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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 지난 오늘 블로그에 올려둔 포스팅을 띄워주는 덕분에 추억을 곱씹으며 아~그땐 그랬었지 할 때가 많은데요 아 글쎄 오늘은 미나리와 삼겹살 꿀조합으로 저녁 밥 푸짐하게 먹었던 포스팅이 뜨는게 아니겠어요 회사에서 푸념아닌 푸념으로 퇴근하면 누가 밥 좀 차려주면 좋겠다 그랬었는데 어디 우렁이색시 없나요 ㅎㅎ 미나리 산지에서 직접 사서 돼지고기 삼겹살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식당 우리지역에 참 많던데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청도 한재미나리 식당말고 집에서 미나리요리 할 수 밖에요 저희 친정엄마는 미나리나물(미나리생채) 맛있게 무쳐주시곤 하셨는데 밥 비며 먹으면 꿀 맛이었던 기억이 ㅎ 그리고 시금치 대신 데친 미나리로 나물 무쳐서 넣은 김밥도 좋은 맛 ㅋㅋ 미나리김밥 만들기 나물김밥 소풍도시락에 쏙! 집김밥 만들기 미나리김밥 나물김밥 만드는법 소풍도시락 애지애들 아빠는 집김밥이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 blog.naver.com 오늘은 미나리생채도 미나리김밥도 아닌 미나리전, 미나리부침개 만들었답니다 부추, 새우, 오징어등 부수재료 없이 오직 당근과 계란만 추가해서 만든 미나리부침개 레시피 지금 시작합니다 미나리 1단 200g, 부침개 가루 종이컵 가득 1컵, 물 1컵, 소금 1꼬집, 식용유, 당근 1/3개 미나리는 아랫쪽에 단단하고 질긴 부분은 미나리 볶음밥 용도로 따로 두고 부드러운 부분만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 사용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