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밤톨만지입니다 :) 요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소풍으로 엄마표 도시락을 싸야하는 달이더라고요 밤톨이도 어김없이 어린이집에서 봄소풍을 다녀왔는데 일 년에 두번만 도시락을 싸주다보니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는 이마음..ㅋㅋ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콘텐츠를 참고해서 정성들여 어린이집 소풍 아기도시락 싸기를 해봤어요 일단은 매우 바쁜아침 (여유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그냥 바쁨..) 유아도시락을 만들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퀄리티는 현저히 떨어집니다...ㅋㅋㅋ 자기 전날 밤 미리 만들어두면 편하겠다 싶은건 만들어놓고 잤어요 색이 다른 슬라이스 겹쳐서 반으로 자르는 걸 반복하다보면 예쁜 줄무늬가 탄생하는데요 단면을 잘라 꽃모양 틀을 찍어주면 끝! (콩콩도시락 영상을 참고했어요) 괜히 유아도시락 연습 해보면서 사이즈도 체크 해보고요..ㅎㅎ (남편이 도시락 싸기 대회 나가냐고ㅋㅋ) 품절되기 전 미리 구매해둔 도구들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뒀어요 (저번에 해보니 장비빨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유아도시락으로 토끼모양 주먹밥을 만드는데 속재료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전 날 만들어둔 소불고기가 생각나 잘게 잘라주고 속에 넣었어요 원래 더 아담하고 작은 토끼인데 속재료가 들어가서 조금 통통해졌어요 샌드위치용 햄을 이용해서 토끼 귀를 표현해주고 김펀치로 눈,코,입 만들어서 잘라두기 접착제 역할을 하는 마요네즈와 볼터치 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