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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 어디 신나게 놀러가긴 어렵지만 ㅠㅠ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 장난감 찾고 계시겠죠? 이제 막 돌을 지나 13개월이 된 봄이에게도 장난감 선물을 해줬답니다. 아기자기한 세면대 장난감들이 담겨있어요. 전동칫솔, 빗, 드라이기, 양치컵, 치약까지 세면대에 있는 것들이 모두 담겨있답니다. 거울도 있어서 자기 얼굴 보면서 잘 놀아요 ㅋㅋㅋ 언제 저런것도 할줄 알게 되었는지 그저 기특할뿐 ! 빗으로 머리 빗는 것도 알려주니까 금방 따라하네요! 머리카락이 너무 짧아 아쉬울뿐 아기들이 잡기 좋은 크기들이라서 조물딱 조물딱 거리면서 만지는 거 보니까 소근육 발달에도 좋을 것 같아요. 봄이가 좋아하는 치카치카도 거울보면서 잘 하더라구요. 확실히 조금 큰게 이젠 거울로 자기 얼굴 보면서 자기가 행동하는 걸 유심히 관찰해요. 그리고 하베브릭스 세면대 놀이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세면대 수도꼭지에서 정말로 물이 나온다는 점 ! (이 물은 버릴 수 있어요. 수시로 갈아주세요.) 영상을 확인해보시면 재밌는 노래도 나와서 고개 까딱까딱 거리면서 리듬 타는 봄이도 볼 수 있어요. 아직은 어른들처럼 손바닥을 보이게 수도꼭지에 손을 대지는 못하는데 근처에 가면 물이 자동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도꼭지를 자꾸 잡았다 놨다 해요 ㅋㅋㅋ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하다보면 익힐 것 같아요. 놀이로도 좋지만 계속 하다보면 손씻는 습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