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시작되는 설렘 윤시윤 설인아 출연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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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5.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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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장르 :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임성용

제작 : (주)도깨비미디어, (주)콘텐츠존

배급 : (주)콘텐츠존

공개일 : 2023년 02월 08일

상영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08분

출연진 : 윤시윤, 설인아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공식 예고편


우연한 만남

서로 진짜 연애가 시작되다.

최근 포스팅과 상반되는 영화 한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연인지 개봉 날도 똑같은데요. 전 포스팅은 이별에 관련되었다면 이번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사랑이 시작되는 달달한 로맨스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것처럼 마법 같은 사랑이 펼쳐지는 로맨스 이야기 한번 살펴보시죠.

현생에 사는 모든 현대인들이 격한 공감을 불러올 예정인데요. 이 영화는 현생에 치여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봤던 남자가 길거리에서 낯선 향수를 줍고, 그 향기를 뿌리자마자 여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판타지 장르도 약간 포함되어 있는데요. 저도 그렇겠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난다면 마법의 힘이 있을까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마법 같은 '향수'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는다.

이 영화는 초반부에는 찌질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법의 향수를 접하고 난 뒤, 제대로 된 영화가 시작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순탄치 않는 그의 연애 스토리는 마법 같은 '향수'를 사용하고 난 뒤, 그가 매일 같은 시간 버스를 탔던 이성에게 관심을 받는 데 성공하고, 결국 연애를 하게 되는 달달한 로맨스 코미디 몰이 가까운데요.

하지만 향수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어 정작 중요한 그녀에게 호감을 받기 힘들어 보였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그녀와 만남이 성사되는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로 자리 잡았죠.

더불어, 짝사랑 밖에 못 해봤던 남자 '창수' 역에는 배우 윤시윤이 맡아 벌써부터 여심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배우 윤시윤은 최근에 공개했던 <술꾼녀>시즌 2에서 정은지 배우와 호흡을 맞췄던 경험으로 로맨스 가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마스크부터 로맨스 장르와 찰떡 캐스팅이죠. 실제로 한번 만나봤는데, 역시 빛이 났습니다.

상대 배우로는 배우 설인아와 호흡을 맞춥니다. 강렬하고 전형적인 고양이 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인데요. 설인아 배우는 스크린보다 브라운관에서 활동하는 배우이며, <학교 2017> 이후 첫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로 다져진 그의 연기력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멍 때리고 볼만하지 않을까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는 영화

개인적인 생각인데,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흐뭇해지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 듭니다.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몰랐던 젊은 남녀가 비록 마법의 향수로 만났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서로에게 이끌려 결국은 결혼에 골인하는 스토리가 펼쳐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실에서도 가볍게 시작했지만,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결혼하는 경우도 많이 봤던 것처럼 영화도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러닝타임 108분 동안 달달한 로맨스의 모습만 보여주면 루즈해지니까 카메오 출연으로 <김수미> 배우가 출연을 예고하고 웃음 포인트로 등장할 것 같네요. 예고편을 봤을 때 윤시윤도 약간 유쾌한 모습과 설인아의 유쾌하고 억울해 하는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재미와 로맨스 둘 다 챙긴 영화로 보입니다.

서툴지만 서로에게 다가간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삶에 치여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봤던 '창수'(윤시윤)과 가족에 치여 누굴 좋아해 본 적도 없는 여자 '아라'(설인아) 이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똑같았던 하루가 두 사람이 느끼는 사랑의 크기는 서로에게 맞춰가고, 배려하며 사랑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행복한 연애를 보여주고 있지만, 뭐든 영화가 똑같이 빌런과 방해꾼은 항상 등장합니다.

평범하고 알차고 꽉 찬 사랑을 확인하고 있을 때, 전 애인 '제임스'(노상현)이 등장하여 그 둘을 방해하기 시작하며, '아라'에게 향수의 비밀을 말해줬지만 이제는 향수가 아닌 '창수'라는 사람이 궁금해지고 깊은 사랑에 대한 감정을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역시 잘생김도 중요하지만, 용기와 재치가 연애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 들게 만드는 영화네요.

객관적인 나의 평가

사랑하고 싶다.

일단, 내용은 궁금하긴 합니다. 뻔한 스토리와 뻔한 결말로 다가올 것 같기도 하지만, 죽어있던 연애 감정을 깨우기 좋을 것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호불호는 피할 수 없지만 마법 같은 '향수'가 시그널로 등장하는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풋풋한 연애가 그리워지고 하고 싶은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물론 바법같은 향수가 등장하여 그가 첫눈에 반한 설인아와 연애를 성공했지만, 끝으로 가면 갈수록 향수가 아닌 사람이 좋아서 만나게 되는 전형적인 여성의 모습을 담고 있죠. 여성들은 처음보다는 만나는 과정을 통해 이성을 더 좋아하게 되는 본능을 가졌다고 생각하니 영화도 그렇게 해석하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혼자 보기 좋은 영화가 아닐까 생각 드네요. 여기에 넷플릭스나 OTT를 통해 조금 빨리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맥주 한 잔과 보기 좋은 힐링타임 영화로 흥행에 성공하길 바라봅니다.

모든 출처 :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스틸컷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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