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밤톨만지입니다 :) 후다닥 진행되는 임신9주 임신10주 그리고 임신11주의 증상과 기록들 사실 임신초기 증상은 거의 비슷비슷 입덧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ㅜㅜ 그나마 전 심하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찾아오는 울렁거림에 서둘러 입덧캔디를 입에 넣고 그랬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12주에 가장 심해졌다가 차차 나아질거라고 하셨는데 비슷한 시기에 좋아진 것 같아요 임신9주 (12/29~) 임신9주 2.3cm 의 올리브만한 크기가 된 함박이 얼굴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고 귀, 치아, 피부, 두뇌가 발달해요 몸과 팔, 다리까지 빠르게 발달해요 엄마는 분비물이 많아지는 시기이며 8주차때와 마찬가지로 소화가 안되고 배가 당기거나 아프기도 해요 임신10주 (24.1/5~) 임신10주 3.1cm 귤 크기의 아기 손가락과 발가락까지 자세히 볼 수 있고 눈꺼풀, 입술, 턱, 뺨 등 발달해요 횡경막이 발달해서 딸꾹질을 하기도 하고 심장소리도 잘 들을 수 있어요 성기가 형성되는 시기이기도 해요 엄마는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서 화장실을 자주 가기도 하며 여전히 분비물이 많아져요 저는 이시기에 분비물은 많아졌지만 화장실을 자주 가지는 않았어요 임신11주 (1/12~) 임신11주 라임 크기만한 4.1cm (어플 두개를 비교하며 참고해서 쓰는데 아기 크기는 조금씩 다르네요ㅎㅎ) 태아는 솜털이 몸을 덮기 시작하고 머리가 신체의 절반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