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없을 때나 급하게 요리해야 할때 추천드리는 #카레볶음밥 이예요. 십분컷요리로 정말 간단하면서 이국적인 맛보장하는 레시피입니다.
카레볶음밥
한그릇요리
재료도 간단해요. 대파로 파기름 내는 중화요리식 계란볶음밥에 카레가루를 넣어 카레의 향이 은은하면서 간도 알맞게 맞춰주는데요. 볶음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밥이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 ~ 죽처럼 뭉쳐지면 맛이 없더라고요. 카레가루로 간단하면서 맛은 일품인 #계란볶음밥 레시피 입니다.
카레볶음밥
준비할 재료
밥 2공기 반, 계란 4개, 양파 반개, 대파 한대, 카레가루 1 큰 술 반, 간장 1~2 큰 술, 케첩 반 큰 술, 후춧가루 약간, 비엔나소세지(생략가능)
양파와 대파는 작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기름을 낼 때는 너무 샌불에서 할 경우 파기름도 나오기 전에 파가 타버려요. 중약불정도에서 은근하게 파기름을 내주세요.
어느정도 파를 볶았다면 양파와 소세지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도 노릇해졌다면 한쪽으로 옮긴 뒤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넣고 섞어주세요.
계란을 빠르게 섞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세요. 계란이 어느정도 익었다면 한쪽으로 옮겨놓았던 양파와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계란이 다 익었다면 불을 끄고 밥과 카레가루 1 큰 술 반을 넣고 섞어주세요.
* 밥은 뜨꺼운 밥보다는 찬밥을 일분정도만 렌지에 돌려서 미지근한 상태의 밥을 넣고 볶았어요. 찬밥으로 하면 섞기가 너무 힘들고 뜨거운 밥은 보슬보슬함이 떨어져서 이렇게 만들면 밥이 한알한알 보슬한 느낌이 들어요 ~
* 카레가루는 채에 한번 바쳐서 넣어야 뭉치지 않아요.
밥이 잘 섞였다면 불을 키고 볶아주세요. 볶다가 간장 1~2 큰 술, 후춧가루 약간, 그리고 케첩을 반 큰 술 정도만 넣고 한번 더 볶아주시면 맛있는 카레볶음밥이 완성됩니다.
* 손이 빠르다면 불을 킨 상태로 조리해도 되지만 밥이 섞이기도 전에 타버릴 수있어요. 전체적으로 고르게 볶아주기위해 밥을 섞은 후 조리하는걸 추천드려요.
* 간장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맛을 보면서 기호에 맞게 추가해주세요.
* 케첩을 마지막에 약간만 넣어주면 맛을 더 풍부하게 돋아줘요. 너무 많이 넣게 되면 케첩향이 강해지니 약간만 넣어주세요. ^^
고슬고슬 밥알이 살아있는 #카레계란볶음밥 완성 ~~
카레향은 은은하게 나면서 그냥 볶음밥이 한국적인 맛이었다면 카레볶음밥은 이국적인 향과 맛이 느껴져요. 양파나 야채 안먹는 아이들도 이렇게 볶아서 주면 야채도 잘 먹을거 같아요 ^^
볶음밥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밥알을 보시면 뭉쳐있지 않고 고슬하게 잘 볶아졌죠 ~~ 정말 맛있어요 ^^
10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볶음밥 ~ 간단하면서 근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