지 스페인. 그 말은 여행 유튜브를 시작한 지도 벌써 2년이 되었다. 시간 참 빠르다. 오늘은 스페인 알리칸테 숙소 <누메로 테라스 Numero Trece 호스텔 > 정보를 정리한다. 오늘의 이 글도 이름 모를 배낭여행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입구 필자는 마드리드에서 기차를 타고 알리칸테에 도착하였다. 알리칸테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도보로 약 15분 정도에 위치해있다. 각 역에서 알리칸테 숙소 누메로 테라스 호스텔까지 걷기에는 꽤나 거리가 된다. 버스를 탈만한 거리이지만, 필자는 여행경비도 아끼고 2년 만에 방문하는 알리칸테의 모습도 보고 싶어서 걸어가기로 했다. 숙소로 가는 길에 이전에 묵었었던 올레 호스텔도 보였다. 스페인 소도시 여행 알리칸테 숙소 올레 호스텔 저녁 공연에서 친구 사귀기! 알리칸테는 인구 약 35만 명이 사는 스페인 중부 발렌시아 지방에 위치한 연안 도시로, 바다와 가깝고 7,00... blog.naver.com 소름 돋게 위의 잠옷을 지금 입고 포스팅을 쓰고 있다. 2년 전에 방문한 올레 호스텔이 아닌 오늘 소개하는 숙소를 선택 한 이유는 조용한 분위기로 여행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어서다. 올레 호스텔도 매력이 있는 곳이지만, 밤늦게까지 1층에서 들리는 음악소리가 잠을 자는데 딱히 좋...

바르셀로나 인생버거 BACOA 스페인은 미식가의 나라로 유명하다. 필자의 바르셀로나 여행은 음식이 매우 중요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은 날은 하루 종일 좋았다. 그래서 오늘은 바르셀로나 가볼만한곳이란 주제로 인생버거 방코아부터 명소들까지 정리해보았다. 저번 포스팅에서 꿀대구 전문점을 소개하였다면 오늘은 수제버거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BACOA를 먹고 오늘의 바르셀로나 가볼만한곳 명소들 하루코를 줄발해보자. 바르셀로나 맛집 비니투스 레스토랑 꿀대구 22년도 여전히 맛나! 현재 나는 스페인 배낭여행을 하고 있다. 이번 스페인 여행에 대한 기대는 남달랐다. 그 이유는 바로 음식 ... blog.naver.com 바르셀로나 가볼만한곳 중 무조건 먹어야 할 꿀대구 전문점 <비니투스>에 대한 정보는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바르셀로나 명소는 바코아라는 가게로, 바르셀로나의 버거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위생이나 분위기에 굉장히 신경쓰는 것이 느껴졌다.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라 잘못 왔나 착각할 정도로 너무 정갈하였다. Ronda de la Universitat, 31 Ronda de la Universitat, 31, 08007 Barcelona, 스페인 카탈루냐 광장 근처에 몬버스 정류장 바로 뒤에 있어 길을 찾는 수고로움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점심부터 오픈이니 이른 아침부터 헛걸음하지 않도록 ...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스페인 광장>이라는 관광지를 스페인이 아닌 곳에서 종종 접하는 경우가 있다. 대체적으로 그 광장들은 그 도시의 필수 여행 코스로 뽑힐 만큼 아름다운 위치에 조성되어 있으며 인테리어 또한 훌륭하다. 오늘은 유럽의 스페인광장 중 소위 가장 아름답다고 불리는 세비야에 위치한 <스페인 광장> 컨텐츠를 준비하였다. 세비야 가볼만한곳이라는 키워드를 이곳에 붙인 이유가 있다. 세비야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플라멩코의 본고장이다. 스페인에서 플라멩코를 즐기는 방법은 여럿 있지만 필자는 세비야 광장에서 길거리 공연으로 본 그녀들의 춤이 가장 인상적이다 - 필자는 세비야에서 플라멩코 원데이 클래스&전문 공연장에서 관람까지 총 3번 관람을 하였다 - 필자는 세비야?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가 플라멩코다. 그래서 원데이 클래스부터 플라멩코 박물관 및 전문 공연장에서의 공연까지 즐겼다. 혹시 이 에피소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브이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세비야 여행의 장점은 스페인 광장, 알카사르 같은 구경거리들이 터미널과 멀지 않다는 것이다. 터미널에서 대광장까지 도보로 10분 내외 정도다. 도보로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관람할 수 있는 게 참 좋았다. 스페인 광장에 들어가는 순간 말 택시부터 놀라운 건물에 입이 쩍- 벌어진다. 산책하는 로컬들 구경부터 관광객들이 무조건 들리는 세비야 가볼만한곳 <스페인 광장> 멋진 건축물뿐만 아...

필자는 세계여행 중이다. 첫번째 여행지가 바로 스페인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바르셀로나에 먼저 도착했다.직항으로 왔는데 1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저렴하게 오고 싶다면 러시아 항공, 중국 항공을 2회 경유하면 된다. 경유시 입국심사는 경유국에서 끝난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시내(카날루냐광장) 공항버스로 가는방법&가격>을 준비하였다.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국제공항(Aeropuerto de Barcelona- El Prat)에 착륙했다. 시내와는 약 10km 떨어져 있다. 터미널은 일반 국제선 터미널1(T1)과 저가항공이나 다른 유럽국가에서 오는 국제선 터미널2(T2)로 나뉜다. 두 터미널 간에 버스로 이동하는데도 약 15분이 소요되며 배차간격은 10분 내이다. 여행 계획을 타이트하게 짰다면 어디에 도착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 필자의 경우엔 너무 오랜만에 방문한 바르셀로나라 처음부터 가는길이 쉽지 않았다. 코시국 이후에 공항이 뭔가 많이 바뀐 듯한 느낌도 드는 것 같다. 사진과 글로 먼저 보고 아래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버스로 가는방법>을 담은 유튜브 영상도 참고하시면 여러분은 막힐일이 덜 할거라 예상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버스, 택시, 지하철, 열차 등 시내까지 가는 방법이 다양해서 야간에 비행기가 도착하더라도 시내까지 가기가 매우 편린하다. 다른 유럽 국가에서 여행을...

그라나다 필수 여행코스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는 약 800여 년간 이슬람 문화와 가톨릭 문화가 융합된 유서 깊은 도시이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알람브라 궁전, 언덕 위 하얀 동네인 알바이신과 집시 동굴 마을인 시크로몬테 등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이슬람 왕조의 흔적을 안고 있는 알람브라 궁전에 대해 지금 알아보자. 알람브라라고 적혀있으나 다행히 매표소로 향하는 입구이다. 필자도 처음에는 궁전인 줄 착각하고 의아했으나 안으로 들어가니 매표소가 있었다. 매표소로 가는 길도 꽤나 감성적이다. 알람브라 궁전으로 가는 방법 1. 누에바 광장에서 도보로 20분 (광장에서부터 알람브라 궁전으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2. 이사벨 라 카톨리카 광장에서 알람브라 버스(C3)를 타고 5분 C. Real de la Alhambra C. Real de la Alhambra, 18009 Granada, 스페인 매표소가 있지만 꼭 정직하게 매표소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아니 그전에 꼭 예약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알람브라 궁전의 경우 1일 입장객 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수기에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하지만 필자가 방문했을 땐 관광객이 거의 없어 다이렉트로 예약이 가능했다. 알람브라 궁전 예약 방법 1. www.ticketmaster.es에서 예약 2. 라 카이샤(La Cai...

오늘은 스페인 제3의 도시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Bacaro라는 맛집에 대한 글을 준비하였다. 보통 맛집을 검색해서 가는 편인데 스페인 발렌시아 여행 중 시내를 걷던 중 외부에서 맛있는 냄새에 끌려들어 왔다. 아늑하고 가정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목재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사진 오른쪽에는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드럼통까지.. 선반에 술병들이 진열된 것으로 보아 다이닝 펍 형태로 운영을 하는 것 같았다. 이번 스페인 발렌시아 맛집 중 개인적으로 최고! 영업시간 : 오전 11 : 00 ~ 자정 24 : 00 (일요일, 월요일 휴무) C. de Bonaire, 32, 46003 València, Valencia, 스페인 C. de Bonaire, 32, 46003 València, Valencia, 스페인 근처에 문화센터와 여러 호스텔들도 밀집해 있고 현재 지도상으론 보이지 않지만 축소하여 보면 도보로 멀지 않은 거리에 백화점과 축구 경기장 등 많은 문화시설이 근처에 모여있어 번화가임을 짐작할 수 있다. 진열된 술병들과 이외에 판매하고 있는 빵이나 부식들. 왠지 영화에서 볼 법한 인상 좋은 아저씨가 훈훈한 미소로 반겨줄 것 같은 분위기이다. 다찌석이 있어 혼자 여행 온 분들이나 이런 분위기의 술집에 대한 낭만이 있는 분들에게 아주 좋다. 거꾸로 걸린 와인잔과 18 ~ 20도씨의 상온을 유지하기 위한 와인 보관소까지 무드뿐만 아니라 음식이나...

스페이 바르셀로나는 현재 자가격리가 해제되고 나서 가장 인기가 많은 도시다. 안토니 가우디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의 노을과 야경은 지구라는 행성에서 손꼽히는 곳이라고 자신한다. 이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바르셀로나 노을부터 야경 명소 벙커라는 곳이다. 몬주익 성과 카르멜 벙커(Bunkers del Carmel) 모두 도시 전체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내에서 거리가 조금 있다.현지인들도 애용하는 스폿으로 '뚜로 데 라 로비라'라고도 불린다. 호스텔에서 친구들과 사귀어 가기 좋은 곳이며, 한국사람들끼리 소통해 가기 좋다. 필자처럼 혼자 가면 좀 외로울 수 있다 아니 외롭다.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곳인데에 반해 가는 방법이나 정보들이 많이 공개되어 있는 곳은 아니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을부터 야경명소 벙커 가는방법 아래참고! 1. 24번 버스 카탈루냐 광장의 Pl Catalunya - Rambla Catalunya 정류장 > 약 30 ~ 40분 정도 이동 > Doctor Bové - Gran Vista 정류장 하차 > 도보 500m 2. 22번 버스 카탈루냐 광장 Ronda St Pere - PG de Gracia 정류장 > 약 35분 이동 > Gran Vista - Turo de la Rovira 정류장 하차 > 도보 350 * 내리고서 벙커까지 걸어올라가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을 추천. 벙커 Carrer de...

호스텔에서 만난 친구들 알리칸테는 인구 약 35만 명이 사는 스페인 중부 발렌시아 지방에 위치한 연안 도시로, 바다와 가깝고 7,000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여 역사가 깊은 도시이다.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여름 휴양지로 코스타 블랑카(백색 해안)가 꼽히는데 그 중심 도시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알리칸테이다. 아직 한국인 관광객들에겐 다소 생소한 스페인 소도시 여행 <알리칸테> 일하는 직원이 알려주기를 알리칸테는 최고의 휴양도시로 잠들지 않는 도시라고 한다. 휴양 도시 알리칸테의 호스텔에 어울리게 숙소 직원들은 모두 여기서 상주하면서 일하는 직원들이었다. 모두 각자마다 개성이 강했다. 신기한 점은 일하는 직원들이 90%가 여자였다. 그리고 매우 에너지가 넘쳤다. 부킹닷컴 사이트에서 발췌 <Ole Backpackers Hostel> 부킹닷컴 사이트에서 발췌 <Ole Backpackers Hostel> 그래서 잠자리도 편안하고 전철과의 거리도 가까운 숙소를 선택하였다. 알리칸 숙소 올레 호스텔은 포스티겟 해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공용 공간으로는 보드게임과 바, 케이블 TV, 테이블 축구, 악기, 서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 뮤직과 파티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밤에는 지하에서 공연을 한다. 호스텔에 묵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 인근 로컬부터 해서 타 호스텔 손님들까지 오는듯하였다. 친구와 함게 스페인 여행 중이거나 ...

스페인은 각 도시마다 개성이 다르다. 만약 스페인 여행을 짧게 왔다면 대표 도시들을 주로 관광을 하겠지만, 만약 스페인의 숨은 매력을 보고 싶다면 스페인 세비야 근교여행 <론다>는 꼭 방문해야 한다. <꽃보다 할배, 론다편>이 티비에 나왔기에 한국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그 곳! 2022년 겨울에 필자는 다녀왔는데, 한국인 커플 2팀이나 만날 수 있었다. 스페인의 론다는 남쪽에 위치한 인구 약 3만 6천 명의 작은 도시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그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가 바로 이 론다의 대표 명소인 누에보 다리다. 버스정류장에서 관광지까지 가는 길엔 한산하였다. 코시국이 장기화가 되면서 이렇게 한산한 론다도 참 이상하다. 보통 인근 도시인 말라가 또는 세비야에서 관광을 즐기다가 론다로 향하는 버스를 타면 2-3시간 정도 걸린다. 필자는 말라가를 베이스캠프로 하고 론다를 다녀왔다. 하지만 말라가는 세비야에 비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없어 스페인 세비야 근교도시 <론다>로 더 유명한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인근도시에서 오면 버스 터미널에 내리게 되는데 론다의 버스 터미널은 시내 중심과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메인 볼거리인 누에보 다리까지도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린다. 스페인 세비야 말라가 근교여행으로 다녀오기에 부담 없는 거리의 관광지다. 게다가 가는 길에 식당과 카페가 많은 에스파냐 광장(Plaza de...

오늘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의 보케리아 시장에 대해 함께 알아볼 생각이다. 보케리아 시장은 라 보케리아(la Boqueria) 또는 산호세 시장(St. Josep)라고도 불린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축구로도 유명하지만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서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제철 재료로 만든 맛있는 요리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해산물과 재료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 보케리아 시장을 지금부터 소개하겠다. La Rambla, 91 La Rambla, 91, 08002 Barcelona, 스페인 람블라스 거리에 접해 있는 상설시장으로 1200년대부터 있었던 보케리아 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유명한 시장이다. 지하철 3호선 Liceu 역에서 도보로 5분 내 거리에 있다. 운영요일 월~토 휴무 일요일 (월요일은 일부 가게만 영업) 운영 시간 08:00 ~ 20 : 30 (영업종료 시간은 가게별로 상이 17시부터 닫기 시작하는 가게들도 많으므로 이전에 가는 것을 추천)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사람들로 붐빈다고 하니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덮은 요즘 오전 9시 ~ 오전 11시 사이에 빨리 장을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 농수산물 시장인데도 불구하고 입구가 굉장히 신비스러운 느낌을 준다. 마법의 식재료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던킨도너츠 옆에 간판에 2022년 기준 €는 유로로서 오늘 자 기준으로 1€ = 약 1,340원(...

드. 디. 어!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입성하였다. 바르셀로나에 체크인을 하여 장기간의 스페인 여행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 거지 존의 머리 길이는 이제 뒤로 묶일 정도가 되었다. 위드코로나, 이 시국에 스페인 배낭여행을 오기 까지가 정말 쉽지 않았다. 누구는 길게 누구는 짧게 여행을 올 텐데 모두 스페인 관광지에 흠뻑 빠지고 싶을 것이다. 오늘은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줄 정보를 준비하였다. 바로 위드코로나 비대면 유럽 여행 어플로 유명한 <투어라이브>이다. 이 포스팅은 투어라이브로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다. 약 2주일 동안 직접 사용해 보고 괜찮은 어플리케이션이기에 구독자분들에게 정보를 전달드리기로 마음먹었다 - 실제로 다음 국가에서도 투어라이브를 결제하여 이용할 의사도 있다 - 필자는 마드리드 모든 콘텐츠 30일 무제한 올패스를 이용하고 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마드릴 시내투어를 포함하여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는 즐길 거리가 너무 많다. 정보 없이 이 대도시를 구경한다면 서울과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이곳은 대도시다. 실제로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세비야에서도 올패스를 마드리드에서도 올패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마드리드 시내투어로 초이스 한 가이드분은 바로 유튜버 코미디언 코미꼬님이다. 나도 여행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분의 컨텐츠에서 스페인 분위기를 미리 공부할 정도로 ...

세비야는 내가 이번 2022년 배낭여행 <스페인>에서 가장 기대가 많았던 도시 중 하나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모든 도시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였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비대면 가이드 셀프투어 <투어라이브> 사람마다 여행하는 스타일이 제각기 다르지만, 필자의 경우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절대적인 여행의 진리라고 생각한다. 스페인 세비야는 특히나 볼거리가 많은 도시다. 매력적인 구시가지부터 세비야 대성당 그리고 알카사르까지. 금일의 포스팅은 투어라이브로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팅이다. 약 2주일간 직접 사용해 본 생생한 후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려고 한다. 필자가 투어라이브를 위드코로나 시대에 필수 서비스로 생각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1. 위드코로나 시기에 여행을 한다는 것은 꽤나 부담을 가지고 있기에 가이드 없이 혼자서 안전하게 셀프투어가 가능하다는 점. 2. 어플리케이션의 완성도가 높다. 사용하는 동안 에러 및 오디오 가이드 다운로드가 느리거나 하여 불편한 부분이 없었음(아래 동영상 첨부) 3. 도시 올패스 투어의 경우 어느 도시에서든 주요 명소에서 또는 대중교통 이동 중에 들을 수 있어 최소한의 시간으로 효과적인 선행학습 가능. 현지 스페인 데이터로 가고자 하는 여행지 오디오를 다운로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속도가 정말 빨라서 불필요한 시간을 아껴 여행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

스페인 말라가는 그라나다에서 지냈던 호스텔의 직원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원래라면 론다에서 숙박을 하려고 했지만, 그의 추천에 계획을 바꾸었다. 그리고 현지인의 충고를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라가에선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아랍 목욕탕 Hammam Al Andalus Banos를 다녀온 이야기를 준비하였다. 오프라인으로 미리 방문하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말라가 올드타운 시내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관광을 하면서 방문하기 쉽다. 필자는 방문 예약을 하면서 직원분들에게 여행 크리에이터로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업체 및 손님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사진&영상 촬영을 부탁드렸고 운이 좋게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 포스팅 아래에 아랍 목욕탕 브이로그도 첨부해두었으니, 시청하시면 사진보다 어떤 느낌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Pl. de los Mártires Ciriaco y Paula, 5 Pl. de los Mártires Ciriaco y Paula, 5, 29008 Málaga, 스페인 영업시간 : 09:00 - 00:00 연락처 952 21 50 18 *영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 상주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지만 가능하다면 오프라인 예약 추천 구글 리뷰 (2,099) 스페인 말라가 가볼만한곳 아랍 목욕탕의 외관부터 내부까지 장인들이 하나하나 ...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10년 만에 다시 방문하였다. 나는 현재 스페인 배낭여행을 하고 있다. 스페인 가볼만한곳에 대해서 혹자가 물어본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르셀로나 여행과 함께 <사그라다파밀리아>를 추천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가 안토니가우디의 미완성 작품으로 현재까지 짓고 있는 지상 최고의 건축물 중 하나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한글로 번역하자면 성가족 대성당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다. 마치 영화 아바타 또는 우리의 상상력으로는 구체화하기 힘든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는 성당인데, 전 세계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스페인 가볼만한곳 <사그라다파밀리아>를 방문하여 많은 영감을 느낀다고 한다. 첫 번째 뷰 포인트는 이곳에 위치한 KFC 앞에서 보는 것이다. 이곳에서 미완공의 모습과 함께 인스타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먼저 사진 한장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차들이 다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찍자. 이번 블로그 포스팅의 메인 화면이기도 한 정면의 사진은 Placa de Gaudi라고 하는 공원에서 찍을 수 있다.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인스타 매니아들이 사진을 막! 찍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땐 예쁜 하늘 / 저녁때는 물에 반사되는 느낌과 함께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대가족 성당과 촬영하기에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2...

나는 현재 나홀로 스페인을 여행하고 있다. 홀로 배낭여행이기에 숙소를 초이스 할 때 1.안전성 2.가격 이 두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스페인에 온 지 일주일이 넘었다. 로컬 길거리부터 관광지까지 동양인 관광객을 보기가 쉽지가 않다. 혹시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 중 필자처럼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오늘 소개하는 TOC 바르셀로나 호스텔 리뷰를 참가해 보자. 10년 전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을 왔을 땐 까딸루나 광장에 있는 세인트 크리스토퍼 호스텔에서 지냈다. 이번 여행에서 TOC 호스텔을 선택 한 이유는 아무리 세인트 크리스토퍼가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10년이나 된 오래된 건물이라 시설이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TOC 역시 부킹닷컴에서 조회를 하였을 때 긍정적인 리뷰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다들 시설이 좋고 안전하다는 리뷰가 마음에 들었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호스텔까지 가는 거리는 어렵지 않다. 환한 큰 길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늦은 밤에 도착한다고 해도 크게 두려워할 부분이 없는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숙소 TOC 호스텔 입구에서부터, 시설이 좋음에 예약을 잘 하였다고 자찬하였다. 짐을 맡기고 호스텔을 둘러보았다. 건물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 TOC. 엘리베이터 2대를 사용할 정도로 규모가 대단하다. 세인트크리스토퍼보다 규모가 더 큰 것 같다. 24시간 개방된 로비의 분위기는 따스하였으며...

몬세라트 바르셀로나 호스텔에 숙박을 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어간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 <스페인 바르셀로나 2021년 11월 실시간 날씨>에 대해서 빨리 작성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서 그러지 못하였다. 하지만 오늘은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낮에 들었다. 그 이유는 어제 기점으로 갑자기 기온이 확 - 떨어졌음을 느끼고 있다. 구글에서 발췌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날 역시 날이 어두웠으며 비가 왔다. 하지만 그땐 크게 추위를 느끼지 못하였다. 하지만 오늘 즉 (바르셀로나 기준) 15일 이후 기온이 확 추워졌다. 마치 입동에 들어간 느낌이라고 할까? 해가 나올 때 따스한 햇빛에 따뜻함을 느끼지만,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 11월의 날씨는 춥다. 해가 지고 나면 따뜻한 아우터가 필요하다. 여행객들은 추위를 덜 느끼는 걸까? 정오 때 람브라스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사람들의 옷차림이 마치 여름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저녁에 나가면 모두 겨울옷을 입고 나온다, 현재 시즌이 유럽 스페인 바르셀로나 날씨 우기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소나기 역시 하루에 2~3번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한다. 생활방수가 가능한 바람막이가 정말 유용하다. 몇일동안 딱 하루 날씨가 좋았다! 이 날은 마치 11월인데도 불구하고 여름과 같은 날씨였다. 그래서 학수고대하던 ㅠㅠ <탱고클래스>를 다녀왔다. 이번 바르셀로나 여행 중 가자앙❤️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

몬세라트 수도원 현재 2021년 11월. 나는 스페인을 나홀로 여행을 하고 있다. 편도 비행기 티켓만 결제하였다. 유럽 여행 중 첫 번째 여행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다. 너무나도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그곳은 한국의 지리산과 같이 스페인의 명산이라고 불리는 <몬세라트 수도원>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도원을 가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지만, 크리스찬이라면 수도원에도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지만 무교인 나는 몬세라트 가벼운 하이킹(산행)이 더 인상적이었다. 몬세라트 산미구엘의 하이킹 코스 몬(산) / 세라트(톱으로 자른듯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몬세라트. 바르셀로나에서 로컬 대중교통 기준으로 1h - 2h 정도 소요된다. 여러분이 보고 있는 이 정보는 2021년 정보라 한국에서 미리 공부했던 스페인 가이드북과는 다른 정보들이 많았다. 금액 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오늘 포스팅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코스 몬세라트 (코시국이후) 사진과 정보로 구성하였다. 가는 방법을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 유튜브 브이로그를 첨부하였으니, 여러분의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현재는 어떨까? (브이로그) 필자는 호스텔에서 만난 불가리아 여성분과 몬세라트를 다녀왔다. 수도원 옆 하이킹(산책로)라고 할 수 있는 - 영상에 등장하는 - 성산미겔 길을 걸었으며 수도원을 구경하였다. 왜 순서를 수도원보다 하이킹(산책)...

이스탄불 공항 / 바르셀로나 호스텔(피곤에 쩔었음) 현재 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호스텔 로비에서 블로그 글을 쓰고 있다. 어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18시간의 비행시간을 마치고 드디어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였다. 2년 만에 해외 출국이라 걱정이 많았다. 코시국이 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준비해야 하는 항목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스페인 입국 심사에 꼭 필요한 것들 중 SpTH QR 코드 발급에 대해서 상세히 다뤄보려고 한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현재 여러분이 보고 있는 이 정보는 2021년 11월 10일 기준의 정보다. 18시간 동안 비행을 마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입국하는 과정에 예방 접종 확인서 1번, SpTH QR코드 확인은 총 4번 있었다 - 언제 QR 확인을 하는지 포스팅 맨 하단에 적어두겠음 -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스페인 입국에 있어 PCR 검사는 필요치 않는다. * 특정 항공사는 필요로 함 이번 출국 과정 유튜브 브이로그도 촬영을 하였는데, 우선 나처럼 SpTH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분들이 계실까 봐 먼저 블로그 포스팅을 쓰기로 하였다 - 곧 유튜브 브이로그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 11월 13일(스페인 시간기준) 추가내용 방금 브이로그 편집이 완료되어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18시간동안 예방접종확인서 + spth QR코드 어느시점에서 체크를 받는지 나오니 시청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 나강 NAkANG > 이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