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그릇
9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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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세트 떼샷 시원한 블루 앤틱 커피잔, 티포트 수집

빈티지 그릇 세트 떼샷 시원한 블루 앤틱 커피잔, 티포트 수집 여름에 쓰기 좋은 블루빛의 빈티지 그릇 떼샷 올려봅니다. 앤틱 찻잔과 그릇 관리법 크레이징 등의 예방을 위해 간간히 물에 그릇들을 담가서 수분을 공급해주는게 좋아서 평소에도 조금씩 찻잔들을 사진같이 볼에 그릇들을 담가둡니다. 한번에 하면 힘드니 이렇게 마실 때마다 조금씩만 물에 담궈 관리해주기~ 잔들을 리스 형태로 배열하면 보기도 좋고 공간 차지도 덜하고 ㅎㅎ 그렇게 관리받은 빈티지 그릇 세트 떼샷 그렇게 목욕재개(?)하여 말린 후 물기도 닦아 반질반질해진 그릇들을 모아두니 예뻐서 사진 남겨봤어요. 보통 그릇장 같은 칸에 있던 애들을 같이 관리해주니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하죠? 특히 제가 좋아해서 오렌지 컬러도 있는 빈티지 그릇 세트 중 티포트와 크리머, 슈가볼 모습. 높이가 낮으면서 넓게 펴진 형태라서 쉐입이 특이한 편이죠 :) 커피잔은 이렇게 생겼고, 총 6개있었는데 이사하다가 하나 깨져서 커피잔은 5개, 받침은 6개 있어요 (아깝 ㅠ) 같은 칸에 있던 스카이 블루 컬러의 앤틱 티포트 3종 ㅎㅎ 둘은 영국에서, 하나는 네델란드에서 물 건너온 영국 제품입니다. 연대는 모두 1930년대 전후이고 뒤에 새 그려진 거는 앞에 두개의 티포트 보다 살짝 뒷 연대에요. 그릇세트 중에 그릇이나 커피잔, 찻잔이 아무리 많아도 티포트 없으면 뭔가 앙꼬없는 찐빵 같은 느낌 ㅎㅎ 나만의 세트...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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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웨지우드 플로렌틴 블랙 커피포트 찻잔 크리머 찻자리

빈티지 그릇 수집 웨지우드 플로렌틴 블랙 커피포트 찻잔 크리머 찻자리 저녁에 엄마가 성당활동 끝내고 놀러 오셔서 둘이서 가졌던 찻자리. 저녁이라 카페인 없는 차들 마셨어요. 웨지우드 플로렌틴 블랙 WEDGWOOD Florentine Black 영국의 유명 그릇 브랜드인 웨지우드는 수백년동안 그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지요. 특히 브랜드내에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 베스트셀러 중 하나가 용의 역동적인 모습이 담긴 플로렌틴 패턴입니다. 예전에 제가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컬러의 플로렌틴을 포스팅으로 소개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단종된 컬러들까지 합하면 컬러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 편이죠 :) 최근에는 신 컬러들도 나왔구요. 컬러별로 판매되었던 기간이 다른데 플로렌틴 블랙 컬러는 1959년에 출시되어 1997년 단종되어 지금 남아있는 플로렌틴 블랙은 최소 25년이상된 빈티지 그릇 이지요. 이 날은 피오니 찻잔과 크리머, 스몰 커피포트 이렇게 꺼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 빈티지 그릇 수집 커피포트 vs 티포트 빈티지 그릇 수집 하다보면 처음에는 찻잔 한두개를 사다 같은 패턴도 그 구성을 늘리는 경우가 많죠 ㅎㅎ 차나 커피를 담는 용도의 포트POT종류는 티포트와 커피포트 이렇게 보통 두가지로 나눠져서 나오고 여기에 물을 담아 서빙하는 용도의 Waterpot까지 있는 라인들도 있습니다. 같은 패턴의 디자인 제품이라도 티포트는 높이가 낮...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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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홈카페 10년된 호남 흑차

빈티지 그릇 수집 10년된 호남 흑차 홈카페 오늘 왜케 더운지 ㅠ 밖에서 점심 먹고 차 생각이 간절해졌는데 오늘은 특히나 흑차 그 중 달큰한 천량차가 마시고 싶었어요. 집에 도착해서 찻물을 올리기 전 먼저 사용할 찻잔을 꺼내봅니다. 빈티지 그릇 수집 2층에 있는 앤틱 장식장들 2층 단독 주택이라서 대부분의 모아놓은 빈티지 그릇들은 1층 그릇방에 있지만, 2층에도 헤렌드랑 하빌랜드들이 있어요. 2층에서도 차 마시겠지-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1층에서만 마시게되서 2층에 있는 빈티지 그릇들은 안 쓴진 오래 ㅜ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2층에 있는 것도 돌아가면서 써야지 ! 맘을 먹었어요. 이 앤틱 장식장에는 핑크 티웨어들을 모아놨는데 오늘은 핑크 당첨! ㅎㅎ 오늘 홈카페 찻잔은 바로 너다! 사실 답정너 느낌으로 미리 생각해둔 빈티지 찻잔이 있었지요. 요거 크기도 일반 커피잔보다 살짝 작아서 아담하면서 패턴도 얌전해서 귀여운 애인데 사용을 거의 안한 듯. 진년 모료로 만들어서 만 10년된 호남 흑차 뜯뜯 차통에 해괴해 둔 천량차가 있어서 그거 마실려고 했는데 아직 차방으로 안 옮긴 호남 흑차가 1편 보여서 살짝 뜯어보았어요. 흑차 종류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긴압 단단한게 많아서 긴압 단단하면 그냥 넣어둬 넣어둬 - 하려고 했는데... 슬쩍 뜯어보니 긴압이 쎄진 않아서 냅다 차칼을 넣어봅니다. 마셔보고 괜찮으면 더 해괴할 생각으로 4g 마실만큼...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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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깨진 로얄알버트 티팟과 남은 찻잔

빈티지 그릇 수집 깨진 로얄알버트 티팟과 남은 찻잔들 어제 차 마시고 엽저들 냉침해둔 거 마시며 어제에 이어 사용해보는 영국 빈티지 찻잔들. 빈티지 그릇 수집 ROYAL ALBERT - Connoisseur 영국 로얄 알버트 제품 중 몇 안되는 내가 좋아라하는 패턴인 Connoisseur 코노셔. 잔은 일반 커피잔,티잔 사이즈와 오른쪽의 살짝 작은 잔 두 사이즈 가지고 있어요. 알록달록 꽃가라로 화려한 패턴들이 많은 편인 로얄 알버트 중에서 많지 않은 원 컬러 패턴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가장자리에 저렇게 물결 문양 처리된걸 'Scalloped'라고 하는데 플라워 패턴은 원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잔 자체의 쉐입이 고져스합니다. 빈티지 그릇 수집 - ROYAL ALBERT - Connoisseur 손잡이도 심플하지 않고 굴곡이 많아서 참 맘에 들어요. 로얄 알버트에서 많이 사용했던 대표 쉐입은 아니지만 저는 이 쉐입의 찻잔이나 티포트, 그릇들이 좋아요. 빈티지 그릇 수집 - ROYAL ALBERT - Connoisseur 많이들 좋아하는 귀여운 헷지 패턴들도 이 쉐입이죠. 옆 모습은 이런 느낌이에요. 빈티지 그릇 수집, 깨진 로얄 알버트 티팟 이 패턴도 세트인 티팟이 있었는데 서울집으로 그릇들 옮기면서 깨졌어요 ㅠㅠ 제가 그릇이 많아도 그릇 진짜 거의 깬게 없는데 보관 장소 옮길 때마다 한두개는 깨지는거 같아요. 바디는 싹 깨지고 뚜껑만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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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1800년대 찻잔과 티포트 웨지우드 세트

빈티지 그릇 수집 웨지우드 1800년대 찻잔과 티포트 세트 최근 오렌지 컬러의 빈티지 그릇들을 연달아 올리고 있는데 캐치하신 잇님이 계실지 ㅎㅎ 오늘 역시 저의 최애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빈티지 찻잔과 티포트입니다. 기다림의 미학, 빈티지 그릇 수집 얼마 전 올렸던 비슷한 연대의 같은 브랜드의 앤틱 패턴은 이래저래 피스들을 많이 모아서 풀세트가 되었는데 이 패턴은 찻잔과 티포트 이렇게 두가지 밖에 못 모으고 있는 거북이 걸음 세트입니다. 요새는 특히나 보기 어려운 쉐입입니다. 우선 제일 특징적인건 높이가 낮고 납작한 쉐입. 그와 더불어서 그냥 둥근식의 마감이 아닌 표면으로 굴곡이 다채로워서 실제 이 빈티지 찻잔과 티포트를 보여드리면 다들 감탄에 감탄을 하시는 패턴이네요. 이 컬러 말고 같은 패턴 다른 컬러 버젼으로 다양하게 모았는데, 한 패턴을 구성이 풍부하게 모으는게 나을지 이렇게 다양하게 조금씩 수집되는게 나은건지… 어찌 되었건, 이것도 저것도 다 있는 여자랍니다 ㅋㅋㅋ 모으다보면 식구가 더 늘어나겠죠 :) 홍차 등 발효도 높은 차의 수색과 잘 어울리는 빈티지 그릇 컬러가 컬러인지라, 녹차나 청향 우롱같은 산화도가 낮은 차 종류보단 높은 차의 수색과 잘 어울려요 :) 개인적으로 홍차 정도의 수색이랑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해요. 저는 홍차는 아니고 15년 정도된 보이생차 담아 마셔보았습니다. 빈티지 그릇 수집 깨알팁 앤틱과 빈티지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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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보이차 차통 보관함으로 활용하기

빈티지 그릇 보이차 차통 보관함으로 활용하기 21일로 바빴던 업무가 정리되면서 마음이 여유로워진 연말입니다. 겨울이라 해괴해둔 차들도 푹푹 줄어서 차통에 차도 채울겸 해괴해둔 차들 보관하고 있는 차통 몇가지 꺼내봤어요. 빈티지 그릇, 꼭 원래 용도대로만 쓰라는 법 있나요? 제 블로그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의 전매특허가 빈티지 그릇 요래조래 원래 용도와 다르게 활용해는건데 오늘 올리는 찻잎을 보관하는 보이차 차통도 원래는 티캐디가 아니쥬 ㅎㅎ 사진 속 빈티지 그릇들의 대부분은 'lidded sugar bowl' 바로 뚜껑있는 설탕용기입니다. 유럽 브랜드에서 나오는 슈가볼은 크게 뚜껑이 없는 오픈 슈가볼과 사진같은 뚜껑 슈가볼이 있는데 뚜껑슈가볼은 다용도로 쓰기 좋아요. 슈가볼아니고 보석함으로 나온 것들도 저는 보이차 보관용 차통으로 자주 사용해요. 내가 사랑하는 빈티지 그릇의 문양 이건 저의 최애 포슬린 회사인 웨지우드에서 나온 제품인데 제스퍼의 다양한 부조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사진 속 '오로라'! 오로라 여신이 마차를 타고 가는 역동적이고 고져스한 장면이 맘에 들어요. 그리고 사진 속 플로렌틴 블루는 정말 레어한 컬러에요. 보통 가장 많이 보실 컬러가 터콰즈 블루 컬러이고 그 다음은 진한 남색 컬러인데 사진 속 청량한 블루컬러는 완전 레어템이라서 애정하는 빈티지 그릇입니다. 사이즈가 서로 다른 같은 패턴의 빈티지 그릇 이건...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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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추천 관리법 웨지우드 퀸즈웨어 오로라 주의점

빈티지 그릇 추천 관리법 웨지우드 퀸즈웨어 오로라 오늘은 빈티지 그릇 수집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겨울철 관리법을 공유해볼까해요. 얼마전 게으름을 부리던 저에게도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있었으니… 멀쩡한 빈티지 찻잔이 반으로 쩍 바로 가만히 놔둔 빈티지 그릇이 댕강 갈라지는 사태 발생 ㅜ 특히나 경종을 제대로 울렸던 것은 갈라진 빈티지 그릇이 하필 레어템인 웨지우드 퀸즈웨어 오로라 찻잔이였던 것 ! 그릇방 들어가서 다른 잔 꺼내려는데 갑자기 시야에 들어온 갈라진 찻잔. 제일 처음에 그릇장에 있을 때 완전 두동강 나진 않고, 한쪽만 쩍 갈라져 있었는데 이게 신기하게 갈라졌네, 하고 붙일 수 있나하니 바로 쫙 갈라지더군요 ㅋㅋ 자자 퀸즈빠 여러분들 내외부의 컬러가 다른 웨지우드 퀸즈웨어 오로라 시리즈의 단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깨진김에 단면 관찰. 일반 퀸즈웨어들 보다 몸값도 비싼데 무엇보다 관리를 못해 귀한 피스 하나가 없어진게 너무 아쉬워요 ㅠ 예쁘고 신비롭지만 결코 녹록치 않은 너, 빈티지 그릇 추천해달라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시리즈가 웨지우드 퀸즈웨어 시리즈 같아요. 그 중 '오로라'패턴은 멋진 오로라 여신이 마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부조로 들어가 있는 멋진 패턴이에요. 빈티지 그릇, 그 중 퀸즈웨어를 소장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웨지우드의 퀸즈웨어 라인은 본차이나 재질이 아니라 무게도...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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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찻잔과 그릇 꽃차 썸머 홈카페 • 버터플라이피 태국차

버터플라이피 꽃차 빈티지 찻잔 블루시걸 홈카페 #빈티지찻잔 #홈카페 #북유럽그릇 #꽃차 #버터플라이피 오늘의 홈카페는 순둥순둥한 꽃차로 가져보았어요. 날이 더워서 찐한 차들을 많이 마셨더니 오늘은 꽃차 마시고 싶더라구요 :) 빈티지 찻잔과 그릇 중 여름 그 자체인, 블루시걸 Blue Seagull 여름되면 가장 우리집에서 열일하는 빈티지 찻잔과 그릇 중 하나인 빙앤그론달 社의 블루시걸. 빙앤그론달 Bing & Grondal은 로얄코펜하겐에 인수된 덴마크 도자기 회사에요. B&G라고 줄여서도 많이 쓰는데 빙앤그론달의 그릇들 중 제가 가장 좋아라하는 패턴은 바로 블루시걸입니다. 그릇에서는 갈매기 들어간 패턴이 많이 없어서기도 하고 컬러 베리에이션 해놓은것도 맘에 들어서요. 나중에 결혼하면 혼수 그릇으로 써야지 블루시걸은 저에겐 추억이 많은 그릇이에요. 대학생때부터 빈티지 찻잔과 그릇은 좋아하고 모았는데 그 땐 대부분 핑크핑크한 꽃 패턴들을 주로 모았고 이런 어른(?)느낌의 심플한 빈티지 찻잔과 그릇은 별 관심이 없었거든요. 근데 25살때쯤 이 그릇을 보고 이건 음식 담기도 좋은거 같은데 모아서 결혼해서 써야지 - 하고 모았던 그릇이에요 ㅎㅎ 지금도 그래서 디너세트에 티팟 워머에 스프볼 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양식 디너 세팅이 가능한 구성. 단종된지가 오래된 빈티지 찻잔과 그릇이라서 일상 한식 밥상 구성 맞추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릇과 찻잔...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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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웨지우드 레어템 오로라 찻잔과 티포트

빈티지 그릇 수집 Wedgwood Aurora 웨지우드 레어템 오로라 찻잔과 티포트 #빈티지그릇 #빈티지찻잔 #명품그릇 #티포트 빈티지 그릇 수집 오로라 찻잔과 티포트 모습 며칠전의 혼자마시는 티타임 모습. 어떤 이날은 어떤 빈티지 찻잔을 사용해볼까? 하다가 웨지우드 오로라 골라봤어요. 그릇부터 하나씩 모아서 그릇도 사이즈별로 다 모으고 찻잔도 운좋게 여러개 구하고 티포트까지 다 구했는데 아직 하나하나 다 보여드리진 않았죠? ㅎㅎㅎ 예전에 올린 웨지우드 오로라 퀸즈웨어 그레이 티포트 비교 포스팅 ▼▼▼▼▼▼ https://blog.naver.com/trade05/222935391699 빈티지 그릇 수집 • 레어템 웨지우드 오로라 티팟과 퀸즈웨어 그레이 티팟 비교샷 빈티지 그릇 수집 비슷한 두 패턴 비교해보기 웨지우드 오로라 vs 웨지우드 퀸즈웨어 그레이 서로 비슷한 ... blog.naver.com 저 혼자 좀 즐기고 싶기도 했고, 무엇보다 다 꺼내고 풀샷 찍기 귀찮음 ㅎㅎㅎㅎㅎ 그릇 많은 분들은 아실듯. 풀세트 다 꺼내서 찍고 넣고 하는게 힘들쥬 ㅠㅠ 빈티지 그릇 수집 오로라 찻잔과 티포트로 가진 티타임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올해가 가기전엔 웨지우드 레어템인 오로라 패턴 사이즈별 접시와 다른 것들 영상으로 올려볼께요. (방치 중인 내 유튜브 ㅠㅠ) 이 날은 약과랑 같이 홍차 마셔서 그릇대신 베리볼을 꺼내봤어요. 그리스 로마신...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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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 백년 넘은 웨지우드 크리머와 찻잔

빈티지 그릇 수집 백년 넘은 웨지우드 크리머들과 찻잔 #빈티지그릇 #빈티지찻잔 #앤틱찻잔 대만 우롱차를 마시고 싶어서 자그마한 데미타스잔을 써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뭘 쓸까 행복한 고민타임. 이 날 고른 빈티지 찻잔은 얼마전 영국여행하며 버몬지 벼룩시장에서 사온 앤틱 웨지우드 데미타스잔과 크리머세트. 대만 우롱들은 다른 차들보다 찻잔 모양에 따라서 맛변화가 크진 않은 편이라서 일자타입(캔타입)의 빈티지 찻잔들도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이 날 마신 차는 유산차방의 청향 리산 우롱차. 리산 우롱 애정함 ♡ 작년 한해 사뒀던거 잘 먹었는데 이제 또 대만 우롱차 쟁일 때가 오네요 ㅎㅎ 빈티지 그릇 수집 - 앤틱 찻잔들로 가진 모닝 티타임 모습 문득 숙우 대신 크리머를 사용해서 찻자리를 가졌는데 크기도 딱임 ! 크리머를 보고있자니 비슷한 연대에 만들어진 크리머들을 같이 보면서 차 마시고 싶어지는 덕후의 마음 ㅋㅋ 19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앤틱 크리머 삼형제 그래서 이렇게 3가지 꺼내봤어요. 뭔가 비슷한 컬러 느낌으로 ! 이 쉐입은 1900년대 초반에만 잠깐 생산되었던 쉐입의 크리머에요. 이 쉐입에서 조금 더 단순화되는 방식으로 크리머 디자인이 발전되었죠. 빈티지 그릇 수집 - 앤틱 웨지우드 크리머 크리머의 주둥이 부분에도 백조의 깃털같이 골골드 페인팅된 디자인이고 손잡이 쉐입도 꼭 백조의 날갯짓이 생각나는 우아한 쉐입. 빈티지 그릇 수...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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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한식 테이블 세팅 • 웨지우드 플로렌틴 설날 밥상

From, 블로그씨 올해 첫 명절 설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우리 집 설날 풍경 모습을 공유해 주세요~ 빈티지 그릇 러버의 한식 밥상 모습 설날이지만 더 분주했던 이틀이 지나고 양가에서 챙겨주신 설날 음식들로 한동안은 장 안봐도 밥 먹을 수 있을 거 같은...ㅎㅎㅎ 오늘은 현실적인 우리집 밥상 풍경. 빈티지 그릇과 찻잔들을 좋아해서 홈카페로는 자주 선보이는데 한식 상차림은 어떤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데일리 식기 중 하나인 영국 웨지우드 플로렌틴 저는 빈티지 접시들하고 한국 작가님 그릇들을 섞어 쓰는데 오늘은 영국 웨지우드 빈티지 접시들로 차린 테이블 모습입니다. 플로렌틴 시리즈도 터콰즈 같은건 밖에 블랙 테두리가 있어서 쓰다보면 그 부분이 좀 마모되는데 제가 데일리 식기로 늘상 꺼내두고 쓰는 빈티지 플로렌틴은채색이 안된거라서 편하게 쓰기 좋아서 애용하고 있어요. 빈티지 그릇이라고 아껴둘 필요는 없으니까요 ㅋㅋ 잘 쓰는게 더 좋지요 패턴 컬러도 찐브라운이라서 한식 음식 담는게 오히려 잘 어울리더라구요. 빈티지 그릇 테이블 세팅시 추천하고픈 아이템은? 실제 홈카페용으로 아기자기 쓰는게 아니라 데일리로 손님상에도 테이블 세팅하고 음식상에도 자주 쓸 테이블 세팅에서는 센터가 될 아이템이 하나 있으면 좋아요. 그런 점에서 오벌 접시 Oval Plate 가 제격이죠. 사진이 위아래로 짓눌린거 같이 나온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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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 마들렌 맛집 쎄쎄종 디저트와 웨지우드 플로렌틴 브라운 홍차 티타임

홈카페 Home Cafe 디저트와 가향 홍차 쎄쎄종 누룽지 휘낭시에 쎄쎄종 크림 브륄레 마들렌 살롱드그르니에 파리의 가을 따끈따끈한 어제의 홈카페 모습. 출근 전에 아침 댓바람부터 많은 일들을 했던... ㅋㅋㅋ 나이 들었나 왜이렇게 아침 일찍 눈이 떠지는건지 - 제 블로그 오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예전에 요 명화 일력 배경으로 홈카페 모습 많이 올렸는데 올해는 이 달력 집에 두고 홈카페 다시 찍어보려구요. 작년에 산건 사무실에 두고 썼는데... ㅎㅎ 어제 그림은 멋진 범선 그림이였어요. 홈카페 티웨어는 웨지우드 플로렌틴 브라운 웨지우드 플로렌틴 패턴의 다양한 컬러 중에서도 제가 좋아라하는 플로렌틴 브라운. 남표니 이름에 龍까지 들어가서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서 애정하고 있는 패턴. 남표니 깨기 전이라 출근 전 혼자 이렇게 티타임을 즐겨봅니다. 디저트와 함께 할 거라서 가향 홍차 골라봤어요. 쟁여놨던 휘낭시에 마들렌 구움 과자 맛집의 디저트 사와서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지만 매일 갈 수 없는 거리인 쎄쎄종의 구움과자들 꺼내봤어요. 무스 케이크류도 맛있지만 매장 오픈 전에 쎄쎄종 사장님의 명성을 있게한 건 구움 과자죠 ㅎㅎ 그래서 뭘 사먹어도 실패가 없어요. 아침이라 양심상 두개만....ㅋㅋ 마들렌이랑 휘낭시에 종류도 다양한데 오늘은 기본템이 아닌 누룽지 휘낭시에와 크림 브륄레 마들렌. 이렇게 하나씩 꺼내보았습니다. 사실 기본맛...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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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차방 호박밀향 우롱차 홈카페 • 웨지우드 앤틱 오렌지 티세트

Home Cafe 새해 첫 홈카페 유산차방 호박밀향우롱차 with 웨지우드, 로얄크라운 더비 1월 1일 저녁에 가졌던 2023년 새해 첫 찻자리였는데 이제야 올려보네요 :) 2022년 연말에 구매한 따끈따끈한 유산차방의 호박밀향우롱 유산차방 넘버링 법칙 810 호박밀향오룡차 유산차방은 앞자리 0~9번까지 넘버링이 붙어있어서 예전에 한국에 유산차방을 정식 수입하시는 차세상에 넘버링 관련 문의를 한적이 있었는데 해당 내용 공유해봐요. 0~6까지는 숫자가 높을수록 상급, (보통 고도가 높을수록 번호가 높더라구요) 앞번호 7번대는 청심오룡 계열 이외의 품종으로 생산된 차(금훤,홍차) 및 신공정(GABA우롱) 등에 부여되는 번호, 8번대는 하이엔드급 차 9번대는 노오룡 제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실패가 없는 유산차방 800번대 차들 이번에 2023년 첫차로 선택한 호박밀향우롱차는 810번인데 기존에 807번 극품이지오룡차도 마셔보고 제 취향저격했던지라 너무너무 궁금했던 차에요 ㅎㅎ 8번대의 차들은 비싸지만 만족도가 높은 차에요. 확실히 마시면 다른 ♥ 807번 극품이지오룡보다 비쌌는데 앞번호뿐만 아니라 뒷번호도 높아질수록 고급인건가봐요. 100그램 1통인데 열어보면 이렇게 4봉지로 나눠서 소분포장되어 있어요. 유산차방 차도 좋아하지만 이런 센스도 좋음 ㅎㅎ 차마다 티클립도 같이 들어있구요 이 미니 핸드백 같은거 열어보니 티클립이 들어있더라구요....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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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커피잔 • 애정하는 크리스마스 찻잔들 로얄우스터 홀리리본

빈티지 커피잔 Vintage teacups for Christmas 크리마스 패턴 찻잔들 이제 크리스마스가 정말 며칠 안남았네요 !!! 12월 한달동안 꺼내놓고 자주썼던 저의 크리스마스 커피잔들 크리스마스가 지나기전 올려보려구요. 오늘 소개하는 두개의 패턴이 제가 제일 좋아해서 즐겨쓰는 크리스마스 커피잔이에요 :) 크리스마스 패턴 빈티지 커피잔 로얄 우스터 - 홀리리본 Royal worster - Holly ribbons goeasy4tolerance 크리스마스 빈티지 찻잔 1 - 로얄 우스터 홀리리본 제 블로그 오래 보신 분들은 제가 핸드페인팅의 연대 오래된 앤틱 빈티지 찻잔과 그릇을 좋아하는걸 아실텐데요, 이건 누가봐도 넘나리 깔끔한 전사 찻잔이지만, 패턴 자체가 예뻐서 좋아하는 커피잔입니다. 크리스마스 빈티지 찻잔 1 - 로얄 우스터 홀리리본 영국 로얄우스터의 홀리리본은 1987 - 2012년 동안 생산되어 꽤 장기간 생산된 인기패턴이에요. 제가 가진 로얄우스터 홀리리본 커피잔 백마크는 이렇게 사진과 같이 생겼어요. 비교적 최근 백마크인듯? 크리스마스 빈티지 찻잔 1 - Holly ribbons 요게 기본이 되는 홀리리본이고 인기 패턴답게 여기에 색깔이 추가된 변형 패턴들도 있습니다. 잔은 크게 Flat cup이라고 굽 없는 디자인과 제꺼같이 굽이 있는 Footed cup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굽있는게 조금 더 구하기 어렵고 가...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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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 레어템 웨지우드 오로라 티팟과 퀸즈웨어 그레이 티팟 비교샷

빈티지 그릇 수집 비슷한 두 패턴 비교해보기 웨지우드 오로라 vs 웨지우드 퀸즈웨어 그레이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오로라 & 퀸즈웨어 그레이 티팟 비교샷 서로 비슷한 두개의 패턴의 티팟 2개 같이 꺼내봤어요 :)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오로라 & 퀸즈웨어 그레이 티팟 비교샷 오늘의 주인공들은 특히나 매니아층이 단단한 퀸즈웨어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 관심있게 보실 포스팅이겠네요 :) 좌 ) 웨지우드 퀸즈웨어 그레이 우 ) 웨지우드 오로라 은은한 그레이 컬러로 오랜 세월이 지난 요새 봐도 촌스럽지않고 시크한 웨지우드 퀸즈웨어 그레이와 레어템인 웨지우드 오로라 그 중에서도 초초초초레어템인 오로라 패턴의 티포트입니다. Wedgwood Queensware Cream on Gray Wedgwood Aurora teapot 퀸즈웨어는 잘 아시다시피 포도넝쿨 부조이구요, 오로라는 클래식함의 정수라고 할 수있는 월계수 부조입니다.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오로라 & 퀸즈웨어 그레이 티팟 비교샷 포도넝쿨, 월계수 모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물들이죠. 로마신화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웨지우드의 창립자 조사이어 웨지우드의 뜻을 이어 웨지우드에선 특히나 로마신화적인 느낌을 가진 그릇들이 많죠?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오로라 & 퀸즈웨어 그레이 티팟 비교샷 티팟 스탠드까지 같이 구했었는데 사실 오로라 패턴...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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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애정 패턴 웨지우드 프레리 플라워 티팟 세트

빈티지 그릇 수집 Wedgwood Prairie Flowers 웨지우드 프레리 플라워 패턴도 꽤 오래 이어지고 있는... 앤틱 빈티지 그릇 수집. (지금은 약간은 권태기? 숨고르기 단계인지도?) 다 내눈에 예쁜 것들만 모은거라 어느 하나 안 예쁜게 없지만 그 중 봐도봐도 예쁘다 싶은 패턴 중 하나가 바로 이 웨지우드의 프레리 플라워 패턴.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프레리 플라워 일부 피스들은 인천집에 디너접시는 접시대로 따로 주로 많이 사용하는 티웨어 종류는 서울집 그릇장에 조금씩 나눠져 있지만 그릇장에 있는거 몇가지 다른거 촬영하면서 살짝 꺼내봤어요 :) 빈티지 그릇 수집 웨지우드 프레리 플라워 슈가볼 2종 웨지우드 사랑이 오래된 나의 컬렉션에서 웨지우드 프레리 플라워 패턴 역시 슈가볼도 쉐입별로 두가지. 오픈 슈가볼 vs 뚜껑 슈가볼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프레리 플라워 원래 우리집에서 뚜껑형 슈가볼들은 십중팔구 차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건 애정 패턴 중 하나라 아직은 비어두고 있다.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프레리 플라워 일병 귀달이 슈가볼이라고도 뚜껑 형태의 슈가볼. 누가 그리 부르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귀달이라는 단어가 절묘하게 잘 어울려~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프레리 플라워 웨지우드 플레리 플라워는 옆 모습도 예쁘지만 그 아름다움의 정수는 바로 위에서 바라본 모습같다. 역시 국그룻 정도의 크기...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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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웨지우드 찬우드 샌돈 패턴 비교

그릇러버의 빈티지 그릇 수집 재택 근무 이틀하다 출근했더니 정신없었던 오늘 ㅎㅎ 오늘의 홈카페 겸 그릇수집 포스팅은 서울집 부엌 한켠에 늘상 있는 우리집의 묵묵한 일꾼같은 빈티지 그릇 되시겠습니다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찬우드 샌돈 패턴 비교 빈티지 그릇 수집 하시는 분들은 데일리로 잘 쓰시는 그릇이 있나요? 사실 저는 유럽의 티웨어들을 위주로 모았다보니 한식기는 별도로 한국 제품과 로얄 코펜하겐을 쓰고 있어요. 그래도 티웨어는 빈티지 그릇과 찻잔을 많이 쓰는데 그 날의 무드, 마시는 차의 종류, 계절 등에 따라 매일 다른 찻잔을 고르기도 하지만, 부엌 한켠에 늘 두고 편하게 쓰는 제품들도 있죠. 부엌 한 켠 은쟁반에는.... 부엌 한켠 빈티지 드레서 위에는 웨지우드의 샌돈과 찬우드가 꺼내져있어서 평상시에도 많이 쓰지요 !! 사진상 한가지 패턴같지만, 사실 두가지 패턴이 섞여있어요 ㅎㅎㅎ 왼쪽의 작은 티포트는 웨지우드 찬우드, 오른쪽의 큰 티포는 웨지우드 샌돈 패턴입니다.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찬우드 샌돈 패턴 비교 찬우드도 큰 사이즈 티포트가 있긴한데 하나씩만 꺼내놨어요 :) 비슷한 느낌이지만 샌돈 티포트는 깨알같이 새가 한마리 등장해서 더 귀여운 느낌이라 맘에 들어요. 웨지우드 찬우드 큰 사이즈 티포는 꽃들로 가득차있어서 조금 투머치...ㅋㅋ 빈티지 그릇 수집 - 웨지우드 찬우드 샌돈 패턴 비교 근데 이 미니미니한...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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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그릇 수집 • 앤틱 웨지우드 티세트 W643, W1618 패턴비교

그릇 컬렉터의 그릇 증명사진 찍기 오늘은 어제 홈파티 때 쓴 그릇들 넣는김에 그릇장 몇칸 그릇들 위치들 좀 바꿔주면서 한동안은 식구를 더 늘릴거 같지 않은 앤틱 웨지우드 패턴 하나 찍어봤어요. 이 패턴은 몇 번 블로그에도 제대로된 패턴 포스팅은 아니지만 홈카페때 간간히 등장했던 패턴! 그릇 수집녀의 앤틱 그릇 Wedgwood W643 연대가 백년 언저리나 그 이상의 앤틱 웨지우드들은 패턴의 이름인 패턴명이 없이 패턴 넘버로 불리는 경우가 많죠. 이 패턴도 이름은 따로 없고 패턴명만 있구요. 패턴명은 W643 입니다. 빈티지 그릇 수집 • 앤틱 웨지우드 W643, W1618 패턴비교 궁둥샷 백스탬프는 이렇게 생겼어요. 백스탬프 기준으로는 1900년대 초반 제품입니다. 잘 보시면 오른쪽은 w643, 왼쪽은 w1618이라고 전혀있죠? 왜 굳이 두개를 같이 찍었나 궁금하실텐데요 . . . . . 빈티지 그릇 수집 • 앤틱 웨지우드 W643, W1618 패턴비교 w1618은 바로 왼쪽 제품 ㅎㅎㅎ 차이가 뭔지 느껴지시죠? 빈티지 그릇 수집 • 앤틱 웨지우드 W643, W1618 패턴비교 패턴이 다 똑같은데, 바로 아이보리색 띠가 추가되었어요. 웨지우드사에서는 같은 패턴을 여러가지로 변형시켜가면서 패턴들을 다양하게 만들었죠 그릇수집 • 앤틱 웨지우드 티세트 W643, W1618 패턴비교 이 패턴 역시 아르누보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패턴이구요. ...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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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그릇택배 • 빈티지 그릇 수집

간만의 빈티지 그릇 택배 서울집으로 그릇의 상당수를 옮기곤 한동안 다른 관심사도 많이 생기고 오히려 양을 조금 줄이면 좋겠단 생각에 외국 사이트들도 안 들어가봤다. 물론 작금의 빈티지 그릇에 대한 약간의 시들함이 생긴건 요새는 내가 특히 관심있는 앤틱 연대의 그릇과 찻잔들 중 모을만한 아이템들의 수가 현저히 줄었기 때문인거 같다. 반강제 그릇 쇼핑 자제.... 아마 그릇 오래 모으신 분들은 다들 동감하실 거고, 특히 레어템만 모으시는 분들은 더더더더욱 공감하실 듯. 보낸단 기별도 없이 간헐적으로 깜짝 행복을 안겨주시는 셀러님 ㅎㅎㅎ 집앞에 도착하니 거대한 우체국 택배박스가 도착해있다. 이런 사이즈 오랜만이네..... 오자마자 직행으로 목욕하고 다음날의 테이블 풍경. 새로운 패턴은 없고 기존에 있던 패턴들 식구 늘리기다. 디저트 접시 6장. 이 패턴은 접시는 없었는데 접시 나왔다고 연락왔었는데 이번에 왔네 ㅎㅎ 다른 웨지우드 디저트 접시에 비해 굉장히 깊이감이 있고 사이즈도 큰 디저트 접시이다. 웨지우드 디저트 접시 중에 이 사이즈로, 이 깊이감은 처음봤다. 지금 이 패턴을 넣어둔 그릇장의 칸은 꽉꽉 차있어서 그릇들은 어떻게 넣을지 약간 고민스럽 ; 이래서 내가 그릇 이제 안 산다고 했었지.... 싶기도 ㅋㅋ 투명 플라스틱 박스에 있는게 많은데 박스 쌓아노는건 정말 안하고 싶다 ㅠ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그래도 고져스한 슈가볼은 있을 때...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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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미 홍차 홈카페 •빈티지 캔들홀더와 앤틱 웨지우드 티세트

금준미 홍차 홈카페 오늘 아침의 모닝 티타임은 바로 금준미. 마음은 이것저것 더 꺼내놓고 싶었는데 오늘은 출근 전 시간이 많지 않아 비교적 단촐하게 홈카페 즐겼어요 많이 뭐 꺼낼 수는 없고, 그래도 기분은 내고 싶고해서 빈티지 캐비넷 위에 있던 빈티지 캔들홀더를 꺼내서 불을 켰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용해보려구요! 가을에 어울리는 오렌지빛 앤틱 웨지우드 티세트 꺼내봤어요. 정말 쏘 심플했던 오늘의 홈카페 ㅎㅎ 다구는 서양식 꺼냈지만 포다는 중국식으로 했습니다. 건엽은 사진을 안 넘겼는지 없고 엽저 사진만 있네요 ^^;; 팔마차의 금준미고 한 봉 다 넣었어요. 에르메스 개완에 넣고 우렸습니다. 팔마차도 가격 비싼 금준미도 있을 거 같은데 이건 가격이 1통에 10만원 정도했던 제품인데 확실히 3포 내지는 4포 넘어가면 향미가 훅 떨어집니다. 제가 가진 금준미 중에서도 가격 착한 금준미인데 딱 4포 물 넣을 때부터 많이 빠진 물향이 느껴집니다. 역시 내포성과 가격의 상관 관계. 4포까지 우린 거 한번에 티포트에 넣어서 천천히 마셨어요. 마시고 있으니 남표니도 내려와서 한 잔 주고요 :) 4포때 조금 오래 우렸더니 탕색만 진해진 듯. 묵직한 홍차들만 마시다가 금준미 오랜만에 마시니 뭔가 산뜻한 꽃향과 고구마 단미가 아침부터 기분을 업 시켜주네요. 예전에는 금준미가 그렇게 좋더니 이제는 달큰한 맛이라도 운남 홍차들의 묵직함 속의 복합적인 단미가...

2022.10.25